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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 하비 재팬

월간 하비재팬 HJ 2024년 7월호 : 마크로스 발키리 모델링

by Like A Live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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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하비재팬 HJ 2024년 7월호 : 마크로스 발키리 모델링

각 프라모델 메이커가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마크로스」라고 하는 작품을 북돋워 가기 위해 공동 투쟁하는 「마크로스 모델러즈」출범으로부터 9년. 각 메이커로부터 발매되는 아이템은 라인 업의 확대를 통해 프로덕트로서도 진화하여, 한층 더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마크로스 모델러즈」출범 10주년을 목전에 두고 지금 현재에 있어서의 「마크로스 모델러즈」전개를 집약. 마크로스 모델러즈 참가 메이커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역대 작품의 주역인 발키리를 갖추는 것을 메인 테마로 해, 본지 모델러진이 각각의 아이템을 마주해, 최적인 제작법으로 마무리해 갑니다.

 

마크로스를 특집으로 한 월간 하비재팬 7월호.

이번에도 전량 매진 2판도 매진으로 구하기가 엄청나게 힘들어서, 불량난(접힘, 찢어짐으로 교환된 제품)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3판까지 매진되는 경이로운 상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 중고의 상징덕에 마음이 아픕니다.

 

▲ 가이아노츠의 접착제는 어떤 느낌일까요?

 

▲ 반다이 , 하세가와, 맥스 팩토리....

 

▲ 쟁쟁한 분들의 문구가 하나 가득!

 

▲ 처음은 맥스 팩토리제 VF-1J

시작은 맥스 팩토리제의 VF-1J로 테이프를 끊고 있습니다.

원작에 가장 가까운 프로포션으로 가동범위도 참 좋으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먹이 매우 잘생겼다는 점입니다.

보통 로봇 킷은 이 주먹을 대충 만드는 반면 맥스 팩토리는 다른 부분은 제쳐 두고라도 주먹은 아주 멋지게 만들어주는 경향이 있어, VF-1J를 더 멋지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변형은 되지 않으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파일럿의 추가는 아주 기쁘죠.

 

▲ 동 메이커의 파이터 형 킷도 매우 준수합니다.

 

▲ 하비재팬 다운 기획

웨이브의 배틀로이드와 파이터를 조합하여 만든 가워크.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태는 가워크인데, 이걸 보고나서 아, 이렇게 조합하는 것도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 반다이의 VF-2SS

변형이 된다!는 것 만으로 큰 매리트가 있는 반다이제 VF-2SS입니다.

개조는 접합선의 정리 및 다리의 연장으로 보다 일러스트에 가까운 형태를 조형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 등장한 VF-19CUSTOM

여태껏 등장한 HG마크로스 시리즈와 기믹도 비슷하고 프로포션도 비슷하여, 매우 참신하고 멋진 기체임에도 불고하고 자크 2.0이 등장했을 때의 검은 삼연성 자크 정도의 인지도로 의외로 잘 안팔리는 킷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킷의 품질의 문제가 아닌, 이전까지의 킷을 구입하는데에 너무 기력과 체력을 쏟아버려서 많은 분들이 질려버린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골다공증 해결의 탁월한 방법.

보통 골다공증을 메꾸는데는 채워넣기와 깎기로 그 부분을 커버하곤 했으나, 별매 부품을 이용하여 보다 간단하게 덮어 버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된 제품은 본문에는 적혀있지 않으나 고토부키야의 P-129 둥근 몰드에 들어 있는 것으로 예상 됩니다. P-129는 본문에 나와있는 것 외에도 2-3종류정도 더 들어 있으니, 프라모델 개조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구입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 많은 사람들을 줄을 서게만든 장본인

반다이의 YF-19. 마크로스 계획은 지하에서 얌전히 진행되고 있던 계획이었으나 거대한 반다이 덕에 위로 솟아오르게 된, 그 첫 신호탄이 되어준 킷입니다. 

본지의 개조에 있어 가장 큰 포인트는 폴드 부스터인데, 중간 부분의 메카를 버니어 파츠를 중간에 심고, 프라판을 끼워넣어 완성한  풀 스크래치 작품입니다. 선단 부분의 클리어 파츠는 UV젤을 조금씩 굳혀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저렇게 기포없이 깨끗하게 제작한 것을 보니 대략 고충을 알 것도 같습니다.

 

 

▲ 하세가와도 빠질 수 없습니다.

원작 그대로의 프로포션 역시 비행기의 하세가와 답습니다.

본지의 개조 포인트는 무장을 떼고 붙이기 용이하게 자석을 심어준 것과  팔관절의 가공 정도 입니다.

- 하세가와 다음으로 등장하는 X오SI마는 입에 답기도 싫은 업체이기에 제외했습니다.

 

 

 

▲ 하세가와의 YF-19는 너무 기대됩니다.

 

▲ 머리도 눈썹도 평소보다 단정해진 우리들의 눈썹형님!

 

▲ 벌써 오라자쿠의 광고가!

 

▲ 아바타 후미나

지금까지 발매한 많은 후미나들의 눈물을 담은 아바타 후미나.

아주 깔끔하고 예쁜 조형에 다리 파츠도 매끈하게 잘 뽑아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즘 대세의 런너를 활용한 골 메꾸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 치토세리움의 메모리아

며칠전에 서점에서 발견했던 치토세 리움의 작례집인 메모리아.

생각보다 프라모델을 보다 더 예쁘게 만드는 방법에 집중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남성 모델러보다는 여성 모델러에게 더 공감갈 수 있는 색 균형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 책들도 많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0!

 

▲ RG2.0 보다는 이쪽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 1/35 다그람

1년 넘게 기다린 1/35 다그람! 뜬금없이 뒤쪽에 캐리어가 등장해서 이것도 발매되는 줄알고 너무 두려웠습니다만..

풀 스크래치로 제작한 물건 이었습니다.

 

▲ 1/35 답게 엄청난 퀄리티

 

▲ 대단합니다.

주먹손을 복제하고, 그 복제된 손을 분리하여 보다 물건을 쥘 때 가운데 손가락이 살짝 튀어나오는 것을 재현한다던지, 크기가 큰만큼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는 모델러의 기쁨이 느껴집니다.

 

 

 

모델러 타다노케이님의 X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X의 只野☆慶:TADANO TECH님(@tadanoKei)

月刊ホビージャパン等模型誌で時々記事を書きます。ライター歴17年 HJ誌ULTRAMAN SUIT ANOTHER UNIVERSEの中の人  原型も名前が出る物出ない物色々作ります。ボトムズ野郎。 名古屋芸術大学非常勤

x.com

 

 

 

 

 

 

▲ 조형이나 만듬새가 참 좋습니다.

 

 

▲ 만드는 것도 재밋긴 한데, 요란한 네일 아트만 자제해줬으면...

 

▲ 명품은 손에 넣기 힘듭니다. 발매와 동시에 광속으로 사라진 명기

 

 

▲ 막대처럼 생긴 세라믹 피니셔

접합선을 제거하는 도구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많이 쓰이는 소재는 세라믹인데요.

HJ에서도 막대 형태의 세라믹 피니셔가 등장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옛날에 등장했던 금속 야스리에 비교하면 내구성도 법용성도 많이 떨어져서 의심이 많이 갑니다만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니 기회가 될 때 구입해서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 이번 기획은 말이죠..

이번 기획은 요코야마 선생님의 전시회 르포입니다만...

이 전시회가 티스토리에서는 신고당할 레벨이라...링크로 대신합니다.

 

 

横山宏氏の全未発表作品で構成された個展「横山宏 from 1982」を本人のコメントとともにレポー

 2024年4月27日から5月12日にかけて東京・青山のビリケンギャラリーで横山宏氏の個展「横山宏 from 1982」が開催された。2019年の北九州市漫画ミュージアム、八王子市夢美術館での大規模展覧

hjweb.jp

 

밀리터리 킷의 조형은 점점 좋아집니다.

단 같이 만들어보자 하는 느낌이 아니라 전시 정도로 변모하고 말았어요.

아쉽습니다.

 

 

 

▲ 대단합니다.

매번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믹싱 스케이프

이번엔 진짜로 이런 로봇물이 있지 않나 싶게 잘 만들었습니다.

 

 

▲ 위고와 데스크탑 아미의 콜라보

 

▲ 다음은 자유롭지 않은 자유입니다.

 

▲ 마지막은 바예호의 붓광고

요즘 여러가지 붓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타미야가 가장 알려져 있으니 인기 있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그래도 어느정도 원하는 붓을 고를 수 있는 모델러들 가운데서 인기 있는 붓은 가이아노츠의 세이블라이너와 바예호의 하비 브러쉬 모델 카스텐의 드레스 피니셔가 되겠습니다.

언젠가 붓에 따라 취향에 맞는 붓을 찾는 진화도 같은 것도 만들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 별책 마크로스 발키리 픽쳐 북

별책은 마크로스의 발키리를 총망라한 일러스트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자세한 참고자료 보다는 이런 기체도 있었구나 하는 자료집정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

 

두말없이 마크로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구의 하비재팬 7월호 였습니다.

별책부록의 발키리 픽쳐북의 인기인지, 엄청난 스피드로 소진되어 지금은 몇판이 나왔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하비재팬은 늘 넉넉하게 찍어주는 편이니 웃돈주고 구입하지 마시고 때를 노려서 정가에 구입하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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