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도서

월간 하비재팬 HJ 2022년 7월호:The Five Star Stories 전기 기사 전설

by Like A Live 2022. 6. 18.
반응형

▲ 월간 하비재팬 HJ 2022년 7월호:The Five Star Stories 전기 기사 전설

1986년부터 연재가 시작되어 올해로 36년째를 맞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
그 중에서도 의욕적으로 인젝션 키트를 릴리스하는 보크스의 IMS (INJECTION ASSEMBLY MORTAR HEADD SERIES) 시리즈를 시작으로, 본지로서는 91년 2월호 이래, 31년만의 총력 특집을 감행. IMS 시리즈 중 인기 기체를 픽업하여 각각의 테마를 기초로 제작. 물론 고딕메이드도 신규 작례부터 최신 기체까지 라인업. 나가노 마모루씨의 인터뷰를 함께하여 F.S.S.의 매력을 재차 풀어 갑니다.

일에 쫒겨 리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미 서점에는 이번달 아머 모델링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ㅠㅠ

이번 하비재팬은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특집 입니다.

빨리 내용을 살펴보지요.

 

▲ 경계전기 외전

스토리 로써는 도데체 무엇을 만들고 싶었는지 모를 경계전기.

다만 메카닉 디자인 및 기믹은 훌륭하여 로봇이 참 아까웠습니다.

 

▲ 시작부터 번쩍 번쩍

 

▲ 소개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 킷보다 동시에 발매된 본페인트의 전용 금색 도료에 눈이 많이 갔습니다.

 

▲ 전용도료 두개만 있으면 이정도 퀄리티가 가능하다라니.

 

▲ 각종 도색의 예

나이트 오브 골드보다 골드 페인트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색이 훌륭함은 당연하고, 붓으로 칠해도 맥기 특유의 우그러짐이 없는것은 참 좋은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 메인기체보다 이런 야크트도가 같은 기체가 맘에 들더라구요.

 

▲ 스트리트 파이터 6 공개에 맞춰 포마드 바르기 전의 가일머리로 평소보다 반쯤 말끔해진 나가노 선생님의 인터뷰

 

▲ 라라포트의 뉴건담

라라포트의 뉴건담을 보니 며칠전 잠시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프리미엄 반다이에서의 라라포트 뉴건담 프라모델 예약 전쟁이 떠오릅니다. 너무 치열했던 탓에 저는 구입하지 못했어요.

 

▲ 쿠쿠르스 도안의 섬의 소개

최근에 쿠쿠르스 도안의 섬을 보고 왔습니다.

사는 곳이 워낙에 깡촌이라 개봉중인 극장까지 고속도로를 두 번 갈아타고 가야 했습니다만, 그런 수고들이 괴롭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사운드도 아주 훌륭하고 모빌 슈츠의 움직임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심정 변화도 아주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슬래거의 활약씬에서는 극장내의 전 관객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더군요. 그외 극장의 에어콘이 좀 강해서 포스터의 건담의 입이 돌아간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편에서는 아주 멋지게 잘나왔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프로포션으로는 건담 오리진의 건담과 비슷해요.

 

▲ 지난달 말도 안되게 멋진 킷을 만들었던 그 코너

건이지로 완성했던 킷이 너무 멋져서 한 순간에 인기가 올라가버린 코너 입니다.

이번엔 약간은 세련된 퍼펙트 건담 같은 킷을 만들고 있군요. 다음달이 기대 됩니다.

 

▲ 겟 트루쓰 다그람의 킷 발매

만화책인 겟 트루쓰 다그람 1권의 부록이었던 프라모델 킷을 개수된 다그람의 형태로 프라모델 발매가 결정 되었습니다.

기존 맥스 팩토리의 다그람 킷들보다는 디테일은 약간 떨어지지만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져서 기대중입니다.

 

▲ 압도적 기대중인 자붕글

 

▲ 모델 그라픽스와 전쟁이라도 하는 것일까?

이미 리뷰및 개조 작례가 끝난 제품을 다시 한번 꺼내와서 새롭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모형 잡지들을 많이 보시는 분이라면 간단히 하비재팬을 꺾어 눌렀던 모델 그라픽스의 작례에 재 도전하는 느낌으로도 보여질 수 있겠습니다.

 

▲ 거버너의 작례가 참 출중합니다.

 

▲ 반다이제 배트모빌

 

▲ 워해머 킷들의 도색 작례

 

▲ 아트플라

이전 포스팅한적 있는 아트플라가 하비재팬에도 실렸었습니다.

동물원 킷에 펜스가 있어, 이어 조립이 가능했군요..

 

▲ 머시넨 크리거는 대형 킷

 

▲ 스토리가 잘 살아있는 멋진 킷입니다.

 

▲ 안 어울릴듯 어울리는 묘한 두사람이...

 

▲ 초심자 모델러도 전차 모형을 멋지게 만드는 방법

이번 제작 관련 페이지는 이 페이지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방법을 알아도 막상 만들다 보면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넘어가 버리고 마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런 가려운 부분을 살짝 긁어주는 듯한 기사가 아주 좋았습니다.

 

▲ 붉은 남작

 

▲ ARCHECORE 이미루즈 전기

보통 완구에 대한 기사는 자세히 보다가는 패가망신 할까봐 슬쩍 보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건 뭔가 대단하네요.

착탈 가능한 갑옷을 입은 사람이(!) 차량으로도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로봇에 타고(!) 그 차량들끼리 합체해서 더 큰 로봇이 된다니(!).. 뭔가 여태까지 어릴떄 가지고 놀던 모든 장난감을 한데 믹스한 느낌의 완구입니다. 요즘 완구 무섭네요.

 

▲ 다음달은 그 특집입니다.

다음달에는 프리미엄 반다이의 쿠쿠르스 도안의 섬 관련 킷이 발매되는것에 맞춘 특집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는 금새 얻을 수 있습니다만, 정말 프라모델의 알짜 정보는 잡지를 통해서가 아니면 얻기 힘든 것이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달 하비재팬은 많인 정보를 얻기에 좋은 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