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매년 1월호는 선수권 대회 특집이지요.
이번에는 작년에도 개최한 바 있는 오라자쿠 선수권입니다.
대놓고 표지부터 우승작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일단 경계전기부터 들어가주고..
생각보다 스토리는 둘째 치고라도 경계전기 프라모델이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일부 모형점에서는 벌써 재고가 없어졌더군요.
이번 오라자쿠 대상은 만년공방님의 우주요새 솔로몬 입니다.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고 보고만 있어도 스토리가 느껴지는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디오라마 입니다.
갓핸드가 새로운 도구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철필의 심인 것 같은데 설명으로는 곡선용과 직선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추후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확인한 후에 저도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냅다 구입할 확률이 높지만요 :)
이번호의 머시넨은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라쿤으로 개제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여성 파일럿이 타고 있는 레어한 킷이지요. 빨리 발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하비재팬은 로봇이나 캐릭터 모델 뿐만 아니라 밀리터리에도 꽤나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비중이 늘어나더니 이제서야 밸런스가 맞춰져 가고 있는 듯합니다.
컨테스트 특집편인 1월호도 아주 볼륨이 뛰어 났습니다.
간혹 뭔가 프라모델에 대한 자극이 필요하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대회 참가작들의 사진을 보고 영감은 물론 신선한 도전심도 얻을 수 있는 좋은 호 였습니다. 물론 그외 여러가지 제품의 소개들도 좋았구요.
언젠가는 저도 좋은 작품 하나 정도 출품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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