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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월간 하비재팬 HJ 2023년 7월호 : 기동전사 건담 수성 마녀, 더 즐길 수 있는 건프라!

by Like A Live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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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하비재팬 HJ 2023년 7월호 : 기동전사 건담 수성 마녀, 더 즐길 수 있는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 수성 마녀, 더 즐길 수 있는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Season2 드디어 시작! 건프라도 라인업이 더욱 충실해집니다. 본작부터 건프라를 시작한 분들도 키트 조립에 익숙해진 것이 아닐까요.
이번 호에서는 <수성의 마녀> 건프라를 소재로 프라모델을 제작하는 방법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며 디테일업 공작과 웨더링, 디오라마 제작, 프로모델러의 작례 제작의 백스테이지도 보여드립니다.
건프라 제작 퍼멧 스코어를 올리고 싶은 당신, 꼭 봐야 합니다!

하비재팬 7월호는 기존의 건프라 제작 팁의 수성의 마녀 버젼입니다.

수성의 마녀도 1/100 사이즈도 등장하고 신 기체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좀 기대가 되었습니다.

 

▲ 이렇게 시작 합니다.

 

▲ 수많은 테크닉 중 가장 재밋던 부분

에어리얼의 풀 메카닉스 작례 중에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1mm의 프라판에 0.8미리 프라봉을 붙여 자작 몰드를 제작하여 마치 센서같은 느낌이 들게 활용하는 테크닉인데 이것을 응용하여 여러 타입의 몰드를 만들어두면 제작할때 보다 편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자작이라 오리지널리티는 물론이구요.

 

▲ 디테일업 파츠의 활용

디테일업 파츠의 활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버니어를 추가해 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디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적절한 데칼

적절한 포인트에 데칼을 사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 등을 관찰하고 어떤 부분에 어떤 데칼을 사용하면 좋을지 판단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눈에 보기에도 베르텍스와 반다이의 데칼의 해상도가 차이납니다.

최근들어 퀄리티가 우수한 데칼들이 많이 늘었는데, 두가지 정도 소개를 해드리자면 베르텍스의 푸즈 모델링 워크스의 춉! 데칼 시리즈 그리고 HIQ파츠의 RB시리즈가 있습니다. 기존의 킷에 포함된 타미야나 반다이의 데칼들 보다 인쇄의 퀄리티가 아주 월등해서 코션같은 부분은 킷에 포함된 것 보다 이쪽을 사용해 주시는 쪽이 프라모델의 완성도를 더욱 더 높여줄거라 예상합니다.

 

▲ 드라이 브러싱을 이용한 워싱 작업

 

▲ HJ보다 MG에 어울릴 듯한 전개방식

 

 

▲ 수성의 마녀도 어느덧 끝이 슬슬 보이고 있습니다.

 

▲ 그다음에 전개되는것이 새로운 빌드 시리즈

 

▲ '또' 없어서 못구하는 도안 시리즈의 건캐논

 

▲ 이번호의 세일러 마스오 선생님 강좌

 

지난 호에서 어깨를 올리고 골반을 넓히는 등 프로포션을 개수하더니 그 외의 부분을 그럴듯 하게 디테일을 채워넣는 테크닉으로 전혀 다른 ZZ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 밀리터리 킷과도 같은 작례

 

▲ 너무 멋지게 완성해서 망한 작품이라는 것도 잊었습니다.

 

▲ 처음부터 이런 풍으로 등장 했었더라면.

 

▲ 향후 어떤 노선을 보여줘서 IP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이번호의 가장 멋진 테크닉일까요.

이번호 아크릴 코너는 시타델 테크닉의 새로운 활용이 등장하고 있어 눈을 끌었습니다.

콘트라스트 라는 재료가 많이 묽어서 굴국진 부분에는 잘 스며드는지라 의도치 않게 울룩 덜룩 해지곤 합니다.

되려 그걸 이용하는 채색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걸 한단계넘어서 일부러 더더욱 얼룩 덜룩하게 칠하고, 부자연 스런운 얼룩 부분을 레이어 흰색인 화이트 스카(레이어 이기 때문에 은폐력은 적습니다.)로 자연스러움을 만들어 줍니다.

 

▲ 이런 자연스러움이

이건 특히 소개된 아트프라 시리즈 외에도 타미야제 밀리터리 킷의 병사의 얼굴 부분등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 데체 어디까지 진화할 생각인가.

 

 

 

▲ 보다 자연스러운 테크닉

접합선을 접착제 테크닉으로 말끔히 없앤 뒤에 명암만 살짝 라키우스 컬러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간단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접합선 없애는 테크닉은 이웃 피터팬님의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2

일전에 무수지 접착제를 이용하여 일명 흘려넣기 방법으로 접합선을 없애는 시도를 한 적이 있다. 2018/03/07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실패!! 결과는 제목에

yihas.tistory.com

 

▲ 이게 그렇게 좋다는 HJ제 모형용 톱

 

▲ 은근히 사진 촬영의 테크닉이 좋았던 HJ엑스트라 29호

 

▲ 1/5의 노이스포터 라니요..

 

▲ 이상하리만치 선전 안하는 74식

 

 

 

 

▲ 다음 오라자크 선수권이 열립니다.

 

▲ 다음호는 모형질문상자 2023

다음호는 예상을 넘어서 모형 질문상자 라고 하는 컨셉을 달고 나오게 됩니다. 지금까지 물어볼수도 없었던 여러가지 모형 제작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소개 한다고 하는데 보시다시피 밀리터리 물에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들어간 호가 될 것 인지.. 기대가 됩니다.

 

▲ 엘이디가 아닌 레드 미라쥬

이번 하비재팬은 보시다시피 수성의 마녀 킷들을 기반으로 한 모형 잘 만들기 특집 이었습니다.

수성의 마녀 킷들이 워낙에 원작대로 잘 나와서 크게 고치거나 해야 할 부분은 없기에 되려 어떤 제품이라도 멋지게 잘 만들 수 있는 스파이스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시타델 강좌 라던지 세이라 마스오 선생님의 강좌라던지 좋은 기사도 많았기에 나름 괜찮은 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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