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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33

1/144 메카 콜렉션 건담 리바이벌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데칼로 가려줘야 했던 1/144 건담 리바이벌 입니다.데칼은 반다이의 연방 데칼, 하세가와의 메카토로를 만들고 남은 데칼, 머시넨 1/35를 만들고 남은 데칼, 그리고 큰 숫자는 푸즈 데칼을 사용하였습니다.  가동부위도 적지만 그만큼 헐렁해질 염려가 적은 묘한 킷입니다.그리고 말 그대로 만들면서 여러가지 기술력(45년간의)을 느낄 수 있었던 킷이었던 것 같습니다.색상은 군제의 라키우스 아우라 시리즈에 약간의 조색(타미야의 클리어를 약간)을 하여 칠했습니다. 2024. 10. 16.
1/144 메일레스 켄부 하비재팬 2021년 11월호 부록으로 제공되었던 1/144 사이즈의 메일레스 켄부입니다.HG보다 작은 사이즈면서 디테일도 있을 것은 다 있어요.  디테일 업은 머리모양을 보다 설정과 근접하게 하기 위해 여러번 깎아낸 것 정도 입니다.  정면은 참 좋은데 반해 뒷모습에는 허리의 디테일이 삭제되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ㅎㅎ  나름 참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이 후 하비재팬은 켄부의 무기셋트를 주는 것 이후로 프라모델을 전혀 주지않고 있습니다.또 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 제작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하비재팬 2021년 11월호 부록 1/144 메일레스 켄부를 만들자 ①프라모델 창고...라고 부르고 있는 방의 옷장 한켠에 보관중이던 부록 프라모델.본 킷은 하비재팬 2021년 11월호의 부록으로 동봉.. 2024. 10. 13.
맥스 팩토리 MF 76 바이팜 뭐라해도 이 맥스 팩토리제 미니멈 팩토리 시리즈는 자꾸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옛날 다그람도, 그 후 스코프독도. 의외로 다리의 버니어 부분등이 다리에 통짜로 붙은 형태로 발매되어,그 부분을 재현 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같은 형태의 반사광을 넣어볼까 하다가 단색 + 누른오일 + 드라이브러싱 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눈의 렌즈만 클리어 에나멜로 처리해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2024. 9. 23.
크라운 1/133 기갑계 가리안 - 스커츠 크라운에서 나온 1/133 사이즈 스커츠윙갈과는 다르게 보다 일러스트의 그 느낌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서 색을 3~4번 정도 덧칠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타 색상과 다르게 밝은 계열의 색상은 엄청나게 칠하기 힘들기에... 애를 먹었습니다. 허리 관절이 360회전만 가능한 것은 슬프기에...볼 조인트를 심어넣어 회전 외에도 15도 정도는 움직일 수 있게 하였습니다.재료는 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건담. 덕분에 약간은 멋진 포즈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부득이 하게 허벅지 관절의 위치가 살짝 올라가게 되어서 장갑에 부딫쳐 무리하게 움직이면 도색이 까져버립니다.아이고 원래는 머리와 등짐이 독수리로 변신하여 합체하는 기체 입니다만,1/133 사이즈에는 그 기능이 없어서 형태만 남아 있습니다. 요런 형태로 만들어.. 2024. 9. 1.
크라운 1/133 기갑계 가리안 - 윙갈 그간 구형 킷들을 좀 만들었습니다.사진으로 남기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담아볼까 하고 촬영을 하며 만들어봤습니다만...나중에 촬영 영상을 확인하니 앵글이 안맞고, 화면에서 벗어나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는 카피를 해서 만든거다 소문이 많았지만,실제 원본이 되는 크라운제 윙갈을 만져보니 이건 카피가 아니라 금형을 그대로 인수받아서 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절의 아카데미의 퀄리티 그대로 였거든요.도끼를 들고 있는 포즈가 있었지만 아카데미제는 도끼를 손에 끼워넣을 수 없었던 점도 크라운도 동일했습니다.그래서 기존의 손잡이를 자르고 새로 손에 맞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눈부분은 그냥 막혀 있는 것이 아쉬워서 뚫어주고, 깎아서 넓혀주고, UV클리어 레진에 타미야 클리어 레드.. 2024. 9. 1.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 매번 우여곡절을 갱신하는 듯한 제작입니다. 메카트로 본체는 가이아노츠의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늘 그렇듯이 시타델 컬러로 부분도색을 하였습니다. 1/35를 만들던 때와는 다르게 1/20만의 매력도 있고, 생각보다 아주 재밋게 작업할 수 있던 킷이었습니다. 단, 작례대로 만드는 것만을 목표로 생각하다보니 하고싶은 작업이라던지, 보다 재미난 색을 사용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약간 심심한 기분도 듭니다. 2024. 4. 8.
HGUC Ez8 순정 그대로의 형태로 만드려다가 실수로 쪼개진 부분을 복구하기 위해 오버 데칼링으로 변경해야 했던 Ez8. 덕분에 데칼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립하며 기존의 타공만 조금 깊게 수정하고, 접합선 수정, 메카 서페이서 라이트를 뿌렸습니다. 흰색은 미스터 컬러의 아이시 화이트를 사용했는데, 이게 기본 흰색보다 약간 청색이 도는 흰색이라 전반적으로 70~80%만 흩뿌리고, 그 위에 패널라인 액센트 컬러를 발라 지워서 명암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색은 자붕글 컬러 WM-05, 적색은 가이아 노츠 나즈카 프레임 레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데칼은 되도록이면 빽빽하게, 각각의 파츠를 잡지의 표지를 디자인한다는 기분으로 붙여보았습니다. 사용한 데칼은 요즘 모델러 사이에서 핫한 베르텍스의 .. 2023. 9. 23.
HJ MECHANICS 부록 스코프독 시타델 붓도색 후에 늘 하던 대로 누른 오일을 바르고 - 이제서야 좀 요령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 그 위를 야쿠모의 드라이 어스로 흙먼지를 약간 넣어 주었습니다. 긁혀서 드러난 표현은 시타델 리드 벌쳐를 이용해 드라이 브러싱 해주었습니다. 마감은 프리미엄 무광으로 해 주었고, 머리의 렌즈 부분에만 아크리죤 수성 클리어를 찍어 발라 주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모처럼인데, 클리어 레진을 한번 사용해볼 걸 그랬습니다. 바닥이 아마도 부서진 콘크리트 같은데, 기왕이면 황동선으로 삐져나온 철골을 만들어 줬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작업기는 아래에 HJ MECHANICS의 보톰즈를 만들자 ① HJ MECHANICS ARMORED TROOPER VOTOMS HJ MECHAN.. 2023. 8. 15.
1/48 "DINGO" MKⅡ 순식간에 만들어 버린 타미야제 딩고 마크2. 최대한 프라모델 박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녹색은 MS DEEP GREEN, 검정색은 시타델 AVADON BLACK, 타이어는 언제나 CORVUS BLACK 녹색을 베이스로 깔고 검정으로 위장을 그리고 누른 오일, 야쿠모의 드라이 어스 가루를 두드려 발라 완성했습니다. 처음엔 데칼을 그대로 붙였으나, 나중에 찾아보니 영국군의 경우 차량에 철반에 인쇄된 마크를 리벳으로 때려박아 넣었더라구요. 얇은 프라판에 리벳을 넣은 뒤 데칼을 붙여 완성한 후에 다시 차량에 붙였으면 더 디테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는 피규어의 표정에서 국제 사고뭉치 영국의 느낌이 잘 나는 듯해 만족입니다. 2023. 7. 18.
1/48 TIGERⅠ전기형 색배치를 멋대로 사용한 내맘대로 티거 아인 입니다. 지난 포스팅 후 웨더링을 좀더 손보고, 어색한 풀숲과 흙의 경계에 색을 좀 더하였습니다. 달리다가 멈추어섰다. 라는 느낌대로 엔진의 진동이 느껴지는 부분에는 흙을 좀 흩뿌리거나 했었을까요? 그래도 가장 만들어 보고 싶었던 샷을 만들어 냈기에 만족입니다. 이제 다음 킷으로 또 전진합니다! 제작기는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작/(완) 1/48 TIGER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사는 것 처럼 사는 즐거운 프라모델 라이프 likealive.tistory.com 2023. 3. 13.
다그람 SOLTIC H8RF KORCHIMA Sp 얼마만의 완성인지 이번엔 여러가지 도료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도트 마스킹 씰을 쓰면서 에어브러쉬를 뿌리는 거리나 강도에 따라 변화되는 색감을 테스트 하는 것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사용한 색상은 미스터 하비의 LASCIVUS AURA시리즈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원래 피규어의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도색하기 위한 색이지만 색감이 맘에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캐노피의 색칠 방법이었는데, 클리어 도료의 특성상 건조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간과하여 몇차례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완성후에 좀더 수정하려고 만지다가 동력 파이프를 고정하는 파츠까지 잃어버리는 통에 장식장에는 불완전한 상태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만, 할 수 없지요. :) 다음에 (싸게 판매.. 2022. 8. 20.
타미야 1/48 NASHRN 얼마만에 완성 카테고리에 새글을 쓰는지.. 많이 게을렀네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나쇼른입니다. 기존의 색보다는 좀 다르게 칠해보고 싶어 급하게 노선 변경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페인트 무늬는 마스킹을 해가며 깨끗하게 제작해도 더 좋았을 것도 같습니다. 때마침 발매해준 야크의 성능이 좋아 의욕이 되살아 난 것 같습니다. 자 다음작을 또 만들어야지요! 제작기는 아래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작/(완) 1/48 NASHORN' 카테고리의 글 목록 사는 것 처럼 사는 즐거운 프라모델 라이프 likealive.tistory.com 2022. 5. 1.
마 쿠베 정말 간만에 완성 란에 올려보는 킷 마 쿠베 선생입니다. 건담 오리진이 애니메이션 화 하면서 기존의 외계인 같은 얼굴에서 미중년이 되어버린 마 쿠베 선생. 도색은 언제나의 시타델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래된 킷을 다시 꺼내서 작업하는 기분은 참 좋네요. 이상입니다! 2021. 8. 20.
건담 아티팩트 : 바이아란 커스텀 완성이 더뎌서 완성 란을 간만에 업데이트 해보게 되네요. 작아서 오밀조밀하면서도 디테일은 꽤 살아있는 재미있는 킷이었습니다. 기존의 바이아란의 색 외에 다른 색도 어울릴 것 같아서, 가부스레이의 컬러로 칠해보았습니다. 물론 일반 반다이 킷과는 조립감이 많이 달라서 단차도 있고, 조립해도 벌어지고, 워낙에 구석이라 접합선 정리하기 힘든 부분도 더러 있었습니다. 지금보니 라인이 삐져나가거나 하는 미흡한 부분이 많이 드러나네요. 만드시려는 분들은 좀더 정밀한 구형킷을 만든다는 기분으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정 서페이서 위에 시타델 도색으로 칠했습니다. 2021. 7. 16.
반다이 1/144 마크로스 누쟈테루가 반다이에서 1992년에 발매하고 최근에 다시 재발매한 구형 누쟈테루가 입니다. 개조없이 조립을 했구요. 단차가 안맞는 부분이나 접합선 등 수정 중점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하지만 접합선 외에도 복병이 있었으니... 데칼이었습니다. 데칼 자체가 상당히 두꺼워서 킷 표면을 완전한 광택 평면으로 만들고 나서 붙이는게 아니면, 다시 떠버릴 것 같았지만 마크 세터를 이용해 힘으로 늘려가며 작업했습니다. 가이아노츠의 메카사프를 뿌리고 시다텔 페인트 붓도색으로 도색했습니다.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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