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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의 시타델 페인트 도색 방법 최근에는 색칠 방법을 여러가지로 바꿔보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일단 베이스만 칠해두고 방치하던 녀석들을 가져왔습니다. 제품은 이전 습식 데칼 포스팅에서 등장한 타미야 MM256입니다.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 likealive.tistory.com 베이스 컬러는 메피스톤 레드 입니다. 레이어로 밝은 부분을 칠해주되, 이번호 아머 모델링에서 유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해서, 레이어를 칠하자마자 마른 붓으로 그라데이션 이란 방법으로 칠해보았습니다. 시타델 페인트가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 2020. 12. 20.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이번엔 머시넨 크리거 본연의 색으로 칠해봤습니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그 느낌대로 말이죠. H-1형으로 제작하였으나 무기는 두종류를 들려주었습니다. 파일럿은 이전 Sd.Kfz.231의 남는 머리를 붙여주었어요. 데칼은 최대한 절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자주 붙이는 모델 카스텐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나름 재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망원경 부분의 렌즈 부분을 좀더 반짝하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클리어 에나멜을 쓰는게 좋을까나...... 매번 시타델 페인트 도료를 쓰고 있습니다. 붓은 타미야, 카미후데. 저는 카미후데보단 타미야가 잘 맞더라구요. 2020. 12. 19.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4 완전 건조된 퍼티를 갈아낼 시간입니다. 카미야스 600번과 800번을 이용해 부분 부분을 중점으로 갈아줍니다. 사포질 만으로는 가루에 형태가 안보이게 될 때가 많으니, 칫솔로 털어주면서 갈아주기를 반복합니다. 셋트인 다른 아이도 동일하게 잘 갈아줍니다. 갈아내고 정돈하기가 완료되면 이제 서페이서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사는 이동네에 한파가 내렸네요. 하루에 눈이 50센티씩 내리는지라, 일단 서페이서 작업은 보류해야 겠습니다. 날씨 풀릴때까지는 잠시 다른 킷을 만들어 봐야 겠네요. :) 계속 2020. 12. 19.
월간 아머 모델링 2021년 1월호 신년을 맞은 월간 아머 모델링 1월호. 다시 본격적인 하드한 만들기 강습지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발매된 독일군 마더1의 제작기가 실릴 줄 알았으나, 예상을 넘어서서 타이거1 선행타입 제작 특집입니다. 단순히 여긴 이렇게 하면 되고 요러면 되요 이런 식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구성해서 각 과정을 심층있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페이지 절반을 이 특집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굉장하군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유니폼 컬렉션이 아오야마 하루카에서 소메야 유카로 바뀌었습니다. 매번 하단에 이 복장을 하고 있는 킷의 소개가 나와있지만, 이번엔 브롱코사의 2차대전 영국여군.. 이건 뭔 구하지도 못하는 킷을...이지만 잡지에 소개도 되었고 하니 구할 수 있게 되겠지요. 다음달엔 마더1이 .. 2020. 12. 18.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3 어제 접착을 완료 했으므로, 오늘은 상태를 보고 퍼티 작업에 들어갑니다. 락카가 베이스인 퍼티란 녀석은 기본적으로 수축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수축이 되는것을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얇게 발라줍니다. 색이 녹색이라 어딜 발랐는지는 금새 보이네요. 이제 완벽히 마르길 기다렸다가 사포작업을 해주고, 선을 정리하고, 여기저기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수정하주면 도색에 들어갑니다! 계속 2020. 12. 18.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2 부품을 단차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포나 나이프로 가공이 끝나면, 접착에 들어갑니다. 레진 킷이 아닌 플라스틱 킷이기에, 사진을 봐가면서 붙인 자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포즈를 조립도에 맞춰갑니다. 단차가 만들어낸 구멍은 플라스틱 접착제를 구멍에 흘려넣어 녹여서 보완합니다. 완벽한 건조까지는 충분히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눌러서 맞춰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접착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퍼티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딱딱하게 굳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 합니다. 계속 2020. 12. 17.
35가챠넨 시리즈2의 데칼 컴플리트! 머시넨 크리거 가챠폰 버젼인 35가챠넨. 그중 시리즈2는 제가 머시넨 크리거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두 컴플리트 하고 싶어 더 열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 자체는 진작에 컴플리트 했으나, 내부에 포함되어있는 습식데칼이 너무 너무 컴플리트가 안되서 포기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을 올리던 이틀전,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B번 데칼. 그래서 6종류 데칼을 드디어 컴플리트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어 마지막 시리즈인 시리즈3 파이널은 박스채로 구입했지요.. 일반 메이커의 습식 데칼과 다르게 얇아서 물의 흡수도 잘되고, 데칼의 분리도 용이해서 여러 다른 킷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제 남은건 만들고 또 만드는것만 남았습니다! 2020. 12. 17.
하세가와 1/24 닷선 블루버드 1600SSS 완성품 공개 하세가와 한정판 자동차 시리즈는 츠지무라씨의 피규어 모으는 맛에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닷선 블루버드의 사진이 대단해서 말입니다. 이전 공개 사진을 보면 색이 참 칙칙하게 나와서 구입을 많이 망설이게 했습니다만, 새로 공개된 사진은 월등히 뛰어 넘는데다가, 디테일도 아주 잘 보이는 군요.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포니와 같이 세워둬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60년대 여성 피규어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구요. 현재 발매일은 일본 아마존 기준 2월3일로 잡혀있습니다. 아마존이 살짝 느리니 실 발매일은 2월 1일 정도 되겠지요. 같이 구입하고 기다려보자구요. ダットサン ブルーバード 1600 SSS w/60’s ガールズフィギュア | 株式会社 ハセガワ www.hasegawa-mo.. 2020. 12. 16.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1 어제 포스팅한대로 하세가와 1/24 피규어 콜렉션 레이싱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츠 자체의 몰드자국도 많고 해서 아트나이프, 시타델 도구, 그리고 600번 사포로 표면을 살짝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정리한 것 치고는 파츠의 단차가 좀 있는 편이네요. 저 머리카락과 머리의 부착 부분 이라던지, 목부분에도 단차가 존재합니다. 지난 모델시리즈는 그나마 덜한 편이었네요.. 덤프로 팔의 각도 자체가 이상한 점이라던지, 요번킷은 좀 손댈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전 파츠를 깨끗이 정리하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킷 자체의 디테일이 훌륭하다는 점 만큼은 위안이 됩니다. 츠지무라 선생님이 슬럼프인가...... 2020. 12. 14.
한 개 정도는 갖고 싶었다! 쿠로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 샤프 별일 없이 쇼핑 센터인 로프트에 나갔다가 새로운 디자인의 쿠로토가 샤프가 나온걸 보고, 수 분간 망설이다 구입했습니다. 수분간 망설인 이유는 매트 블루와 매트 그린 중 어떤 색으로 할까...였습니다. 딱 예쁘다 싶을 정도의 색으로 구비를 해놨더라구요. 디자인도 이건 완전 혁신에 가깝게 아주 예쁘고 세련되게 변모하였습니다. 여태껏 쿠로토가 샤프는 일부러 내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얼마나 좋은 기술로 제작되어 있는지를 뽐내는 느낌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보여주는걸 중요시해서 디자인을 내팽개친 느낌이라, 기술때문에 갖고 싶어도 참아 왔었습니다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전면부의 샤프를 지지해주는 은색 부분에 압력이 감지되면 그에 맞춰 기어가 돌아가며 심을 돌려주는 구조. 이 구조 덕분에 장시간 .. 2020. 12. 14.
하세가와 1/24 피규어 콜렉션 시리즈 레이싱퀸 피규어 FC09 사실 진작에 도착했습니다만, 게으름이 넘쳐서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세가와에서 발매한 1/24 피규어 콜렉션 9번째 레이싱 퀸입니다. 이런 종류의 모델이 제일 먼저 나와줄 것 같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스포츠카 보다 클래식 카라던지 옛날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레이싱 카에 어울리는 레이싱 퀸은 아홉번째나 되서 나오게 되었네요. 두장의 런너 그 중 한장은 4분의 1짜리 조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은 핑크빛이 약간 감도는 베이지 색입니다. 구성은 우산이 추가되었다는 점 이외에는 이전 시리즈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제품은 굉장히 정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만드는 보람이 있게 만들어 주네요.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도 같은 문제이지만, 제품의 단차가 약간 있어서 사포질.. 2020. 12. 13.
티스토리 자동 링크 박스 기능을 (이제서야) 알다. 어제 포스팅을 하던 중에 링크를 넣다가 무심코 엔터를 눌렀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링크 박스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이거네요. 게다가 여태까지 참고용 링크도 잘 달지 안아뒀던게 생각이 나서 모처럼이니 오늘은 전 포스팅 링크 수정에 들어갑니다. 아마도 이 기능은 저만 몰랐던 것 같으니 창피하네요. 2020. 12. 12.
헐렁한 피규어, 프라모델 관절에는! 파마넌트 바니쉬 코로나의 여파로 집에만 있는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프라모델 인구가 늘어나고, 그에따라 여러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프라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굿스마일제 프라모델은 반다이 같은 폴리캡을 사용한 것이 아닌, 그냥 끼워넣기식 관절이라 조금만 놀면 관절이 헐렁 해집니다. 이럴때는 참 마음이 아픈데요.. 이럴때는 참 좋은게 있습니다. 리퀴텍스사의 파마넌트 바니쉬입니다. 바니쉬라고 하면 수성 니스 정도 생각하실 텐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바디용품이 나올정도로 안알려져 있네요.. 방식은 간단합니다. 관절 사이에 유연한 실리콘 막을 형성해서 뻑뻑하게 만들어 주는 것.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면봉이나 이쑤시개로 한 방울 정도를 덜어서 관절부에 바릅니다. 커다란 피규어나 로봇에는 바르고 나서 바로 관절을 계속 .. 2020. 12. 11.
2021년에는 좀 더 알차게 - NOLTY U 365 수첩 저는 매년 수첩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수첩 업계에서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데요, 저도 그만큼 문방구에 대해서는 까다로운지라, 다른 메이커들로 바꿔보려해도 결국에 선택은 놀티가 되더군요. 일단 제 조건은 이렇습니다. 1. 종이 질이 좋을 것 종이 질이 좋아야 펜도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질이 좋지 않으면 펜의 볼 사이에 종이 가루가 낀다던지 하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하고 무엇보다 필기감이 좋지 않으면 수첩을 쓰는 습관 자체가 귀찮아져 버리거든요. 2. 내지의 디자인이 좋을 것 수첩은 일년내내 스트레스 없이 사용함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언제봐도 안정감있는 디자인이 좋습니다. 3. 색인이 없어야 하고 대신에 책끈이 최소 두줄은 있어야 한다. 색인이 .. 2020. 12. 10.
웨이브 1/20 머시넨 크리거 신작 공개! - 크라펜 보겔 지난번 하세가와에 이어 웨이브도 뒤질세랴 새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것도 기존 라인업이 아닌, 니토 + 웨이브 킷입니다. 니토과학에서 예전에 발매했던 머시넨 크리거 시리즈를 재 정비 해서 내놓는 제품라인이지요. 이번 킷은 머시넨 크리거 매니아 분들은 아시다시피 이전에 발매했던 노이즈 포터의 강화형이라고 합니다. 기존 노이즈 포터의 하단 부분이 보다 인공위성 같은 느낌으로 변모했네요. 기묘하지만 왠지 보다보면 정이가는 디자인입니다. 크라펜 보겔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Krapfen Vogel로써 Krapfen은 독일을 중앙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동그란 튀긴빵이고, Vogel은 새를 의미합니다. 직역하면 빵새...가 되네요. 묘한 작명 센스입니다. 다른 사진을 보면, 노이즈 포터의 스탠드도 부속되어 있는 것 ..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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