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도서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4월호 - 티거, 무적 전차의 전설

by Like A Live 2024. 3. 20.
반응형

▲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4월호 - 티거, 무적 전차의 전설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4월호 권두 특집「티거, 무적 전차의 전설」. 티거Ⅰ(극초기~후기형)을 다룬 호랑이 축제! 미야자키 하야호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 서적 「미야자키 하야오의 망상 노트 : 재투성이 호랑이」가 그려지는 계기가 된 에스토니아 취재나 오토·카리우스와의 추억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재투성이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례도 포함. 또한 「호랑이 키트 히스토리」라고 제목을 붙여 각 메이커의 티거Ⅰ 극초기 ~ 후기형의 키트를 상세 리뷰. 각 메이커의 특징이나 변천을 전부 알 수 있다! 덧붙여 주목의 신제품인 타콤제의 티거Ⅰ에 대해서도 해설해, 향후의 전망등도 직격 취재. 호랑이에 흠뻑 젖을 것이 틀림없다!

 

갑자기 시리즈로 방향을 잡은 아머 모델링!

표지 일러스트부터 타카니 요시유키님의 강렬한 일러스트로 시작해주는 포스!

이것은 밀러터리 매니아들에게는 축복이요, 필 구매의 자습서가 될 것도 같습니다.

참고로 5월호는 티거2 특집입니다. 이어서 베스트 셀러가 되겠다는 강렬한 정신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번호부터 서서읽기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비 재팬과 달리 커버가 튼튼하지 않아 금새 너덜 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 이번 소개 페이지의 번역 중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망상 노트 : 재투성이 호랑이」 부분이 사실 독일의 전차 에이스인 오토 카리우스의 수기인 Tiger Im Schlamm(국내 발간명 : 진흙속의 호랑이)를 기본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Schlamm이란 표현이 신데렐라의 별명으로 잘 알려진 재투성이와 같은 의미라, 재투성이 호랑이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뷰 3월호는 어디에 갔니? 하시면...

 

 

[아머 모델링 2024년 3월호 #293] 유화 물감으로 명랑 운동회 - feat. 홀바인

번개모임에 멀리 일본에서 오신 Like A Live님께 받은 깜짝 선물! 따끈따끈 베이커리 아머 모델링을 리뷰해 봅니다. '유화물감 살짝이면 뒷마무리가 바뀐다 특집!' 모형 전용 물감에만 익숙한 모델

vivid-memory.tistory.com

VM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오세요 :)

자세한 설명을 지루하지 않는 재미로 인도해주는 좋은 리뷰 입니다.

 

▲ 뒷 루트로 조금씩 들어오던 VMS가 정식으로 발매!

 

▲ 티거 특집은 6년만입니다.

티거의 특집으로 시작부터 티거로 물량공세가 나갑니다.

역시 만들어 봐야 그 구조에 익숙해 진다고, 1/48 하나 만들어본 경험이 여기 저기의 디테일에 웃음지을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줍니다.

 

▲ 야미자키 아니, 미야자키님 인터뷰

본인은 망상 노트라고는 썼지만, 상당히 리얼리즘에 근접한 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망상 노트 : 재투성이 호랑이」 전차병 오토 카리우스의 전차대의 수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재투성이 호랑이를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인터뷰를 하고 만화도 그려 넣으며 만든 책입니다.(만, 야미자키의 특성상 삼천포로 빠지는 내용이 많지요.) 실은 이 책. 모델그라픽스의 기획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망상 노트 라는 칼럼으로 연재하던 물건+a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 오토 카리우스

공병 소대장이었던 그가 티거 중대의 소대장을 맡으며 모든 일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후의 시간의 기록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자기가 탔던 탱크의 프라모델을 들고 있는 건 참 묘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 미야자키의 만화를 기반으로 디오라마

 

▲ 만드는 부분도 실하게

아머 모델링은 역사지가 아닌 모형지 이기에 내용을 나열하고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고, 재현을 위한 테크닉들을 여지없이 잘 보여줍니다.

 

▲ 극초기형(오른쪽)과 프로토 타입(왼쪽)을 나열하는 센스

극초기형의 평면도를 보여주고, 색을 입히기 전인 붉은 프로토 타입을 나열하는 레이아웃 덕분에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 승무원을 배려하는가 안하는가

 

▲ 재미난 제작법

화이트 서페를 뿌리고 그 위에 베이스 레드. 각부분을 간단히 마스킹 해가며 베이스 레드에 마젠타를 살짝 섞어서 줍니다.

이런 배합에 삼원색이 참 좋군요. 그 위에는 최근의 범용 도구. 필터 리퀴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라고 유화 물감이 등장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아머 모델링 3월호에서 유화물감에 관한 특집을 한 바 있는데,

 

 

[아머 모델링 2024년 3월호 #293] 유화 물감으로 명랑 운동회 - feat. 홀바인

번개모임에 멀리 일본에서 오신 Like A Live님께 받은 깜짝 선물! 따끈따끈 베이커리 아머 모델링을 리뷰해 봅니다. '유화물감 살짝이면 뒷마무리가 바뀐다 특집!' 모형 전용 물감에만 익숙한 모델

vivid-memory.tistory.com

(리뷰의 본문은 VM님의 블로그에서!)

그에 질세라 모델 아트 지에서 이런...이

▲  유화도구로 극한으로 AFV모델 유채도장 워더링 테크닉

모델 아트사 답게 고급 테크닉은 물론, 책 가격이 센 만큼 사이즈도 아주 큰 책이라 사진이 아주 큼직 큼직한게 보기가 너무 편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냉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kse-60》油絵具を極める AFVモデリング油彩塗装ウェザリングテクニックOil Painting Techniques on AFVs

月刊モデルアート、艦船模型スペシャル、飛行機模型スペシャル、その他ホビー、ミリタリー誌を発行するモデルアート社の直販サイト。

www.modelart-shop.jp

 

▲ 한번 컨셉을 정했으면 끝까지 갑니다.

 

▲ 디테일상 주의할 포인트를 사진으로

 

▲ 중기형과 후기형의 차이도

 

▲ 파일럿이 너무 생동감이 넘칩니다.

 

 

 

▲ 야마시타 슌야 부활!

 

▲ 실제 복장

이번호의 라이드 온 탱크에서는 실제 복장에서 색을 참조하고, 실 사진에서 포즈나 옷매무새를 참고하여, 비넷을 도색합니다. 삼박자가 잘 갖추어진 좋은 칼럼이예요.

 

▲ 실제 사진에서..

 

▲ 쟈잔

 

▲ 티타노 마키아 전용 별도 헤드의 발매.

 

▲ 이 기사 때문에 M113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 이 리얼함.

 

 

▲ 시즈오카 레포트 부분이 지면증쇄!

매번 두페이지에 컷하던 시즈오카 레포트 부분이 크게 지면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사진도 큼지막해졌는데, 역시 상 받을만 할 정도로 대단한 작품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 그 외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 다음 달은 티거2!

 

▲ 광고도 일관성 있게!

티거의 프라모델은 물론 실 자료들을 총망라한 아머 모델링 4월호.

이건 꼭 구입해서 놔두고, 티거 만들때 마다 참고하면 좋을 모델링 사전의 의미로도 좋은 호 였습니다.

다음 달은 티거2의 특집이오니 다음 호도 구입은 물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