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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1/35 메카트로 츄브 1호 공개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이제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원더패스 2006년에 개러지 킷으로 판매했었던 킷입니다만, 이전부터 프라모델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완성 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녀석이 무려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를 하기도 하던 WE-GO쪽 라인(크리에이터 워크스)입니다. 그런데 형태가 귀여운 킷이 아니라 좀 곤충과 거인병을 합쳐놓은 느낌이라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별도의 파츠가 들어있어, 위고를 끌고다니는 형태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고는 별매품이지요. 2006년의 킷에는 파일럿이 공장 아저씨 였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공개된 샷은 무려 미인 아가씨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팔리겠네요. 문제는 관절입니다. WE-GO시리즈의 경우 아기자기 하게 잘 움직일 .. 2021. 1. 2.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완성작 공개 2020년 첫 뉴스는 하세가와의 소식부터 시작하게 되네요. 이전에 소개드렸던 루나 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이 어제 완성 작례가 공개되었습니다.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신작발표!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갑자기 한방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전혀 머시넨 크리거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다가 갑자기 오늘 딱!하고. 공개된건 달랑 일러스트 한장과 1월 31일 발매예정이라는 것. 외관상으로는 이 likealive.tistory.com 막상 공개된 샷은 일러스트와는 색이 사뭇 다릅니다. 여러가지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런너 색상은 건메탈이라고 하니, 이전 같이 약간 실버끼 도는 색상의 런너로 사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귀여운 왓펜이 추가됩니다. 스노우맨 시리즈는 인기가 있어서.. 2021. 1. 1.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를 만들자 1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 크리스마스 기간 일이 너무 집중이 되어 잠시 쓰러졌다가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휴일이었지만 내리 잠만 잤네요.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프라모델은 언제나 좋은 선물이지요. 암요. likealive.tistory.com 리뷰에서 미리 소개해드린 타미야 1/35 카스모 사우르스. 기왕에 만드는거 예쁘게 손보고 색도 넣고 싶네요. 간단히 만들면서 이미 라인 정리는 어느정도 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퍼티 작업에 들어갑니다. 물론 사용하는 퍼티는 피니셔즈의 락카퍼티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속건성에 수축도 적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바를때는 도료용 만능 스푼이나 이쑤시개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헤라를 쓰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사용해볼게요. 간단히 밑준비가 완료 .. 2020. 12. 30.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 크리스마스 기간 일이 너무 집중이 되어 잠시 쓰러졌다가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휴일이었지만 내리 잠만 잤네요.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프라모델은 언제나 좋은 선물이지요. 암요. 받은 물건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만듭니다. 카스모사우르스는 비슷한 계열로 다들 잘아시는 트리케라 톱스보다 뿔이 작은 종입니다. 게다가 머리 위의 볏으로 태양열을 받아 따스하게 한다던지, 찬 공기로 몸을 시원하게 한던지 하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닌 고정형 디오라마 킷이라 파츠가 별로 없습니다. 만드는데는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참 좋습니다. 움직임의 표현이라던지, 발목의 꺾임이라던지, 참 귀엽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타미야 공룡 디오라마.. 2020. 12. 28.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가장 최근의 그리고 마지막 35가챠넨 시리즈의 KAUZ를 만들었습니다. 발매예정은 작년 10월 이었으나, 카이요도의 중국 공장과 트러블 때문에 중지가 됬다가 갑자기 떡 하니 발매한 기구한 킷이지요. 색은 생각없이 칠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색배치가 겟타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기본 조형 자체가 훌륭하고 분할이 참 잘되어 있어서, 만들면서 놀랐었습니다만... 관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헐거운 부분이랄까, 끼우는 부분 자체가 짧아서 파마넨트 퍼니쉬로도 손보기 힘들어, 팔관절을 포기하고 본드로 접착해야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면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만족감이 배가 됩니다. 시리즈2 때도 성형색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달랐었습니다. 하늘색 > 노랑 > 녹색 > 갈색 이 순서였는데, 시리즈3.. 2020. 12. 23.
데칼을 붙이고 밖으로 나가자 요코야마 코우씨의 머시넨 크리거 서적을 읽어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데칼을 붙이고 밖으로 나가자! 오늘은 특별히 쉬는날이라 느긋하게 습식데칼을 붙였습니다. 이전 까지 소개해드린 타미야제 MM256 독일군 셋트. 너무 많이 방치해둬서 미안할 지경이네요. 조촐한 디오라마를 구상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2020. 12. 22.
최근 저의 시타델 페인트 도색 방법 최근에는 색칠 방법을 여러가지로 바꿔보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일단 베이스만 칠해두고 방치하던 녀석들을 가져왔습니다. 제품은 이전 습식 데칼 포스팅에서 등장한 타미야 MM256입니다.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 likealive.tistory.com 베이스 컬러는 메피스톤 레드 입니다. 레이어로 밝은 부분을 칠해주되, 이번호 아머 모델링에서 유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해서, 레이어를 칠하자마자 마른 붓으로 그라데이션 이란 방법으로 칠해보았습니다. 시타델 페인트가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 2020. 12. 20.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이번엔 머시넨 크리거 본연의 색으로 칠해봤습니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그 느낌대로 말이죠. H-1형으로 제작하였으나 무기는 두종류를 들려주었습니다. 파일럿은 이전 Sd.Kfz.231의 남는 머리를 붙여주었어요. 데칼은 최대한 절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자주 붙이는 모델 카스텐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나름 재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망원경 부분의 렌즈 부분을 좀더 반짝하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클리어 에나멜을 쓰는게 좋을까나...... 매번 시타델 페인트 도료를 쓰고 있습니다. 붓은 타미야, 카미후데. 저는 카미후데보단 타미야가 잘 맞더라구요. 2020. 12. 19.
35가챠넨 시리즈2의 데칼 컴플리트! 머시넨 크리거 가챠폰 버젼인 35가챠넨. 그중 시리즈2는 제가 머시넨 크리거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두 컴플리트 하고 싶어 더 열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 자체는 진작에 컴플리트 했으나, 내부에 포함되어있는 습식데칼이 너무 너무 컴플리트가 안되서 포기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을 올리던 이틀전,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B번 데칼. 그래서 6종류 데칼을 드디어 컴플리트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어 마지막 시리즈인 시리즈3 파이널은 박스채로 구입했지요.. 일반 메이커의 습식 데칼과 다르게 얇아서 물의 흡수도 잘되고, 데칼의 분리도 용이해서 여러 다른 킷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제 남은건 만들고 또 만드는것만 남았습니다! 2020. 12. 17.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③ 만들고 만들다 보면, 디오라마에 대한 욕구도 생겨납니다. 1/35 사이즈에 대한 매력에 빠져서, 동 사이즈의 타미야 파일럿을 사게 되고, 발 각도가 안맞아 톱으로 썰어서 다시 맞춰 붙이는 것까지 도전하게 되었네요. 바닥은 타미야 퍼티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흙색을 칠한 뒤, 나뭇잎 재료를 사서 뿌려주었습니다. 이떄는 뭘 몰라서 일반 본드칠을 계속 해주었으나 이런 부분은 목공용 본드가 좋다는 정보를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도 좋네요. 다리에는 물론 황동선을 심어주었습니다. 틈은 타미야 퍼티로 메웠구요.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 등 부분을 공들였는데, 기체에 가려서 보이질 않네요. 다음에는 나무를 만들어서 나뭇잎 파츠를 활용한다던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놀고 싶네요.. 2020. 12. 4.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터리 킷에 습식 데칼을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킷들을 만들다 보면 습식 데칼은 많이 남게 되어 여분이 좀 많이 모였습니다. 1/35 사이즈의 킷에 붙이려니 작은 사이즈가 마땅하지 않네요. 붙이기는 간단합니다. 컷터나 나이프로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물에 놔두면, 종이가 젖어오는데, 다 젖은 상태로 꺼내서 기다리면 데칼이 종이와 분리되게 됩니다. 데칼의 메이커에 따라 분리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그래도 1분 이하로 기다리면 거의 분리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좀 별도의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마크 핏을 이용해서 붙여볼 생각이예요... 2020. 12. 3.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③ 역시 가챠넨 크리거는 자기가 만드는 색놀이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 샤갈의 알레코 풍으로 칠해보았습니다. 그 중 1막과 2막의 색을 적절하게 넣어보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점이라면 데칼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면에는 한 데칼만 붙였지만, 이번엔 좀 용기를 내어 많이 붙여보았습니다. 언젠가 좀 더 잘 하게 되겠지요. 이번에도 시타델 페인트로 채색, 베이스와 드라이만 사용하였습니다. 2020. 11. 25.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신작발표!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갑자기 한방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전혀 머시넨 크리거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다가 갑자기 오늘 딱!하고. 공개된건 달랑 일러스트 한장과 1월 31일 발매예정이라는 것. 외관상으로는 이전에 발매했던 일반 버젼과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예상으로는 라쿤과 파이어볼의 문스노우맨 버젼이 들어가게 된다거나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세한건 더 공개 된 후에 알게 되겠지요.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 5310엔에 예약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가 하나 공개되어 있는데요. 이전의 모델인 1/20 팔케 봄버캣때도 로고가 공개되었는데, 구입해서 상자를 열어보니 옷에 붙일 수 있는 자수 패치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런 연고로 아마 이제부터 발매하는 킷에는 전부 자수 패치를 넣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자.. 2020. 11. 20.
35가챠넨 크리거 2 FIREBALL SG ② 다시 한번 만든 파이어볼 SG. 저는 이상하게 뽑기를 해도 이 파이어볼이 잘 안걸리더라구요. 이런 저런 방법을 매번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라데이션을 전혀 몰랐던 지라, 회색에 흰색을 점점 더 더해가면서 덧칠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 후 시타델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아직 킷은 많이 있으니 점점 더 이런 저런 방법을 도전해보렵니다. 2020. 11. 13.
변화의 타미야 밀리터리 미니어쳐 시리즈 저는 탱크나 전차보다 파일럿을 좋아해서 꽤많은 병사 킷들을 사모으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이 타미야 킷에 두드러지는 변화들이 생겼는데, 건담이나 기타 프라모델과 다르게 밀리터리 킷들은 본드를 사용해서 접착해야 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퍼즐같은게 아니라 완성된 사진을 보면서 딱 맞는 위치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그래서 즐기는 연령층도 건프라보다는 많이 높은 편이죠. 게다가 건프라같은 옆면에서 여는 상자같은 형태가 아니라, 위쪽의 뚜껑을 여는 전면 상자 형태 입니다. 아니, 였습니다. 그런 타미야가 갑자기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를 주기 시작합니다. 최근의 킷인 독일군 탱크 크루 셋트인 시리즈 354번을 시작으로 일반 탱크 킷과 같은 여는 박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놀랄 만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눈대..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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