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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 외 도서

월간 모델 그라픽스 2025년 1월호:전차모형, 격동의 10년을 되돌아보다.

by Like A Live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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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모델 그라픽스 2025년 1월호:전차모형, 격동의 10년을 되돌아보다.

「걸스&팬저」가 세상에 태어나 다양한 전차 모형용 도료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이제 해외 메이커에서도 다양하게 키트를 발매하는 것이 최근 10년의 전차 모형 시대. 되돌아 보면 격동의 시대였던 2016년경 부터 지금까지의 AFV 모형계의 변화를, 10의 토픽스로 나누어 모델러들이 이야기합니다. 이 10년 동안 AFV 모형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그리고 그 변화는 AFV 형계의 미래를 어떻게 밝힐 것인가. 지금 전차 모형은 이렇게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소재의 고갈에 글이 너무 안써지는 슬럼프를 겪어 오블완도 며칠 쉬던 와중에 발매했습니다!!

서점에서 보자마자 이건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4명의 프라 모델러들이 이야기 하는 10년간 좋았던 전차 모형들. 시작합니다.

 

▲ 표지를 제외하면 별도 광고 페이지 없이 바로 목차 입니다.

 

▲ 10년을 돌아보다!

 

▲ 4인의 등장

위부터

 

사이토 타카시

: 밀리터리, 해외 킷들을 수입하는 M.S Models의 사원으로 현재 3D프린터제품 설계 및 개발 중입니다.

저에게 있어 M.S Models는 의외로 재고 관리를 잘하는 것인지 다른 곳에서 못 구하는 물건은 왠만하면 다 구해줘서 늘 최후의 보루같은 업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후지시마 쿄우스케

: 당신이 알고 있는 '오 나의 여신님'의 그 분 맞습니다. 잘 알다시피 메카닉을 참 잘그리시는 그 실력에는 프라모델을 좋아한다고 하는 취미가 먼저 깔려 있던 것입니다. 최근에 회춘을 하셨는지, 몸도 얼굴색도 많이 좋아보입니다.

 

나이토 안모

: 아머 모델링에서 많이 신세를 지고 있는 프로 모델러 입니다.

AFV외에도 피규어 까지 만드는 올 마이티한 분입니다.

 

야마시로 미야비

 : 프라모델계에서 금발 탈색 머리라면 일단 경계를 합니다만, 하비재팬의 문제아 그 분은 아니고 아머 모델링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입니다.

 

▲ 명품 킷에 명품 제작

시대를 지나도 명품인 킷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타미야의 티거, 드래곤의 티거, 타콤의 티거.

 

▲ 메르카바

메르카바를 멩, 타콤 등 각 회사 버젼으로 보여주며 너는 앞으로 이걸 사야한단다 하고 꼬시고 있습니다.

 

 

▲ 마크2를 거쳐

 

▲ 마크4까지

 

▲ 3D 프린팅!

3D프린팅으로 할 수 있는것, 할 수 없는 것들을 알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알게 되면 이게 없으면 완성을 못한다...라고 써있는 본문의 말도 사실입니다만, 어떤 것을 어떻게 프린팅 할 것인가---가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되겠습니다.

 

▲ 이걸 하라는 거지요?

 

▲ 타미야의 MM시리즈

타미야의 MM시리즈의 진화는 혁명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것을 내놓을지 매번 기대가 되기까지 합니다.

 

▲ 너는 왜 물량이 없느냐.

 

 

▲ 웨더링 아이템도!

웨더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의 등장도 큰 변화였지요.

처음엔 웨더링 컬러가 등장했다가 포토샵 처럼 필터를 입힐 수 있는 필터 리퀴드가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틈에 먹선용 도구로 변모하게 된 패널라인 엑센트도 여러가지 컬로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보면 패널라이너로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에 필터 리퀴드를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 킷을 늘어놓는 것은 언제나 좋습니다.

걸스 앤 팬저의 등장도 많은 사람들을 모형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모형을 그만둔 사람들도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타미야 프란츠 등 많은 업체들이 유행에 힘입어 더 좋은 킷을 제작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 이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이 도료의 좋은 점을 몰랐다!

 

▲ 이번엔 구킷 엘가임

비기너를 살짝 웃도는 비기너즈 코너. 하지만 잘 읽어두면 다른 킷을 만들 때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 이게 알지2.0이라구요?

 

제가 본 RG 2.0 중 가장 잘 만들었습니다.

각 다듬기는 물론 색채 선정, 깔끔한 마감까지. 완벽합니다.

 

 

늘 이렇게 하비 재팬이 만들면 그 다음달 즈음에 '우린 더 잘만들지롱' 하고 올려주는 모델 그라픽스.

약오른 하비재팬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냥 프라모델 끼워줘)

 

▲ 지 라인도 아주 시원시원하게

 

 

▲ 어깨의 아머의 가공

 

▲ 걸프라도 너무 잘 만듭니다.

 

 

▲ 티타노 마키아의 소개....핼리콥터로 공중운반이라구요???

 

 

▲ 한국인이 사랑하는 갓챠만

 

▲ 911 마츠리!

 

 

▲ 메이커의 색상 커스터마이즈를 활용하면 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아오키 토시나오님의 일러스트

토우메 케이님은 이번호도 휴재....이지만 대신하여 아오키 토시나오님이 그려주셨습니다.

언제 돌아오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다른 분들의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있어 복잡합니다.

 

 

 

▲ 3체!

삼체가 영어로 더 쓰리 바디 프라브럼이었군요.

어차피 인류를 구하는 것은 사랑이니 '3(삼) 바디 투 러브' 인가... 망상을 했습니다.

▲ 모터헤드가 전부가 아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에어바렐.

무려 1/35의 거대한 사이즈 입니다. 3D로 모델링하여 프린팅한 킷입니다.

 

▲ 다음달은 보톰즈

 

▲ 타미야 뉴스의 그분 작품이.

 

볼 것도 많고, 읽을 것도 많고, 사고싶어지는 것도 엄청 많아지는 온천 그라픽스.

10년간의 프라모델의 역사를 각 메이커 별로 보여주며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그런 좋은 호 였습니다.

제 폰의 카메라 성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색이나 정밀도가 많이 떨어집니다만, 로봇좋아하시는 분들은 저 RG2.0은 꼭 원본인 책으로 보시길 권합니다. 너무 잘 만들었거든요.

 

이상으로 오블완은 완료하겠습니다!

(내일 부터는 댓글 달기 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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