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은 한참 전에 재빠르게 구입해놓고 연초다 뭐다 해서 읽을 시간이 없어 좀 늦게 찾아뵙습니다.
이번 하비재팬 2월호는 갑자기! 스타 더스트 메모리 특집입니다.
시작은 물론 경계전기로 띄웁니다.
스토리 면에서 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은데... 등장 메카와 전투씬 중의 음향 이 두가지에 집중하시면 그렇게 나쁜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음향 만큼은 상당히 훌륭 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스타 더스트 메모리가 벌써 30주년 이라고 합니다.
프라모델 쪽에는 특별히 새롭게 리모델링 된 킷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기리는 의미에서 기존 프라모델들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재미 있었던 것은 스타 더스트 메모리의 초기 설정인데, GP01은 크사건담이 되어 있고, GP02는 저건.. 사자비네요.
뭔 바이아란에 알파아질...
그외 페이지 에서는 여러 킷들의 작례가 실려 있습니다.
SD 네오지옹과 나이팅 게일을 결합한 개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건담 아티팩트 2탄의 소개가 실려 있습니다.
1탄도 꽤 재밋는 킷이었는데 2탄은 거기에 정밀도도 더했네요. 심히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여유 있게 구입할 수 있겠지요?
HG드라고나의 새로운 샷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외의 2호 3호 등 다른 킷들은 4개들이 셋트로 따로 발매로 현재 아마존 등지에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걸로 올드 로봇 팬들의 염원이 하나 이루어 지는 것일까요?
스퀘어 에닉스 에서도 프론트 미션계열의 프라모델을 차곡차곡 내고 있습니다.
의외로 재고도 많이 나와있지만, 셋트로 4대 한박스 씩 묶어서 파는지라 선뜻 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례를 보고 있자니 왠지 구입하고 싶어집니다.
작년에도 줬었지요. 지난 1년간의 건프라들을 마감하는 별지 입니다.
건프라 아카이브 2021-2022
지금은 뉴건담까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저는 어느새 4개나 구입했습니다...
이번 하비재팬은 카달로그 호 라고나 할까요? 제작보다는 소개에 비중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잡지에서 예전 킷들을 보며, 만들고 싶어지면 기억해뒀다가 모형점에 갈때 구입하는게 일상이었습니만,
전매상이 프라모델 업계를 반지배 하고 있는 지금에는 '이런 킷도 있었구나'하고 구입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조금은 슬퍼집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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