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람 SOLTIC H8RF 를 만들자 ②

▲ 접합선을 생각한 조립방식

이 킷 바로 전의 킷인 다그람은 상반신의 접합 부분이 정확히 절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쁘게 만드려면 반드시 정리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솔틱에 이르러서는 그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내피를 외피가 둘러싼 구조로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 두 모델을 건넜을 뿐인데 엄청난 발전성을 보여주는 군요.

 

▲ 살짝 보이게 되는 내부

조립시 내부가 아주 살짝 보이게 되기 때문에 작은 부분이 거슬리는 분은 내부 파츠만 따로 색을 입히면 되겠습니다.

 

▲ 가슴의 빨간 부분을 위해

가슴의 빨간 부분은 한번 끼워넣으면 다시 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작은 구멍 두개를 뚫으시면 언제든 탈착이 가능하게 됩니다.

 

▲ 식빵의 그것

문제의 발목 관절 파츠. 강도가 너무 떨어져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골다공 부분에는 순접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래도 좀 부족한 감이 있어서 식빵의 그것!?!을 잘라 접착제로 붙여 주었습니다.

 

▲ 음 좋습니다.

보강을 하니 강도가 보다 좋아졌습니다. 이걸로 되겠지요.

비슷한 형태의 파츠가 어깨에도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만,(골다공증형 관절파츠) 이 파츠의 경우 파란색 외피와 같은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보다 단단하여 보강의 필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프라스틱의 점도의 문제 였나 봅니다.

 

▲ 수정 부분은 이정도...

그 외의 수정을 감행해야 하는 부분은 극히 적어서 지금은 이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빨리 넘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