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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완료/(완) HGUC Ez82

HGUC Ez8을 만들자 ② 한 파츠를 완성하고 또 다른 파츠를 완성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시 비가 오다말다 하다보니 마감재가 뭉쳐 파츠에 하얀 점을 남깁니다. 살짝 그 부분만 칼로 따버리고 그 위에 다시 마감재를 뿌려주면 완벽합니다.(무광 혹은 반광일 경우에만) 데칼을 있는대로 가 긁어 모아서 꾸며주었습니다. 사용한 데칼은 반다이의 연방 데칼, HIQ파츠의RB02데칼, 베르텍스의 촙데칼(흰색, 짙은 그레이, 빨강)과 콤비네이션 데칼, 그리고 베르텍스 숫자 데칼을 이용하였습니다. 로봇이 아닌 잡지 표지를 디자인한다는 느낌으로 오버 데칼링 하였습니다. 습식 데칼을 붙일때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는 물에 적신 데칼을 불릴 때, 엄지와 검지 사이의 평평한 부분에 올려놓고 불리는데, 이게 익숙해지면 불림 정도도 알기 .. 2023. 9. 20.
HGUC Ez8을 만들자 ① 최근, 날씨도 덥고 찌고 해서 기운이 너무 없어 간단한 것이 만들고 싶어 졌습니다. 간단한것... easy.. Ez8! 물론 이름만 쉽겠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두부의 안테나가 어린시절 참 많이 보아왔던 바텔 무선전화기의 그것과 닮아 있기에.. ▲ 심혜진 누님에게 좀 재밋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하비 재팬에서 반드시 하고 있는 일명 각잡기를 시도 합니다. 면은 평평하게 다듬고, 구멍은 드릴을 이용해서 1mm정도 깊게 파주었습니다. 역시 지온기체보다 연방기체가 각이 많아서 면깎이가 굉장히 재미 있습니다. 머리에는 안테나가 바텔 안테나와 직선 안테나가 하나 씩 있는데, 직선의 경우 너무 굵은 감이 있어서 잘라내고 황동선을 심어 넣어 주었습니다. 얼굴은 나중에 끼워넣기만 하면 되게 얼굴면을 가공하여 주었..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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