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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기타18

간만에 머시넨 크리거 만들기 간만에 만들다만 킷을 꺼내 만들어 보았습니다. 35가챠넨 시리즈3의 KAUZ인데요. 이제까진 공중에 붕 뜬 상태로 조립했었는데, 이번엔 얌전히 서있는 버젼이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최근에 일본 모델러 사이에서 프레임같은 기계적인 부분을 레드로 칠하는게 유행이라, 저는 부위별로 투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톤의 분리는 칠하고 레이어 입히는 부분까지는 동일하되, 콘트라스트를 덧칠하느냐 안칠하느냐로 나눠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몸통의 절반은 흰색으로 해서 좀 공포감있는 느낌을 조성해보려 했습니다. 생각은 그럴싸 했습니다만, 톤이 정말 미묘하게 다른 정도네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명암이 있고 없고 정도의 느낌만 드네요. 게다가 흰색은 빨강과 다르게 너무너무 안먹어서 몇번이고 덧칠한 탓에 붓자국이 .. 2021. 1. 9.
최근 저의 시타델 페인트 도색 방법 최근에는 색칠 방법을 여러가지로 바꿔보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일단 베이스만 칠해두고 방치하던 녀석들을 가져왔습니다. 제품은 이전 습식 데칼 포스팅에서 등장한 타미야 MM256입니다.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 likealive.tistory.com 베이스 컬러는 메피스톤 레드 입니다. 레이어로 밝은 부분을 칠해주되, 이번호 아머 모델링에서 유화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해서, 레이어를 칠하자마자 마른 붓으로 그라데이션 이란 방법으로 칠해보았습니다. 시타델 페인트가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 2020. 12. 20.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터리 킷에 습식 데칼을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킷들을 만들다 보면 습식 데칼은 많이 남게 되어 여분이 좀 많이 모였습니다. 1/35 사이즈의 킷에 붙이려니 작은 사이즈가 마땅하지 않네요. 붙이기는 간단합니다. 컷터나 나이프로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물에 놔두면, 종이가 젖어오는데, 다 젖은 상태로 꺼내서 기다리면 데칼이 종이와 분리되게 됩니다. 데칼의 메이커에 따라 분리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그래도 1분 이하로 기다리면 거의 분리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좀 별도의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마크 핏을 이용해서 붙여볼 생각이예요...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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