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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넨 크리거22

카이요도 1/35 머시넨 크리거 도야넨 슈트롬케퍼 공개 카이요도에서 새로운 머시넨 크리거를 공개했습니다. 카이요도에서 가챠넨 이외의 프라모델이 나오는 것도 신선한데, 본적없는 벌레 형태의 디자인이라니 묘한 흥미가 행깁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본듯 한 느낌이 든다 싶었더니, 몇 달 전에 발매했던 86에 등장하는 져서노트 입니다. 비율도 같은 1/35라서 잘 콜라보 하면 재밋어 지겠습니다. 역시 설명이 불친절한 머시넨 크리거 시리즈 답게, 파일럿이 포함된다던지 어떤 부분이 가동된다던지 하는 설명은 일정 없습니다. 예상은 했지만요. :) 사진으로 보아하니, 다리의 관절은 움직임이 어색하지 않은 정도로 움직일 듯 하고, 가장 하단의 런너가 포함된 샷으로 보면, 조종석 시트도 보이고 파일럿은 포함 되어 있습니다만, 그게 여성인지 남성인지는 불 명확하네요. .. 2021. 9. 5.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④ 벌써 네번째 만들어보는 라쿤 실은 미리 갈색으로 칠은 해뒀는데, 어떻게 꾸며야 할까 고민하던 킷을 꺼내 여러가지 해봤습니다. 최근에 인기많은 미스터하비 웨더링 컬러 그레이쉬 브라운으로 전체적으로 흘러내리듯이 칠해주고, 그위에 라이트 그레이쉬를 덤으로 흘러내리듯이 칠해주었습니다. 기본 갈색을 좀 잘 칠해두었으면, 용해제로 지우면서 칠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거의 가려주는 듯이 칠했습니다. 흙과 풀은 타미야의 디오라마 텍스쳐 페인트 흙과 풀을 사용했습니다. 흙은 사용하기 쉬웠는데, 풀은 조금 어려웠습니다. 굳기 전까지는 괜찮은데 굳으면서 뻣뻣하게 펴지더라구요. 그래도 새로 산 도료들을 실험해보고 싶어 칠해보았는데, 의외로 멋도 좀 나는 것같아서 만족입니다. 어떻게 보면 라퓨타의 거인같은 느낌도 나네요. 같이.. 2021. 4. 17.
하세가와 1/20 머시넨 크리거 캬멜 오퍼레이션 다이나모 완성작 공개 하세가와 1/20 머시넨 크리거 캬멜 오퍼레이션 다이나모 공개 가챠폰 뽑기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캬멜의 오퍼레이션 다이나모 버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킷은 의외로 매니악한 인기가 있어서 나오면 매진되는지라 지금은 발품을 팔아도 잘 구 likealive.tistory.com 이전에 뉴스란에 포스팅한 하세가와 1/20 머시넨 크리거 캬멜 오퍼레이션 다이나모의 완성작이 공개되었습니다. 가챠폰 케이스, 뽑기통에서 영감을 얻은 킷 치고는 너무 멋진 디자인 입니다. 머시넨 크리거 스노우맨 시리즈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8볼 마크도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정가 8,140엔 사전 예약시 6,020엔) 이번달에 바로 예약은 조금 무리가 있으니 다음달 즈음에 예약할 예정입.. 2021. 4. 2.
35가챠넨 크리거 2 FIREBALL SG ③ 뽑으면 잘 안나오는 파이어볼. 세대째 만들어 보았습니다. 언젠가 이런 저런 기체가 백대정도 즐비한 형태를 만들어 보고도 싶네요. 이번엔 데칼의 절단을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데칼 보조제로는 GSI크레오스(군제)의 미스터 마크 세터를 사용했습니다. 아크릴을 녹이지도 않고 좋네요. 여전히 시타델 컬러로 도색하였으며, AVERLAND SUNSET으로 베이스를, YRIEL YELLOW로 레이어를 입힌 뒤 누른 오일로 쉐이드를 주었습니다. 최근엔 보다 효과적으로 누른 오일을 사용하고 싶어서 굵은 붓으로 한번에 칠하기를 연습 중인데, 역시 쉽지는 않네요. 미친듯이 뽑기를 해두었던 탓에 킷은 만들어도 만들어도 줄지않습니다. 행복하네요. 2021. 3. 5.
하세가와 1/20 머시넨 크리거 캬멜 오퍼레이션 다이나모 공개 가챠폰 뽑기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캬멜의 오퍼레이션 다이나모 버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킷은 의외로 매니악한 인기가 있어서 나오면 매진되는지라 지금은 발품을 팔아도 잘 구할 수 없는 레어 킷입니만, 이렇게 나와주니 반갑네요. 어떻게 보면 타카라토미의 꾸준한 야심작 다이아 크론의 프라모델 버젼 같이도 느껴집니다. 이하 하세가와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조종석과 동체 연결부의 증가 장갑을 장착 한 후기형! 슈트랄군의 월면병기창고나 공업지대를 강습하기 위해 2886 년 9 월에 열린 용병 부대의 대공세 작전 오퍼레이션 다이나모에 참가한 기체를 킷화! 여러 새 부대 마크가 들어간 데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일러스트는 요코야마 히로시 씨가 담당. 기체 부품 색상은 실버. A5 사이즈 표리 컬러 인쇄.. 2021. 2. 14.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② 카우즈는 다리의 관절을 다르게 끼우는 것으로 공중에 뜬 형태와 착지한 형태를 골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착지한 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기왕에 만드는거 날개파츠(?)를 아래로 꺾어 진짜 착지한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조인트를 잘라서 각도를 다르게 하여 본드로 접착하였습니다만, 한쪽 날개가 잘 버티질 못해서 황동봉을 심어 순접하였습니다. 무인기라는 설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데칼도 장난스런 데칼은 자제하고, 아트퀸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채색은 역시 시타델, 이번엔 유광으로 마감해보았습니다만, 너무 번들거려서 앞으로 유광은 안쓰게 될 것 같습니다. 2021. 1. 25.
35가챠넨 크리거 3 FLIEGE ① 35가챠넨 시리즈의 두번째 킷인 FLIEGE입니다. 처음 공개됬을때 파일럿이 보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파일럿은 남성과 여성 두개 중에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나름 예쁘게 칠한다고 했는데, 마지막 워싱에서 얼룩이 심하게 졌네요. 버니어의 표현도 지금이라면 좀더 입체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다음번에 잘하면 되지요. :) 사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얼굴입니다.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조형 자체가 좋아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간만에 올려보는 완성작이었습니다. 2021. 1. 19.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⑤ 벌써 다섯번째로 만드는 헤인리히입니다. 보다 화사한 색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블루를 택했는데, 레이어가 밝다보니 왠지 라퓨타를 연상시키게 하는 색깔이 되었습니다. 하반신은 탱크같이, 상반신은 스타일리쉬하게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나름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데칼을 꼼꼼히 사용하고 싶어 연달아 붙여보았습니다. 한 면에 여러 데칼을 잘만 붙여도 그럴듯한 분위기는 나네요. 무기는 마술봉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서 끝부분을 잘라 붙여서 한개로 통일하였습니다. 파일럿이 보이는게 좋아서 자꾸만 헤인리히를 만들게 되네요. 아직도 재고는 많아서 다음은 어떻게 만들까 하는 고민만 남습니다. 2021. 1. 10.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완성작 공개 2020년 첫 뉴스는 하세가와의 소식부터 시작하게 되네요. 이전에 소개드렸던 루나 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이 어제 완성 작례가 공개되었습니다.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신작발표!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갑자기 한방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전혀 머시넨 크리거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다가 갑자기 오늘 딱!하고. 공개된건 달랑 일러스트 한장과 1월 31일 발매예정이라는 것. 외관상으로는 이 likealive.tistory.com 막상 공개된 샷은 일러스트와는 색이 사뭇 다릅니다. 여러가지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런너 색상은 건메탈이라고 하니, 이전 같이 약간 실버끼 도는 색상의 런너로 사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귀여운 왓펜이 추가됩니다. 스노우맨 시리즈는 인기가 있어서.. 2021. 1. 1.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가장 최근의 그리고 마지막 35가챠넨 시리즈의 KAUZ를 만들었습니다. 발매예정은 작년 10월 이었으나, 카이요도의 중국 공장과 트러블 때문에 중지가 됬다가 갑자기 떡 하니 발매한 기구한 킷이지요. 색은 생각없이 칠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색배치가 겟타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기본 조형 자체가 훌륭하고 분할이 참 잘되어 있어서, 만들면서 놀랐었습니다만... 관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헐거운 부분이랄까, 끼우는 부분 자체가 짧아서 파마넨트 퍼니쉬로도 손보기 힘들어, 팔관절을 포기하고 본드로 접착해야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면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만족감이 배가 됩니다. 시리즈2 때도 성형색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달랐었습니다. 하늘색 > 노랑 > 녹색 > 갈색 이 순서였는데, 시리즈3.. 2020. 12. 23.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이번엔 머시넨 크리거 본연의 색으로 칠해봤습니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그 느낌대로 말이죠. H-1형으로 제작하였으나 무기는 두종류를 들려주었습니다. 파일럿은 이전 Sd.Kfz.231의 남는 머리를 붙여주었어요. 데칼은 최대한 절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자주 붙이는 모델 카스텐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나름 재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망원경 부분의 렌즈 부분을 좀더 반짝하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클리어 에나멜을 쓰는게 좋을까나...... 매번 시타델 페인트 도료를 쓰고 있습니다. 붓은 타미야, 카미후데. 저는 카미후데보단 타미야가 잘 맞더라구요. 2020. 12. 19.
35가챠넨 시리즈2의 데칼 컴플리트! 머시넨 크리거 가챠폰 버젼인 35가챠넨. 그중 시리즈2는 제가 머시넨 크리거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두 컴플리트 하고 싶어 더 열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 자체는 진작에 컴플리트 했으나, 내부에 포함되어있는 습식데칼이 너무 너무 컴플리트가 안되서 포기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을 올리던 이틀전,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B번 데칼. 그래서 6종류 데칼을 드디어 컴플리트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어 마지막 시리즈인 시리즈3 파이널은 박스채로 구입했지요.. 일반 메이커의 습식 데칼과 다르게 얇아서 물의 흡수도 잘되고, 데칼의 분리도 용이해서 여러 다른 킷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제 남은건 만들고 또 만드는것만 남았습니다! 2020. 12. 17.
웨이브 1/20 머시넨 크리거 신작 공개! - 크라펜 보겔 지난번 하세가와에 이어 웨이브도 뒤질세랴 새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것도 기존 라인업이 아닌, 니토 + 웨이브 킷입니다. 니토과학에서 예전에 발매했던 머시넨 크리거 시리즈를 재 정비 해서 내놓는 제품라인이지요. 이번 킷은 머시넨 크리거 매니아 분들은 아시다시피 이전에 발매했던 노이즈 포터의 강화형이라고 합니다. 기존 노이즈 포터의 하단 부분이 보다 인공위성 같은 느낌으로 변모했네요. 기묘하지만 왠지 보다보면 정이가는 디자인입니다. 크라펜 보겔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Krapfen Vogel로써 Krapfen은 독일을 중앙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동그란 튀긴빵이고, Vogel은 새를 의미합니다. 직역하면 빵새...가 되네요. 묘한 작명 센스입니다. 다른 사진을 보면, 노이즈 포터의 스탠드도 부속되어 있는 것 .. 2020. 12. 5.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③ 만들고 만들다 보면, 디오라마에 대한 욕구도 생겨납니다. 1/35 사이즈에 대한 매력에 빠져서, 동 사이즈의 타미야 파일럿을 사게 되고, 발 각도가 안맞아 톱으로 썰어서 다시 맞춰 붙이는 것까지 도전하게 되었네요. 바닥은 타미야 퍼티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흙색을 칠한 뒤, 나뭇잎 재료를 사서 뿌려주었습니다. 이떄는 뭘 몰라서 일반 본드칠을 계속 해주었으나 이런 부분은 목공용 본드가 좋다는 정보를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도 좋네요. 다리에는 물론 황동선을 심어주었습니다. 틈은 타미야 퍼티로 메웠구요.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 등 부분을 공들였는데, 기체에 가려서 보이질 않네요. 다음에는 나무를 만들어서 나뭇잎 파츠를 활용한다던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놀고 싶네요.. 2020. 12. 4.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③ 역시 가챠넨 크리거는 자기가 만드는 색놀이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 샤갈의 알레코 풍으로 칠해보았습니다. 그 중 1막과 2막의 색을 적절하게 넣어보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점이라면 데칼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면에는 한 데칼만 붙였지만, 이번엔 좀 용기를 내어 많이 붙여보았습니다. 언젠가 좀 더 잘 하게 되겠지요. 이번에도 시타델 페인트로 채색, 베이스와 드라이만 사용하였습니다.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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