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기는 발매일에 딱맞춰놓고 이제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하비재팬은 대놓고 경계전기로 모셔갑니다.
경계전기는 썬라이즈와 반다이가 거의 사활을 걸은 느낌입니다.
각종 프라모델 킷들도 아주 재빠르게 발매하고 있고 그외 피규어 들도 재빠르게 발매 예정입니다.
하비재팬에서도 이 경계전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주인공 기체인 켄부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건담 에이지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조한 작례, 개조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지만 나름 멋진 형태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기체들이 재 발매 되었으니 평소에 눈여겨 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잡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하세가와도 반다이도 너 나 할것 없이 마크로스에 엄청난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하세가와에서 발매하는 아머드 발키리는 아주 상당한 퀄리티에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사뭇 기대가 됩니다.
런너가 일부 공개 된 Get Truth 다그람.
만화책 단행본1권의 특장판이라 가격은 2970엔. 유압식 컷터 암은 앞부분이 빙글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 외엔 통짜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이전에도 1/35사이즈의 독일군의 퀄리티가 상당함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타미야가 또 도전하네요. 동일한 퀄리티의 독일군을 1/48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체 어느정도까지 도전하려는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형태는 기존 1/35 독일군에 앉은 병사 몇을 추가한 듯 합니다.
좋은 퀄리티와 좋은 가격을 자랑하여 화재가 된 사바인을 이어 가리안이 등장합니다.
디자인을 보아하니 이즈부치 유카가님의 철거신쪽 디자인이네요. 물론 필구지요.
요번에는 반다이에서 이때다 싶게, 자기들도 가리안을 내놓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하비재팬은 말그대로 경계전기를 더 알리기 위한 호 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인기가 없는 듯 하지만 나름 매력적인 기체에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호가 소개호인 만큼 1월호가 되는 다음호에서는 보다 알찬 내용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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