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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월간 하비재팬 HJ 2022년 8월호:기동전사 건담 쿠쿠르스 도안의 섬

by Like A Live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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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하비재팬 HJ 2022년 8월호:기동전사 건담 쿠쿠르스 도안의 섬

'해후의 우주' 이후 40년, 드디어 6월 3일(금) 개봉하는 극장 최신작 '기동전사 건담 크루스 도안의 섬' 총력특집. HG 최신 키트의 리뷰는 물론, MG를 개조하여 1/100 스케일로의 입체화. 건담, 도안 전용 자크는 물론 디오라마 작품도 제작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 해설과 인터뷰도 함께 할 수 있어 본 작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합니다!

극장판 쿠쿠르스도안의 섬 특집으로 시작하는 하비재팬 8월호.

하비 재팬의 표지에서 건담을 보는것도 꽤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경계전기도 끝이네요.

결국 이상한 시나리오 그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경계전기.

최근에는 500엔에 떨이로 판매하는 가게까지 생겼습니다.

 

▲ MG오리진을 개조한 쿠쿠르스 도안건담
▲ 큰 변화는 없습니다.

쿠쿠르스 도안에서 등장하는 건담 자체가 프로포션은 건담 오리진 그대로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변환을 위한 큰 개조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 도안 자크2
▲ 여기저기 반파된 느낌이 좋은 쿠쿠르스 도안용 자크2

 

▲ 고기동 육전형 자크2

이번 개조 작례의 꽃은 단연 이 고기동 육전형 자크2 입니다. 극중에 마치 돔같은 호버이동을 선보였던 하반신을 거의 스크래치로 제작했군요.

 

▲ 개인적으로는 이쪽의 바리에이션을 기대 했습니다.

 

▲ 잘린 방패의 단면 연출이 재미있습니다.

 

▲ 수성의 마녀

드디어 프라모델로도 공식 PV도 선보인 수성의 마녀입니다.

작화는 물론 프라모델도 모두 고품질입니다.

디자인도 왠지 더블제타+G의 레콘기스타 같은 느낌이라 참 맘에 듭니다.

 

▲ 최근에 1차 발송이 끝난 팬텀

 

▲ 세일러 마스오 선생님의 만들기 강좌

지난 호에 이어서 세일러 마스오 선생님의 강좌는 역시 퍼팩트 건담이었습니다.

마치 고급화된 MG킷같은 느낌입니다. 마스킹도 너무 깔끔한데, 이 선생님 특징으로는 서페이서를 안쓰는 점 입니다만, 색을 표현하기 위해 몇번 덧칠을 했을까 새삼 궁금해집니다.

 

▲ 그래곤볼 극장판 가차폰 소개

새로운 드래곤볼 극장판이 개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산명 선생님이 직접 맡아 제작한 것이 아니면 취급은 안하는 편이지만, 이번 극장판의 저 레드 리본군 출신의 감마1호와 2호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어서 어쩌면 블루레이 등으로 발매하게 되면 시청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아무리 봐도 건프라를 위한 무기를 전해주는 킷의 느낌이 물씬

 

▲ 경이로운 개조 작례

최근에 복각하여 재발매한 파르겐의 작례가 실려 있습니다.

프로포션의 마개조를 거쳐 같이 발매된 HG 드라고나와도 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건 좀 참고할 만 하네요.

 

▲ 초기의 어색함을 드디어 뛰어남은 듯한 30mm 시리즈

 

 

▲ 헥사기어 거버너의 지게차!

 

▲ 묘한 갓핸드 니퍼 강좌

읽는 와중에 갓핸드 외날 니퍼의 응용 사용법이 실려 있었는데 조금은 재미있습니다.

일단 이 페이지의 방법은 다들 익숙한 사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 페이지.

넓은 부분을 세로컷팅으로 깔끔하게 하는 방법. - 이 방법은 저도 종종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니퍼를 빙글 돌리면서 컷팅하는 방법. 이런 방법은 처음 보는 방법이라 꽤나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좀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아주 편리한 방법이 될 것 같은데요?

 

▲ 콘트라스트 색상 적용표

시타델을 위한 워해머 페이지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등장한 콘트라스트 시리즈는 기존의 블랙 서페이서를 뿌리고 그 위에 칠하는 벙법과 다르게,

흰 서페이서를 뿌리고 그 위를 투명하게 칠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그라데이션도 적용해 볼수 있는 도료 입니다만,

색별로  은폐력이 많이 달라지는 지라 색을 고르기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이 페이지만 봐도 금새 판단이 가능해지실 것 같습니다.

 

▲ 곧 등장할 1/35 유루캔

 

최근 하비재팬은 캐릭터 프라모델외에도 밀리터리나 자동차 등 여러방면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도 더 일취월장해진 작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머스탱의 작례도 아주 좋습니다.

 

▲ 밀리터리 킷들의 광고도 충실히

 

▲ 다음호는 테크닉 특집!

구입 후 시간이 꽤 지난 후의 리뷰가 되었습니다. (내일 모레면 9월호가 발매합니다. ㅠㅠ)

역시 극장판 쿠쿠르스 도안의 특집으로 진행한 HJ였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다른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보여주려고 하다가 약간 독이 된 듯한 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도만으로도 '이 잡지사는 아직 힘내고 있구나'라는 느낌은 어느정도 느껴졌기에 9월호에서는 공작 테크닉을 어떻게 다루게 될 것인지 약간 기대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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