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41 하세가와 1/35 메카트로 츄브 1호 이전에도 뉴스란에 공개한 적 있는 그 킷입니다. 하세가와에서 예전에 레진 킷으로 발매 했었으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인젝션 킷으로 나오게 된 메카트로 츄브. 하세가와 1/35 메카트로 츄브 1호 공개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이제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원더패스 2006년에 개러지 킷으로 판매했었던 킷입니다만, 이전부터 프라모델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likealive.tistory.com 두대가 들어있는 킷이라 같은 형태의 런너가 두장입니다. 색상은 보시다시피 라이트 그린과 그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런너는 네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쪽 봉지에는 라이트 그린과 그린의 색이 바뀌어 있는 정도 입니다. 인젝션 킷임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인 아가씨의 얼굴 조형이.. 2021. 2. 11.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② 카우즈는 다리의 관절을 다르게 끼우는 것으로 공중에 뜬 형태와 착지한 형태를 골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착지한 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기왕에 만드는거 날개파츠(?)를 아래로 꺾어 진짜 착지한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조인트를 잘라서 각도를 다르게 하여 본드로 접착하였습니다만, 한쪽 날개가 잘 버티질 못해서 황동봉을 심어 순접하였습니다. 무인기라는 설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데칼도 장난스런 데칼은 자제하고, 아트퀸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채색은 역시 시타델, 이번엔 유광으로 마감해보았습니다만, 너무 번들거려서 앞으로 유광은 안쓰게 될 것 같습니다. 2021. 1. 25. 35가챠넨 크리거 3 FLIEGE ① 35가챠넨 시리즈의 두번째 킷인 FLIEGE입니다. 처음 공개됬을때 파일럿이 보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파일럿은 남성과 여성 두개 중에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나름 예쁘게 칠한다고 했는데, 마지막 워싱에서 얼룩이 심하게 졌네요. 버니어의 표현도 지금이라면 좀더 입체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다음번에 잘하면 되지요. :) 사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얼굴입니다.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조형 자체가 좋아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간만에 올려보는 완성작이었습니다. 2021. 1. 19. 타미야 1/35 MM354 독일군 전차병 셋트 최근들어 타미야 피규어 셋트는 옆에서 여는 형태가 아닌 박스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단지 박스 형태로 바뀐것만이 아닌 디테일 면에서도 일취월장해졌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킷인 독일군 전차병 셋트를 리뷰하겠습니다. 상자를 열면 맞이하는 것은 두 종류의 메뉴얼과 테크팁입니다. 테크팁은 전 타미야 공통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데칼 메뉴얼은 훈장, 계급장의 구분이나 의미를 설명해두었습니다. 밀리터리 킷 답게 어느 전투의 유공자가 어느 훈장을 받았는지 적혀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상자의 날개부분에 작게 적혔었던 것이 별지로 나오니 나름 정성이 돗보입니다. 캐드로 뽑아낸 3D설명서가 아닌 일러스트 레이터가 그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설명서 입니다. 저는 이쪽이 정겹고 좋더라구요. 런너는 두장으로 W런너 V런너라는 이름이.. 2021. 1. 16.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⑤ 벌써 다섯번째로 만드는 헤인리히입니다. 보다 화사한 색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블루를 택했는데, 레이어가 밝다보니 왠지 라퓨타를 연상시키게 하는 색깔이 되었습니다. 하반신은 탱크같이, 상반신은 스타일리쉬하게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나름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데칼을 꼼꼼히 사용하고 싶어 연달아 붙여보았습니다. 한 면에 여러 데칼을 잘만 붙여도 그럴듯한 분위기는 나네요. 무기는 마술봉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서 끝부분을 잘라 붙여서 한개로 통일하였습니다. 파일럿이 보이는게 좋아서 자꾸만 헤인리히를 만들게 되네요. 아직도 재고는 많아서 다음은 어떻게 만들까 하는 고민만 남습니다. 2021. 1. 10. 간만에 머시넨 크리거 만들기 간만에 만들다만 킷을 꺼내 만들어 보았습니다. 35가챠넨 시리즈3의 KAUZ인데요. 이제까진 공중에 붕 뜬 상태로 조립했었는데, 이번엔 얌전히 서있는 버젼이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최근에 일본 모델러 사이에서 프레임같은 기계적인 부분을 레드로 칠하는게 유행이라, 저는 부위별로 투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톤의 분리는 칠하고 레이어 입히는 부분까지는 동일하되, 콘트라스트를 덧칠하느냐 안칠하느냐로 나눠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몸통의 절반은 흰색으로 해서 좀 공포감있는 느낌을 조성해보려 했습니다. 생각은 그럴싸 했습니다만, 톤이 정말 미묘하게 다른 정도네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명암이 있고 없고 정도의 느낌만 드네요. 게다가 흰색은 빨강과 다르게 너무너무 안먹어서 몇번이고 덧칠한 탓에 붓자국이 .. 2021. 1. 9. 하세가와 1/35 메카트로 츄브 1호 공개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이제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원더패스 2006년에 개러지 킷으로 판매했었던 킷입니다만, 이전부터 프라모델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완성 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녀석이 무려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를 하기도 하던 WE-GO쪽 라인(크리에이터 워크스)입니다. 그런데 형태가 귀여운 킷이 아니라 좀 곤충과 거인병을 합쳐놓은 느낌이라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별도의 파츠가 들어있어, 위고를 끌고다니는 형태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고는 별매품이지요. 2006년의 킷에는 파일럿이 공장 아저씨 였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공개된 샷은 무려 미인 아가씨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팔리겠네요. 문제는 관절입니다. WE-GO시리즈의 경우 아기자기 하게 잘 움직일 .. 2021. 1. 2.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완성작 공개 2020년 첫 뉴스는 하세가와의 소식부터 시작하게 되네요. 이전에 소개드렸던 루나 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이 어제 완성 작례가 공개되었습니다. 하세가와 1/35 머시넨 크리거 신작발표! 루나다이버 스팅레이 문스노우맨 갑자기 한방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전혀 머시넨 크리거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다가 갑자기 오늘 딱!하고. 공개된건 달랑 일러스트 한장과 1월 31일 발매예정이라는 것. 외관상으로는 이 likealive.tistory.com 막상 공개된 샷은 일러스트와는 색이 사뭇 다릅니다. 여러가지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런너 색상은 건메탈이라고 하니, 이전 같이 약간 실버끼 도는 색상의 런너로 사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귀여운 왓펜이 추가됩니다. 스노우맨 시리즈는 인기가 있어서.. 2021. 1. 1.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를 만들자 1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 크리스마스 기간 일이 너무 집중이 되어 잠시 쓰러졌다가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휴일이었지만 내리 잠만 잤네요.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프라모델은 언제나 좋은 선물이지요. 암요. likealive.tistory.com 리뷰에서 미리 소개해드린 타미야 1/35 카스모 사우르스. 기왕에 만드는거 예쁘게 손보고 색도 넣고 싶네요. 간단히 만들면서 이미 라인 정리는 어느정도 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퍼티 작업에 들어갑니다. 물론 사용하는 퍼티는 피니셔즈의 락카퍼티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속건성에 수축도 적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바를때는 도료용 만능 스푼이나 이쑤시개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헤라를 쓰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사용해볼게요. 간단히 밑준비가 완료 .. 2020. 12. 30. 타미야 1/35 카스모사우르스 크리스마스 기간 일이 너무 집중이 되어 잠시 쓰러졌다가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휴일이었지만 내리 잠만 잤네요.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프라모델은 언제나 좋은 선물이지요. 암요. 받은 물건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만듭니다. 카스모사우르스는 비슷한 계열로 다들 잘아시는 트리케라 톱스보다 뿔이 작은 종입니다. 게다가 머리 위의 볏으로 태양열을 받아 따스하게 한다던지, 찬 공기로 몸을 시원하게 한던지 하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닌 고정형 디오라마 킷이라 파츠가 별로 없습니다. 만드는데는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참 좋습니다. 움직임의 표현이라던지, 발목의 꺾임이라던지, 참 귀엽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타미야 공룡 디오라마.. 2020. 12. 28.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가장 최근의 그리고 마지막 35가챠넨 시리즈의 KAUZ를 만들었습니다. 발매예정은 작년 10월 이었으나, 카이요도의 중국 공장과 트러블 때문에 중지가 됬다가 갑자기 떡 하니 발매한 기구한 킷이지요. 색은 생각없이 칠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색배치가 겟타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기본 조형 자체가 훌륭하고 분할이 참 잘되어 있어서, 만들면서 놀랐었습니다만... 관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헐거운 부분이랄까, 끼우는 부분 자체가 짧아서 파마넨트 퍼니쉬로도 손보기 힘들어, 팔관절을 포기하고 본드로 접착해야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면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만족감이 배가 됩니다. 시리즈2 때도 성형색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달랐었습니다. 하늘색 > 노랑 > 녹색 > 갈색 이 순서였는데, 시리즈3.. 2020. 12. 23. 데칼을 붙이고 밖으로 나가자 요코야마 코우씨의 머시넨 크리거 서적을 읽어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데칼을 붙이고 밖으로 나가자! 오늘은 특별히 쉬는날이라 느긋하게 습식데칼을 붙였습니다. 이전 까지 소개해드린 타미야제 MM256 독일군 셋트. 너무 많이 방치해둬서 미안할 지경이네요. 조촐한 디오라마를 구상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2020. 12. 22. 최근 저의 시타델 페인트 도색 방법 최근에는 색칠 방법을 여러가지로 바꿔보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일단 베이스만 칠해두고 방치하던 녀석들을 가져왔습니다. 제품은 이전 습식 데칼 포스팅에서 등장한 타미야 MM256입니다.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 likealive.tistory.com 베이스 컬러는 메피스톤 레드 입니다. 레이어로 밝은 부분을 칠해주되, 이번호 아머 모델링에서 유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해서, 레이어를 칠하자마자 마른 붓으로 그라데이션 이란 방법으로 칠해보았습니다. 시타델 페인트가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 2020. 12. 20.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이번엔 머시넨 크리거 본연의 색으로 칠해봤습니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그 느낌대로 말이죠. H-1형으로 제작하였으나 무기는 두종류를 들려주었습니다. 파일럿은 이전 Sd.Kfz.231의 남는 머리를 붙여주었어요. 데칼은 최대한 절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자주 붙이는 모델 카스텐 데칼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나름 재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망원경 부분의 렌즈 부분을 좀더 반짝하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클리어 에나멜을 쓰는게 좋을까나...... 매번 시타델 페인트 도료를 쓰고 있습니다. 붓은 타미야, 카미후데. 저는 카미후데보단 타미야가 잘 맞더라구요. 2020. 12. 19. 35가챠넨 시리즈2의 데칼 컴플리트! 머시넨 크리거 가챠폰 버젼인 35가챠넨. 그중 시리즈2는 제가 머시넨 크리거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두 컴플리트 하고 싶어 더 열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 자체는 진작에 컴플리트 했으나, 내부에 포함되어있는 습식데칼이 너무 너무 컴플리트가 안되서 포기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을 올리던 이틀전,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B번 데칼. 그래서 6종류 데칼을 드디어 컴플리트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어 마지막 시리즈인 시리즈3 파이널은 박스채로 구입했지요.. 일반 메이커의 습식 데칼과 다르게 얇아서 물의 흡수도 잘되고, 데칼의 분리도 용이해서 여러 다른 킷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제 남은건 만들고 또 만드는것만 남았습니다! 2020. 12. 1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