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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 아머 모델링

월간 아머 모델링 2023년 6월호:리얼하게 칠하는 딱 두 개의 테크닉

by Like A Live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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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아머 모델링 2023년 6월호:리얼하게 칠하는 딱 두 개의 테크닉

이번 달의 아머 모델링은, 온고 지신의 「드라이 브러시」와 「먹선 넣기」를 재 검토하는 특집. 드라이 브러시라고 하면 이 사람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이다. 마츠모토 슈헤이 선생님과 본지의 어드바이저 요시오카 카즈야에 의한 대담으로 시작해, 어째서 드라이 브러시나 스미 넣기 기법이 뿌리 내리게 되었는지를 탐구해보는 좌담회. 그리고 지금의 모델러들은 어떤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좌담회 등, AFV 모형의 역사에 다가서는 기획이 한창이다. 게다가 특집 작례를 담당하는 것은 마츠모토 슈헤이, 히라이 마코토, 나카스카 다케시와 같은 에이스급 모델러가 총출동. 예로부터 기법으로 '훌륭한' 모형을 만드는 포인트를 철저하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특집 이외에도 타미야의 신제품 「1/48 아메리카 M8 자주유탄포」를 사용한 비넷 작례나 타콤제 M48 패튼의 작례를 게재. 곳곳에서 화제가 된 95식 경전차의 맛보기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중에 두고 싶은, 다채로운 내용입니다!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싸맨다는 느낌보다는 미리 향후 5년분정도는 기획을 잡아놓고 잡지를 발간하는 듯한 느낌의 아머 모델링. 이번호는 붓으로 표현하는 자연스러움인 드라이 브러싱과 먹선넣기 특집입니다.

 

광고를 건너자 마자 등장하는 목차 페이지. 이번 호는 목차 페이지 부터 남달랐습니다.

 

▲ 사실 예전 마츠모토 선생님의 인터뷰의 연장이긴 합니다만..

예전 모델러와 요즘 모델러의 다른 점은 역시 도구에서 오는 차이가 큰데, 패널라인 엑센트 뿐만 아닌 필터리퀴드 등의 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주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로 친다면 포토샵의 필터가 다양해 짐에 따른 차이 정도로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늘과 거울을 이용한 작례

 

▲ 무시무시한 디테일

 

▲ 드라이 브러싱에 손가락을 파렛트로 사용하는건 만국공통일까요?

파렛트 대용으로 우유팩을 쓰는가 하면, 손가락을 쓴다던지 하는 방법이 등장하고, 채색 자체도 기본 채색을 적당히 골고루 칠한 다음에 디테일은 전부 드라이 브러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드라이 브러싱도 나뉘어 집니다.

드라이 브러싱과 먹선넣기에서 드라이 브러싱이 두개로 나뉩니다. 기존의 드라이 브러시와 다크 드라이 브러시.

 

▲ 구석진 부분이 아닌 넓은 부분에

다크 드라이 브러시는 무엇인고 하니, 기존 드라이 브러시는 디테일이 있는 부분의 밝음을 표현하기 위해 그 위를 밝은 색으로 살살살 훑어주는것이 됩니다만, 다크 드라이 브러시는 그 반대로 디테일이 없는 넓은 부분을 어둡게 훑어주어 반대로 디테일이 있는 부분을 부각시키게 하는 방법이 됩니다.

 

 

▲ 먹선넣기의 기본이 되는 워싱

먹선넣기의 기본이 되는 워싱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필터링, 먹선넣기, 스트레킹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스트레킹은 쌓인 먼지가 비 등에 의해 흘러내링 효과, 먹선은 디테일 부분에 먼지가 낀듯한 효과, 필터링은 먹선이나 스트레킹이 너무 튀지 않게 쓰워주는 필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필터 리퀴드의 활용

필터 리퀴드시리즈가 나오기 이전의 방법과 지금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필터 리퀴드를 쓰고 나서 그 위를 오일 계열로 덮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꼼꼼함의 승리 입니다.

 

▲ AFV대회들의 기준이 꽤나 자유로워졌습니다.

 

▲ 오른쪽 위의 고센져, 그 밑의 공룡 탱크가 인상적입니다.

 

 

 

 

▲ 요즘엔 베이스를 센스있게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테크닉이 되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 제 4회는 야마시타 슌야님의 사모님.

 

▲ 다음호는 콘트라스트 강화의 호가 되겠습니다.

 

 

▲ 이번호의 AGW는 시가전

이번호의 AGW는 시가전 디오라마를 꾸밀 때의 고려할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지형의 높낮이 등 변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만들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호는 워시와 드라이 브러시 이 두 가지를 이용한 리얼테크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방법을 드라이 브러시로 재현 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다크 드라이 브러시라는 테크닉은 꼭 활용해보고 싶은 테크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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