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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gMS-Ω GQuuuuuuX HG 지쿠악스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본편이 나오기 전부터 나는 안보겠다 라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는 그 신건담이 막 발매가 되었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수월하게 받아볼 수 있었어요.  이번 신 기체인 지쿠ㅜㅜㅜㅜㅜ악스는 박스부터 묘한 기믹을 보여주는데, 바로 세로로 쌓는 사람들을 위한 세로 프린팅 입니다. 가로 쌓기를 하면 박스의 모양이 정확히 동일하지 않는 이상은 큰 박스가 점점 무게에 눌려 찌그러 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프린팅을 해주면 세로로 쌓아도 일러스트를 바르게 감상할 수 있지요.  메뉴얼에 약간의 포징 샷이 실려 있습니다만, 뭔가 색깔도 그렇고 동작도 오버맨 킹게이너를 연상케 하여 여러모로 작품내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디자인 이었습니다.     다른 프라스틱이 품질이 참 좋았습니다만.. 2025. 1. 19.
월간 하비재팬 HJ 2025년 2월호 :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넷플릭스에서 세계 독점 방송 중인 완전 신작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일년전쟁의 유럽 전선을 무대로 리얼하고 멋진 3DCG로 그려진 모빌 슈트들이 활약하는 본작. 바로 시청하여 모빌 슈트의 거대함과 무서움에 반한 팬들도 있기에, 도대체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호의 특집에서는 건담과 자쿠, 발매중인 HG 키트 2점의 철저 공략을 시작으로 키트로 발매되지 않은 기체도 스크래치 빌드로 입체화. 게다가 제작 스탭의 인터뷰나 작품 해설 등 다각적인 어프로치로 본 작품을 피쳐링! 연말연시는 복수의 레퀴엠의 세계에 흠뻑 빠집시다!!  하비재팬 3월호는 기다리던 복수의 레퀴엠 특집! 지금까지의 우리들이 만들던 기체들과는 달리 고토부키야의 아머드 코어를 보는 듯한 그런 패널라.. 2025. 1. 19.
월간 아머 모델링 2025년 1월호 : 오일 스테인, 조금만 넣어도 결과가 달라진다. 월간 아머 모델링 2025년 1월호 권두 특집「오일 스테인」. 오일의 얼룩이 묻어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전차의 증거이기에 모형적으로도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 어떤 기름때가 끼는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거기서, 실차 자료나 본지 모델러에 의한 작례, 오일 스테인의 대명사 미그·히메네스의 작례 해설을 충분히 게재. 또한 급수구 등과 혼동하기 쉬운 각 전차의 급유구 설명이나 각 사의 오일 오염 전용 도료 샘플도! 이달도 풍성하게 보내드립니다.  오일 스테인 특집. 아머 모델링. 저는 아머 모델링은 왠만해서는 인터넷 보다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그 인기에 어딜가도 매진이라 제때에 구입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 연유에 많이 늦었습니다. 보고 계시는 분들.. 2025. 1. 1.
치핑 외에도 쓸 수 있다! : 타미야 치핑 리퀴드 타미야 치핑 리퀴드에 대해 사놓고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 고민을 좀 해왔었습니다. 실리콘 바리어를 이용한 치핑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도료와 도료 사이에 막을 만들어둬야 한다는 점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아 비슷한 것일까나 하고 정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12월호 : 살아남는 전차의 두께모형 제작의 즐거움 중 하나로 자기 독자적인 요소 즉 「독창성(원문 : オレ流)」를 담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전차 모형 같은 고증적 룰이 많은 장르에서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장에서likealive.tistory.com  딱 좋은 타이밍에 아머 모델링 12월호에서 치핑 특집을 다뤄준 덕분에 자신감이 살짝 생겼습니다. 치핑 리퀴드는 실리콘 바리어나 헤어 스프레이를 이용한 .. 2024. 12. 10.
안전한 아트 나이프 : aurochs CARVING KNIFE 지난번 하비재팬을 리뷰하며, aurochs의 나이프가 참 괜찮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바로 구입했습니다.딱 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900엔 언저리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색상은 3색으로 실버, 건메탈, 블랙이 있는데, 그 중 건메탈로 구입하였습니다. 캡도 잘 붙어 있고, 검은 부분은 견고한 플라스틱, 하단 부분은 스텐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잠금쇠 부분의 유격도 꽤 좋아서 덜렁거리지 않고 잘 고정 됩니다. 저는 처음 형태를 봤을때 날을 빼고 집어 넣는건가? (똑딱이 볼펜처럼) 싶었지만, 날을 조이고 풀어줄 수 있는 조임쇠 였습니다. 중간의 조임쇠 외에도 날고정 부위에 직선의 홈이 파여 있어 그 홈에 날을 꼭 고정하여 쓸 수 있어 흔들리지 않아 안전합니다. 날은 아카데미에서도 발매했던 아트 나이프 날과 .. 2024. 12. 7.
월간 하비재팬 HJ 2025년 1월호 : 제27회 전 일본 오라자쿠 선수권 이번 호는 건프라 모델러라면 누구나 기다려온 1년의 한번 있는 빅 이벤트! '전 일본 오라자쿠 선수권'의 심사 결과가 드디어 발표! 건프라 모델러의 정점,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는 것은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그 결과가 밝혀질 1월호 표지에도 주목합니다! 그리고 오라자쿠 선수권의 또 다른 즐거움! 전 응모 작품 게재! 1000점 이상에 달하는 역작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매년 1월호는 어쩌면 반다이에서 개최하는 건프라 대회보다 더 공신력이 생겨버린! 하비재팬의 오라자쿠 선수권호 입니다. 올해도 말도 안되는 작품들이 한가득 나와 있습니다. 일단 보시죠.    광고들을 넘어서 등장한 대상은 1/60 구형 자크를 내부 부품까지 현재의 pgf급으로 재현한 자크 입니다. 게다가 프로포션은 그 옛날 애니메이션의 형태.. 2024. 12. 1.
월간 모델 그라픽스 2025년 1월호:전차모형, 격동의 10년을 되돌아보다. 「걸스&팬저」가 세상에 태어나 다양한 전차 모형용 도료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이제 해외 메이커에서도 다양하게 키트를 발매하는 것이 최근 10년의 전차 모형 시대. 되돌아 보면 격동의 시대였던 2016년경 부터 지금까지의 AFV 모형계의 변화를, 10의 토픽스로 나누어 모델러들이 이야기합니다. 이 10년 동안 AFV 모형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그리고 그 변화는 AFV 형계의 미래를 어떻게 밝힐 것인가. 지금 전차 모형은 이렇게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소재의 고갈에 글이 너무 안써지는 슬럼프를 겪어 오블완도 며칠 쉬던 와중에 발매했습니다!!서점에서 보자마자 이건 안,살,수,가 없었습니다.4명의 프라 모델러들이 이야기 하는 10년간 좋았던 전차 모형들. 시작합니다.   위부터 사이토 타카시: 밀리.. 2024. 11. 27.
웨이브 Tools&Material CATALOG 2024-2025 어떤 회사라도 더 많은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를 선전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합니다.그것이 바로 카탈로그! 이번에는 각종 도구들로 우리들에게 친숙한 웨이브 사의 카탈로그를 가져왔습니다. 기술의 집약체인 에어브러시, 콤프레서는 제일 먼저 나옵니다.탱크식 콤프레서도 좋지만 요즘엔 전기 충전형 콤프레서도 많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전기 답게 압력은 탱크식보다 약해서 흩뿌리기 같은 테크닉은 힘들지만, 소음이 적고 필터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웨이브의 HG시리즈 평칼, 둥근칼.이전 마이크로 치셀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립감과 조이는 부분 그리고 디자인까지 참 좋게 나왔습니다.마이크로 치셀로 이런 형태로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방금전에도 말한 마이크로 치셀.보.. 2024. 11. 22.
타미야 뉴스 Vol. 666, Vol. 667 타미야 늬우스~타미야 뉴스는 타미야에서 매달 배포하는 거의 공짜인 매거진입니다.판매가는 110엔 입니다만, 대부분의 모형점에서 무료로 나눠주기에 '거의'를 붙였습니다.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전면은 부대의 마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666호 부터, 시작은 모형을 좋아하는 타 직업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이런 사람도 타미야를 즐긴다. 라는 칼럼이지요.666호는 반반바자르의 베이시스트 쿠로카와 오사무님이 함께 했습니다.  ▲ 요런 따뜻한 밴드입니다. 전시정보도 빼놓을 수 없죠.매니아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브루클린 미술관의 소개 입니다. 어떤 물건을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 살펴보면 자신만의 숨겨진 디테일을 만들때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東武(토부:동무) 모델러즈 콘테스트의 정모도 담겨 있습니다.역.. 2024. 11. 21.
더 만들고 싶어지는! 경계전기 프라모델 제작 지침서 특별 부록 「습식 데칼 경계 전기 HJ Ver.2」 포함!경계전기 프라모델을 가지고 놀자!TV애니메이션 『경계전기』프라모델을 즐기는 방법에 피쳐링한 하비 재팬 MOOK「더 만들고 싶어진다! 경계전기 프라모델 제작 지침서」가 발매 결정. 전반 파트는 애니메이션 제 2부를 총망라하고, 후반 파트는 프라 모델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더욱 깊게 합니다. 애니메이션 본편과 공식 외전 「프로스트 플라워를 섞어 총 10기의 개성적인 모형 오리지널 작례를 그 제작법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특별 부록으로 특제 경계전기 HJ Ver.2'가 부속. 월간 하비 재팬 2022년 10월호 특별 부록 「경계 전기 1/72 웨폰 세트 HJ Ver.」와도 연동되는 데칼로써 이 책에서만 입수할 수 있습니다. 경계전기 프라모델의 .. 2024. 11. 20.
만들고 싶어지는! 경계전기 프라모델 제작 지침서 4월부터 제2부가 시작되는 TV애니메이션「경계전기」의 다양한 프라모델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하비재팬 MOOK '만들고 싶어지는! 경계전기 프라모델 제작 지침서'가 발매 결정! 전반 파트에서는 「경계전기」의 세계관을 수놓는 개성 풍부한 각 경제권의 AMAIM(어메인)을 완전 망라. 그 제작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후반 파트에서는 모형 제작의 묘미 중 하나인 오리지널 작례 제작법을 소개. 각 모델러가 자유로운 발상으로 완성시킨 『경계전기』만의 작례들은 모형 제작 욕심을 많이 자극해 줍니다. 오랫동안 묵혀뒀던 녀석을 가져왔습니다.깐부전기라 불리는 그것의 제작 책입니다. 이것이 발매 될 당시에는 이미 1부가 방영이 종료되고 2부가 시작 될 시기였는데, 망해가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살려내려고.. 2024. 11. 19.
1/35 KS600 MOTORCYCLE&SIDECAR를 만들자 3 1/35 KS600 MOTORCYCLE&SIDECAR를 만들자 21/35 KS600 MOTORCYCLE&SIDECAR를 만들자 1오토바이와 사이드카 그리고 병사가 세명, 그 중 한명은 헬멧을 벗은 머리카락 형태로!!타미야의 혜자셋트 밀리터리 시리즈 384의 KS600 모터 사이클과 사이드 카likealive.tistory.com지난번에 이어서... 자세히 보니, 오토바이에 탄 파일럿들도 많이 다듬어 줘야할 부분이 많이 보였기에, 여기저기 파내줍니다.이럴때는 일반적인 아트 나이프보다 곡도가 참 편리한데, 너무 날카로우면 디테일을 뭉개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의 아트 나이프보다 작은 사이즈이고, 올파제 아트 나이프보다 약간 무딘 편입니다.슥슥 긁어가며 디테일은 살리면서 접합선을 파내기에 좋지요.  그 .. 2024. 11. 18.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12월호 : 살아남는 전차의 두께 모형 제작의 즐거움 중 하나로 자기 독자적인 요소 즉 「독창성(원문 : オレ流)」를 담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전차 모형 같은 고증적 룰이 많은 장르에서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장에서의 매 순간의 창의력으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인 증가 장갑이라면 그 '독창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세계 대전 ~ 현대전까지, 다양한 상황의 작례를 준비. 모래포대, 철판, 트랙, 슬랫아머, 복합장갑 등등.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장갑이 포함 된 키트와 애프터 부품 카탈로그, 우에다 신 님의 일러스트 해설로 보내드립니다. 아머 모델링 12월호. 발매하자 마자 잽싸게 달려가 구입해왔습니다.이전까지는 눈치를 못채고 있다가 이번호의 표지 컬러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 달의 아머 모델링의 표.. 2024. 11. 17.
전장의 먼지 : 01 그가 나보다, 아니 여기 모두와 비교 했을때, 더 대단한 점이라면이라면 총을 한자루 더 가지고 있는 것 정도 일까?'여차하면 뒷통수에 총알을 먹여주면 되겠지.' 그런 생각만으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오늘, 변한 것은 밥을 제때 먹을 수 있게 된 것. 그정도. "공습이다!"  가장 나이가 어린 제리 녀석이 외쳐댔다. 공습이 아니라 기습이겠지. 기습이라기 보다는 버려진 장소에서 버려진 물건이나 식량을 가져오는 정도로 우리는 다른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없다. 당장 먹을 것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렴 어떤가. 한번 놀아주자는 기분에 총을 들고 밖으로 나섰다. "오늘은 좀 다른 구역을 찾아보자. 알다시피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정보가 없으니 확인하고, 가져오는 것이 임무다!. 두개조로 나뉘어서 네가 1조 내.. 2024. 11. 16.
하비재팬 엑스트라 Vol.6 : 좋은 킷이란 무엇일까? 어제의 포스팅을 하기 위해 책장에서 꺼내온 하비재팬 엑스트라 6월호.2017년이면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입니다.코로나 전이니 당시의 분위기로는 프라모델이라는 장르의 취미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상태 였습니다.가장 인기 있는 건프라 MG의 경우 40% 할인 된 가격에 살 수 있었다면 믿어 지십니까? 그래도 늘 팔리는 것만 팔리는 이런 분위기에도 특이한 것.보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여러가지 프라모델이 등장했습니다.2017년 봄 하비재팬 엑스트라 6호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시작합니다. 단 2호에 끝이 나버린 하비재팬 넥스트의 광고가 실려 있습니다.드물게 밀리터리에 총력을 기울이다 못해 별지까지 만들어 보려했는데... 이때 였을겁니다. 시타델 컬러가 일본에 정식으로 유통되면서 각 모..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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