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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근의 근황

by Like A Live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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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적게 왔다.

이번 겨울은 눈이 너무 안와서 이렇게 겨울이 끝나가는 구나 싶었습니다.

 

▲ 눈이 거의 없습니다.

겨울만 시작되면 눈 때문이 지면이 10센티는 높아지는 설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스팔트가 검은 속내를 드러내던 이 날이 12월 27일. 친구들에게도 아오모리는 설국 타이틀을 반납해야 된다느니, 내년 아오모리 사케는 분명 맛이 없으니 기대하지 말라는 둥(아오모리의 술 제조용 쌀은 눈물~눈이 녹은 물~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눈이 많이 내릴 수록 깨끗하고 맛있는 술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까불거렸습니다만.

 

▲ 하루아침에 급 반전

단 하루만에 상황이 역전이 되었습니다.

 

내렸다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또 쏟아지고.

덕분에 최근 한달간은 일하고 와서 눈치우고 자고 눈치우고 일하러 가고의 반복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케 하나는 맛있게 만들어지겠구나 싶네요.

 

▲ 빨리 보러가야지

그 와중 우라사와 나오키가 포스터를 그리고 직접 출연하는 비틀즈 관련 영화 소식이 있어 잽싸게 보고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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