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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27

마 쿠베를 만들자 [피규어] MS08소대 시로 아마다 (재도색) 지난주 여러모로 내 홈피를 핫하게 만들어주었던 1/20 피규어 붓 도색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1.08.09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피규어] 붓도색 도전 - 1/20 피규어 도색, 실패!! [피규어 yihas.tistory.com 최근에 아크릴을 도전중이신 저의 블로그 절친인 피터팬님에게 자극받아 지극히 오래전의 물건을 찾아내었습니다. MG걍에 포함되어 있는 마 쿠베 선생. 아무로나 여타 주인공 킷들은 멋지거나 예뻐야 하기 때문에 조형이 좋지 않으나 이런 아저씨 킷들은 광대뼈도 튀어나오고 머리도 튀어나오는등 조형포인트가 많아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란바 랄 아저씨도 구해보고 싶네요... 그러나 재질 자체가 폴리캡에 가까운 물.. 2021. 8. 20.
몬스터 푸엘 페트병의 활용 최근에 몬스터의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몬스터 푸엘 이라는 제품으로 기존 몬스터 보다는 약간 엷은 맛.. 간단히 파워에이드를 몬스터에 섞은 듯한 맛입니다. 최근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월급에 알수없이 엄청나게 바쁜지라 야근중에는 거의 필수가 되다시피 하여 최근에 자주 구입하고 있습니다만, 패트병 자체가 왠만해서는 찌그러지지도 않을 정도로 너무 튼튼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두 병을 한개는 윗단만, 한개는 밑단과 윗단을 잘라냅니다. 페트병이 튼튼한지라 커터칼이나 아트 나이프로 잘라내는 것은 어림도 없기 때문에 모형용 톱으로 썰어냅니다. 밑단이 온전한 페트병의 윗부분을 말려들어갈 수 있게 세로로 금을 몇개 내 줍니다. 그리고 위로 뚫린 다른 페트병을 아주 힘차게 끼워넣으면.. 2021. 8. 13.
HGUC 디오를 만들자 ⑧ HGUC 디오를 만들자 ⑦ HGUC 디오를 만들자 ⑥ HGUC 디오를 만들자 ⑤ HGUC 디오를 만들자 ④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 likealive.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지난 포스팅에 신나게 드릴 작업을 하고서는 움직임을 보니... 드릴로 판 부분이 딱 어깨 버니어의 조인트 부분이었고, 잘파진다고 신나게 돌리던 것이 화근이 되어 분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이즈가 딱 3mm여서 여러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프라봉을 넣고 싶지만, 3mm 프라봉을 써본적이 없어서 강도를 잘 몰랐던지라 2mm황동봉에 3mm 프라관을 사서 끼워넣어 보강해서 넣을것인가 생각을 하다가, 딱 좋게 아.. 2021. 8. 2.
HGUC 디오를 만들자 ⑦ HGUC 디오를 만들자 ⑥ HGUC 디오를 만들자 ⑤ HGUC 디오를 만들자 ④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likealive.tistory.com 이어서 계속 갑니다... 여기저기 다듬으면서 살펴보는 중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 부분이 좀 맘에 걸립니다. 저 반원은 반원이 붙은 것일까 아니면 원이나 긴 판이 삽입된 것일까.. 반원이면 반원쪽에 선을 내 주고 원이라면 원의 판쪽에 선을 내줘야 겠지.. 참 별거 아닌데 이런 부분을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몇번 생각하다 원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원이라고 한다면 일부러 저 부분만 파내서 원을 끼웠다고 하기엔 형태가 좀 안맞는것 같아서.. 2021. 7. 23.
HGUC 디오를 만들자 ⑥ HGUC 디오를 만들자 ⑤ HGUC 디오를 만들자 ④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좀 많습니다. 네, 퍼티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바이아란을 만들고 자신감을 얻어 디오를 다시 꺼냈습니다. 간만에 꺼내보니 몇번 떨어트린 탓에 퍼티가 떨어져 나간 부분이 좀 되는군요. 이런 부분부터 수리에 들어갑니다. 며칠전 구입한 가이아노츠의 퍼티 주걱이 참 좋아서 이전보다 얇고 능숙하게 진행 되는 것 같습니다. 팔 부분도 깎을 부분은 깎아주고 이리 어딜 어떻게 할 것인지 키트위에 스케치 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저 어깨부분을 어떤 선으로 처리할까 고민을 .. 2021. 7. 17.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③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②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①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 건담 아티팩트 란 식완이 있습니다. 작으면서도 디테일이 정교하여 나오자마자 전 품절. 시골동네인 이곳에서는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실은 어제 베이스 칠은 다 해놓고, 라이팅을 넣을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킷에 재미있는 작업이었던 같습니다. 색을 제대로 칠한 것 같은데 사진으로 찍으면 많이 붉게 나와버리네요. 확인은 미니 스튜디오에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미흡한 부분 몇군데 고치고 완성 카테고리로 넘어가야지요! 다음은 무엇을 만들까... 2021. 7. 15.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②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①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 건담 아티팩트 란 식완이 있습니다. 작으면서도 디테일이 정교하여 나오자마자 전 품절. 시골동네인 이곳에서는 구경도 못하고, 인터넷에서는 웃돈을 줘야 구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서페이서도 잘 말랐고 이제 색을 칠하면 되는데.. 이 킷 너무 디자이너 입맛에 맞춰 개조화한 탓인지 원래 바이아란과 꽤 다르네요. 물론 바이아란으로써 있는 건 다 있는데, 뭔가 다른 킷을 섞은 느낌이 듭니다. 얼굴 조형도 바이아란 보다는 데카맨 블레이드를 닮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다가 떠오른 킷이 '가부스레이' 이색으로 진행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베이스부터 칠해주고 레이어.. 2021. 7. 7.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을 만들자 ①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 건담 아티팩트 란 식완이 있습니다. 작으면서도 디테일이 정교하여 나오자마자 전 품절. 시골동네인 이곳에서는 구경도 못하고, 인터넷에서는 웃돈을 줘야 구입할 수 있었던 환상의 킷. 7월 중 likealive.tistory.com 리뷰도 했으니 바로 만들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 리뷰에서 접합선은 보이는 곳만 어느정도 미리 수정을 다 끝내놨었습니다. 하지만 아티팩트 시리즈에는 묘하게 디테일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부스터 입니다. 접합선을 수정하고 구멍을 뚫고 파고 할바엔 다른 파츠를 쓰는게 낫겠다 싶어, 예전에 구입해둔 고토부키야 P113을 꺼내 부스터를 잘라내고 새로 붙여봤습니다. 여러가지 사이즈가 존재하는지라 맞는 것들을 금새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 7. 5.
HGUC 디오를 만들자 ⑤ HGUC 디오를 만들자 ④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좀 많습니다. 네, 퍼티로 메꿔야지요. 화이트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최근에 갑작스레 바빠져서 프라모델을 못 만졌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이부분을 저렇게 해보고 싶다 저렇게 해보고 싶다 상상만 계속 맴돌아 버리게 됩니다. 그럴땐 메뉴얼을 복사해두고 그위에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그 위에 그려버립니다. 잘못그은 선을 고치기 위해 퍼티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지우개로 슥슥. 상상력 놀이에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라인 긋기에 욕심이 생겨서 기존에 쓰던 하이큐 파츠의 V형 라인 스.. 2021. 6. 28.
HGUC 디오를 만들자 ④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좀 많습니다. 네, 퍼티로 메꿔야지요. 화이트 퍼티에 신너를 두방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가드 테이프를 이용해 선을 정한 뒤에, 아트 나이프로 꾹꾹 눌러 미리 길을 만들어 준 후 라인용품으로 그려줍니다. 첫 선~세번째선 까지는 나이프 선을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살살 그어주시고, 어느정도 힘을 주어도 선이 삐져나가지는 않겠다 싶을때부터 약간 힘을 넣어 그어 줍니다. 삐뚤빼뚤 해 보이면 그때 좀 더 굵은 라이너로 그어줍니다. 라이너로써는 BMC 타가네를 많이 추천하는데,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 심한 경우 .. 2021. 6. 22.
HGUC 디오를 만들자 ③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좀 많습니다. 네, 퍼티로 메꿔야지요. 화이트 퍼티에 신너를 두방울 정도 넣고, 안쓰는 likealive.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접합선에 수축이 발생하여 푹 들어간 곳을 다시한번 수정합니다. 몸체만 세번은 수정하네요. 덤으로 다른 부분도 조금씩 손봐줍니다. 나름 잘 된 것 같습니다. 머리 부분은 어쩌나 싶었지만 검은 파츠를 떼면 붓질도 여유롭게 될 듯 하여 그대로 붙여 수정하였습니다. 이걸로 접합선 정리는 끝이네요. 이제 어떤 형태로 제작할 것인지 구상을 합니다. 물론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디오는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만, 어느정도 절충해서 .. 2021. 6. 18.
HGUC 디오를 만들자 ② HGUC 디오를 만들자 ① 이전에 아는 분이 전근을 가신다길래 선물로 완성란에도 올렸던 다그람과 머시넨 크리거를 한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사서 모으기는 좋아하지만 만들지는 않는다고 디오를 주시고 가셨네요. likealive.tistory.com 이전에 이어서... HG라서 그런지 의외로 묘한 접합선이 많습니다. 약간 파츠가 안맞아서 점착제 만으로는 메우기에는 틈이 좀 많습니다. 네, 퍼티로 메꿔야지요. 화이트 퍼티에 신너를 두방울 정도 넣고, 안쓰는 붓으로 칠해줍니다. 신너를 타면 표면적인 건조가 빨라지므로 빨리 칠하는게 관건입니다. 퍼티 사포질에도 수축하니 한번에 메꿔지지는 않네요. 될때까지 해야지요. 얼추 되가는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수축이 덜한 테스터스 퍼티를 쓰고 싶지만, 이번엔 서페이서를.. 2021. 6. 16.
HGUC 디오를 만들자 ① 이전에 아는 분이 전근을 가신다길래 선물로 완성란에도 올렸던 다그람과 머시넨 크리거를 한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사서 모으기는 좋아하지만 만들지는 않는다고 디오를 주시고 가셨네요. 원래는 다음 순서는 서바인이었지만 빨리 만들어서 보여드리기 위해 디오로 갑니다! 가조립을 진행하기보다는 술술 진행하면서 완성하고 싶어서, 접합선을 전부 수정해나가면서 진행하는 반가조립으로 갑니다. 일단 접합 부분을 400스틱으로 갈아주고, 갈아버린 가장자리가 각지지 않도록 600스폰지 스틱으로 둥글게 갈아줍니다. 이 사포질이 말입니다. 표면에 살짝 댄다는 느낌으로 갈아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굳은 접착제와 플라스틱의 경도가 다르면 단단한 쪽이 덜 갈려서 결국 접합선이 미묘하게 남아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 2021. 6. 14.
마크로스 누쟈테루가를 만들자 ③ 마크로스 누쟈테루가를 만들자 ② 마크로스 누쟈테루가를 만들자 ① 반다이 1/144 마크로스 누쟈테루가 92년도에 발매되었던 구형 마크로스 누쟈케루가의 복각킷입니다. 옛날 금형을 그대로 뽑아서 발매한 일종의 추억 킷이지요. likealive.tistory.com 이전에 이어서... 구형 킷이니 구형 킷 다운 맛을 살리기 위해.. 라는 핑계로 먹선만 넣어주고 마감재를 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붙이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데칼이 여기저기 떠버리네요. 데칼이 두껍긴 해도 면봉에 풀이 다 붙을 정도로 접착력 하나는 좋았는데, 하얗게 변색되는 것도 있고해서 마크 세터를 이용해서 전부 수정을 해주었습니다. 그 후 마감재로 완료 하였습니다. 처음 조립해보는 구형 킷입니다만, 프라모델의 발전(?)을 알게 해주는 재미.. 2021. 6. 13.
마크로스 누쟈테루가를 만들자 ② 마크로스 누쟈테루가를 만들자 ① 반다이 1/144 마크로스 누쟈테루가 92년도에 발매되었던 구형 마크로스 누쟈케루가의 복각킷입니다. 옛날 금형을 그대로 뽑아서 발매한 일종의 추억 킷이지요. 그 당시에는 일러스트 작업 한느 likealive.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 클리어를 뿌려서 평탄하게 한 후에 데칼을 붙일까 망설이다가 바로 데칼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반다이의 습식데칼 그것도 구형은 처음 해보는 거라 조금 신이 났었습니다...만. 이거 데칼 자체가 굉장히 두껍고 데칼에 풀이 너무 많이 칠해져 있어서 면봉으로 굴릴때, 면봉의 실이 데칼에 붙어버립니다. 아아.. 그래서 평면에는 그대로 붙이고 곡면에는 마크 세터를 붙여서 꾹 꾹 늘려주었습니다. 반다이 구형 습식 데칼에 익숙해지..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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