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에게 배우면 미그가 된다」 미그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 꼭 봐야해!! 미그스러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그의 자사 브랜드, AMMO의 최신 제품을 사용한 작례나, 본지 모델러진이 미그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과거의 미그 작례를 바탕으로 시행착오. 미그의 가르침을 어디까지 작품에 반영할 수 있었는지! 또, 사토 미나미 편집장이 직접 유럽에 가서 미그의 직접 강의로 작례를 제작. 본인도 깜짝 놀랄 마무리로...? 또,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SMC(스케일 모델 챌린지)의 회장 리포트나 수상 작품등도 확실히 소개. 이번 달도 볼만한 내용입니다.
이어서 2024년 1월호의 아머 모델링. 이제 2월호 까지만 하면 밀린 것은 다 끝나는 구나 하고 생각 했을때, 3월호가 스윽 모습을 드러냅니다.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최근들어 MIG의 제품들이 참 많이 발매되고 있는 와중에 미스터 하비와 콜라보로 만능 웨더링 재료인 야쿠모 라는 제품까지 발매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머 모델링 1월호는 그 미그의 주축이 되어 시작하는 아머 모델링입니다.
뭔가 이번의 도색의 과정을 살펴보면, 일부러 실패를 염려에 두고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에어브러쉬 작업을 하다가 실패하면 하얗게 뜨거나 하는 그런 상태를 만들어 두고 미그의 재료들로 그 실패를 웨더링으로 커버하는 과정. 이것은 어쩌면 로봇 프라모델을 즐기는 사람을 밀리터리 웨더링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계획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타미야의 치핑 리퀴드가 등장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미그만 밀어주기로 한것 같기도 합니다.
형광등의 위치가 애메해서 이번부터 쓰기위해 가져온 라이트 입니다만...
좀 괜찮은 것을 구입할 것을 그랬어요.
한화 2만원 언저리에도 참 좋은 제품들이 많아 일본에서는 프라모델을 촬영할때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그로 시작해서 무수한 작례들로 끝내는 아머 모델링.
최근들어 모델러들의 레벨이 너무 올라서 저 같은 초보는 감히 시작도 못할 정도의 높이로 느껴지곤 합니다만, 어쩌면 아머 모델링이 모델 아트 같은 무서운 잡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다음은 하비재팬 2월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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