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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기타

시타델 페인트의 살색에 대한 고찰 ④

by Like A Live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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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페인트의 살색에 대한 고찰 ③

시타델 페인트의 살색에 대한 고찰 ② 시타델 페인트의 살색에 대한 고찰 ① 저는 시타델 페인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타델 페인트는 색이 뚜렷하여 어떤 색의 서페이서를 뿌려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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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

우여곡절 끝에 색을 뭃게 만드는 도료를 찾아내서

급기야 원하던 약간은 투명감 있는 명암 도색이 가능해 지게 되었습니다만,

색의 조합이란걸 잘 몰라서 츠지무라 사토시님의 조합법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타미야 에나멜+플랫분말로만 색을 조절해서 칠하고 계신데요.

그 베이스 3색이 빨강, 노랑, 흰색 이었습니다.

 

▲ 미리 만들어져 있는 시타델 도료들.

생각을 좀 해서 골라보았습니다.

일단 노랑과 흰색이 잘 섞인듯한 FLAYED ONE FLESH에 붉은 색을 추가합니다.

기존 레이어 계열 붉은 색도 좋겠지만 조금씩 해보고 싶어서 콘트라스트의 BLOOD ANGELS RED를 조금씩 넣어 보았습니다. 물론 묽게 하기 위한 LAHMIAN MEDIUM을 전체 도료 양만큼 섞었습니다.

 

그 결과

 

▲ 나름 만족할 만한 살색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밝은 쪽과 어두운쪽의 표현을 해보고 싶은데요, 그 부분은 또 구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할 수록 배워가는 것 같아 프라모델은 그만둘 수가 없네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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