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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 외 도서

HJ메카닉스 19 특집 :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어드밴스 오브 Z 티탄즈의 깃발 아래

by Like A Live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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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메카닉스 19 특집 :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어드밴스 오브 Z 티탄즈의 깃발 아래

기동전사 Z 건담과 같은 시대로 티탄즈의 시험 부대인 T3 부대의 활약을 그린 '기동전사 Z 건담 외전 어드밴스 오브 Z 티탄즈 깃발 아래'.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의 연재를 거쳐, 지금은 건프라에서도 인기 컨텐츠로서 속속 키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J메카닉스 19호에서는 재차 본작에 스포트를 맞추어, 본작에 등장하는 MS를 건프라 작례로 해설. 스토리 다이제스트도 포함해, 본작의 매력을 재차 쫓습니다.

왜 이제서 나온 걸까요? 지금은 TR시리즈는 구하기도 힘든데....

라는 의문을 뒤로 해도 될 정도로 최근에는 여러가지 킷들의 재판 행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HG의 경우 겔구그 마리네, 짐쿠엘, 돔 트루펜 MG는 제간이 발매되고 있으니 언젠가 다시 발매되는 것도 꿈은 아니겠지요.

 

▲ 너무나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표지를 넘어 내용을 읽어보니 그 반함을 뛰어넘는 대단한 테크닉들이 숨겨져있었습니다.

 

▲ 설정은 알아두지요

 

▲ 심하기도 하지만 그 상상과정이 재미도 있어 보입니다.

 

▲ MG TR-1

뭔가 참 신선하게 잘만든 작품들이 등장합니다.

깔끔함을 넘어서 AOZ시리즈의 킷들이 가진 묘한 패널라인이 있는데요. 그 패널라인을 보다 잘 살리기 위한 개조들이 돋보였습니다.

 

▲ 머리도 개조

 

▲ 기발한 방법

이 부분이 좀 기발 했습니다.

배기구의 옆의 약간은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두개의 점선으로 파내는 것으로 보다 더 세련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부분은 스타워즈나 은영전의 우주 전함의 창문의 위치에서 볼 수 있는데, 방패에 새겨넣으니 묘합니다.

 

▲ 색상은 거의 가이아노츠로

색상표도 상단에 잘 정리 되어 있는데, 흰색의 경우 거의 가이아노츠의 나즈카 뉴트럴 화이트 + Ex- 블랙을 배합한 밝은 그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단색 배합 말고도 원하는 색의 계통 + 변화를 주고 싶은 톤의 클리어 도료를 섞어 쓰는 경우도 꽤 보입니다.

 

▲ 팔은 앗시마 같은 형태로

 

▲ 비교가 잘 되있어서 보기도 좋습니다.

 

 

▲ AOZ중 제일 좋습니다.

AOZ킷 중에는 이 하이젠슬레이가 참 좋습니다.

기존 헤이즐의 형태도 갖추고 있으면서 가슴 파츠로 인해 바잠같은 느낌이 많이 나거든요.

언제 다시 재발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 가슴의 색 분할이 재밋습니다.

 

▲ 골드를 가미한 짐쿠엘이라니

AOZ의 디자이너 후지오카 켄키님의 독특한 색의 필터사용 방법에 따라, 노란색 부분이 금색으로도 노란색으로도 혹은 개나리 색으로도 해석 할 수 있는데, 이 금색으로 마감 한 것은 참 매력있습니다.

골드는 스타 브라이트 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 선행형 하이자크

스파이크를 연결하는 노란 라인이 참 인상적인 선행형 하이자크.

오전에 나온 AOZ 하비자크를 개조한 킷입니다.

 

▲ 전격 하비매거진의 부록이었던 1/400 빅윅

 

▲ 딱 봐도 아시는 마라사이의 개조형

마라사이보다 번호 한개가 적은 RX-107 로젯트의 작례도 실려 있습니다.

요런 AOZ 티탄즈식 색배치...은근 빠져들 것 같습니다.

 

 

▲ 건담헤드형 갸프랑

 

▲ 운드워트

AOZ의 마스코트인 토끼에 가장 근접한 모빌 슈츠인 운드워트 입니다.

클리어 버젼으로 건담베이스의 한정 제품으로 나와있어, 지금도 AOZ중에는 가장 수월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지요.

 

 

▲ 뒷부분에는 특별 강좌

특별 강좌도 실려 있는데 무려 레진 복제 강좌 입니다.

저작권의 문제도 있고 해서 하비 재팬에서는 잘 소개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기포의 처리를 위해

탈포기가 없는 환경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기포의 처리를 위해 레진이 들어갈 곳, 공기가 나올 곳을 잘 설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근작인 스트라잍크 독

 

▲ 다음은 더블제타!

 

▲ 안녕

보기 드문 패널라인과 개조의 향연이었습니다.

보다 스타일리쉬하게 보다 깔끔한 제작을 하고 싶으신 분들, 항상 같은 패널라인을 그리는 것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치료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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