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호 이래의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다시 철저하게 피쳐링. 이번에는 보크스 IMS 최신 키트인 1/144 L.E.D.미라지 V3를 시작으로 1/100 L.E.D.미라지 V3=델타 베른 3007=와 오제 알스큘 등 HJ가 자랑하는 마이스터들이 모터헤드를 신규로 만들어냈다. 물론 GTM 키트 최신 정보도 독점 공개! 다시 한번 본작을 통해 모터 헤드, GTM의 매력에 다가섭니다.
바쁨을 핑계로 리뷰가 많이 늦었습니다.
이번호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 특집으로 시작합니다.
모터 헤드에 관해서는 제가 그것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스킬도 없고, 만져본 적도 없어 설명이 불가능해, 사진만 올려드립니다.
나이트 오브 골드 같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 관련 기체 특집이 메인이었기에, 월간 공구 코너도 프리미엄 골드, 실버 특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스터 하비의 신제품인 울트라 골드, 울트라 실버가 등장할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편집 날짜와 발매일이 안맞았던 것일까요?
인기 있는 가이아 노츠 제품들과의 비교 입니다.
확실히 가이아 노츠 제품들 보다 입자가 고와짐에 따라 보다 거울같은 광택이 나고 색도 실제 금과 은에 가까운 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하던 죠니 라이덴 전용 겔구그의 작례 입니다.
이번엔 외장의 자연 스러움을 만들기 위해 조금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본체의 도색과 먹선넣기를 완료한 후 미스터 웨더링 컬러 멀티 화이트을 치덕치덕 발라줍니다.
2. 재료가 마르면 웨더링 컬러 전용 액(솔벤트110)을 사용해서 살살 지워가며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3. 그 위를 웨더링 컬러 리퀴드 시리즈의 글레이즈 레드로 티슈를 이용하여 스탬프를 찍듯이 콩콩 찍어 완성합니다.
4. 작업이 완료되면 엣지 부분을 중심으로 실버로 가볍게 드라이 브러싱합니다.
이 방법이라면 특별히 각도나 여러가지 이펙트를 고민할 필요없이 도전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데칼로 모든 형태를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킷인데, 데칼이 아닌 도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데칼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그 위를 연필로 그리고, 그 대로 마스킹 테이프를 잘라 붙여서 도색을 하는 방법입니다만, 굳이 멀쩡한 데칼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것 보다는 간단히 복사, 혹은 스캔 후 프린트로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00 에어리얼을 에어리얼 개수형으로 개조한 작례가 실려 있습니다만,
이 기사는 현재 하비재팬 홈페이지에 개재 되어 있으므로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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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이라 마스오 선생님의 특집은 HG유니콘 입니다.
이번엔 프라판을 과감하게 크게 잘라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번 등장하는 로봇 혼 A.N.I.M.E.시리즈는 새로운 기믹이나 무장들도 좋지만 무엇보다 컬리링이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괜찮아 졌다고 하는 경계전기 입니다만.. 582 선생님이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자체가 과장된 멋을 추구하거나 히어로 스러운 움직임을 요구하는 장르가 아니기에 약간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데이지 오거를 이용한 도색 기사인데, 전체적으로 원래 칠하기 위한 색보다 한참 칙칙한 계열로 도색하고 나서 그 위에 밝은 색을 올려주는 방법. 최근에 이 방법이 꽤나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에 관해서는 악마의 모델지 모델 아트에서 발간된 '프로에게 배우는 도료와 마테리얼 활용법' 이란 무크지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이정도로 마개조 작품집인줄은 몰랐어요.
지난 호의 작례는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 등장하는 아키라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번호에서는 아예 해골이 되서 나타났습니다. 관절 사이에 보이는 디테일이 참 대단합니다.
하세가와에서는 여성 피규어 콜렉션으로 프로레슬러가 나옵니다만...
이것 어딜봐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덤의 쥴리아 선수와 너무 닮아서 기대중입니다.
다음호는 수성도료 특집입니다.
최근들어 청소의 편리함을 이유로 수성 도료를 이용한 에어브러싱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신너로 구석 구석을 빡빡 청소해줘야 하는 것과 달리 버킷에 물을 채워놓고 에어브러시를 푹 담궈서 슉슉 쏴주기만 해도 청소가 완료되는 편리함은 참 획기적이지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다시금 바쁨을 핑계로 뒤늦게 리뷰하게 된 하비 재팬 10월호 입니다.
메인이 되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 외에도 읽을 거라라던지, 제작법 면에서도 평균은 넘어서는 호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엔 아머 모델링 최신호와 모델아트의 무크지를 빨리 읽고 리뷰하겠습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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