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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레이싱퀸 피규어 FC094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4 완전 건조된 퍼티를 갈아낼 시간입니다. 카미야스 600번과 800번을 이용해 부분 부분을 중점으로 갈아줍니다. 사포질 만으로는 가루에 형태가 안보이게 될 때가 많으니, 칫솔로 털어주면서 갈아주기를 반복합니다. 셋트인 다른 아이도 동일하게 잘 갈아줍니다. 갈아내고 정돈하기가 완료되면 이제 서페이서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사는 이동네에 한파가 내렸네요. 하루에 눈이 50센티씩 내리는지라, 일단 서페이서 작업은 보류해야 겠습니다. 날씨 풀릴때까지는 잠시 다른 킷을 만들어 봐야 겠네요. :) 계속 2020. 12. 19.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3 어제 접착을 완료 했으므로, 오늘은 상태를 보고 퍼티 작업에 들어갑니다. 락카가 베이스인 퍼티란 녀석은 기본적으로 수축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수축이 되는것을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얇게 발라줍니다. 색이 녹색이라 어딜 발랐는지는 금새 보이네요. 이제 완벽히 마르길 기다렸다가 사포작업을 해주고, 선을 정리하고, 여기저기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수정하주면 도색에 들어갑니다! 계속 2020. 12. 18.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2 부품을 단차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포나 나이프로 가공이 끝나면, 접착에 들어갑니다. 레진 킷이 아닌 플라스틱 킷이기에, 사진을 봐가면서 붙인 자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포즈를 조립도에 맞춰갑니다. 단차가 만들어낸 구멍은 플라스틱 접착제를 구멍에 흘려넣어 녹여서 보완합니다. 완벽한 건조까지는 충분히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눌러서 맞춰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접착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퍼티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딱딱하게 굳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 합니다. 계속 2020. 12. 17.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1 어제 포스팅한대로 하세가와 1/24 피규어 콜렉션 레이싱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츠 자체의 몰드자국도 많고 해서 아트나이프, 시타델 도구, 그리고 600번 사포로 표면을 살짝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정리한 것 치고는 파츠의 단차가 좀 있는 편이네요. 저 머리카락과 머리의 부착 부분 이라던지, 목부분에도 단차가 존재합니다. 지난 모델시리즈는 그나마 덜한 편이었네요.. 덤프로 팔의 각도 자체가 이상한 점이라던지, 요번킷은 좀 손댈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전 파츠를 깨끗이 정리하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킷 자체의 디테일이 훌륭하다는 점 만큼은 위안이 됩니다. 츠지무라 선생님이 슬럼프인가......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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