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 빅 이벤트, ‘전일본 오라자쿠 선수권’! 일본 최대 규모의 건프라 콘테스트에서 정상에 오른 작품은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대상 작품이 표지를 장식하는 1월호를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오라자쿠 챔피언십의 또 다른 즐거움! 응모 작품 전부를 대폭 확대된 페이지에 수록! 전국에서 모인 1,600점이 넘는 명작을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일본 내의 괴물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2026년 1월호 하비재팬입니다.
소개가 많이 늦었습니다. 소개는 물론 만들기도 분발해야겠어요.

어린시절에 보는 실제 크기의 건담을 바라보게 되는 원근감을 살려서 제작한 건담.
구형 1/100 건담을 개조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형태는 물론 그 질감에서 몇번이고 고쳐서 만들고 다시 칠한 그 저력이 보입니다.


퀵타입이라고는 하지만 에폭시 퍼티의 마르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완벽하게는 하루 이상, 어느정도 깎기 좋은 형태로는 5시간이상) 공들여서 붙이고 또 깎고 하는 노력이 상당히 돋보이는 무시무시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옛날옛적 자쿠를 개조한다고 가슴에 에폭시 퍼티를 바르고는 원하는 대로 깎지못해 좌절했던 자신의 과오가 창피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방법을 어느정도 터득한 지금은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이지요.

건담 포워드에 실려도 꿀리지 않는 퀄리티의 멧사라도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붉은 실을 이용해서 장갑의 디테일을 표현한 무사건담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실제 무사의 장갑도 천을 꼬아만든 끈으로 겉을 감싼 타입의 장갑도 있습니다. 거의 말을 타고 이동하는 기수들이 그런 가볍고 튼튼한 갑옷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말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SD는 요전에 발매한 건담군의 머리와 BB전사건담에서는 몸체, 그외 기사건담의 파츠를 섞어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지쿠악스 돔은 구조상 발목 관절이 자유롭지 못해서 딱 정확한 각도가 아니면 발바닥이 지면에 붙질 못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발목 관절을 더 크게 해주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으나, 이것을 하비재팬에서는 간단히 ㄱ자 관절 추가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맛에 하비재팬 본다니까요!

도색 트라이브라는 거창한 이름에 비해 다른 작가들의 실력이 너무 월등해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멋진 실력으로 재정비 해서 돌아왔습니다.

















서유기의 사오정이 들고 있는 무기와 닮은 공구, 이것 매우 좋습니다. 단 같이 들어 있는 손잡이가 약간 부실하기에(적당히 끼우면 덜렁거리고 꽉 끼우면 손잡이가 부서질 듯 하게 위태합니다.) 다른 손잡이에 끼워 쓰시기를 권합니다. (날만 구입하면 더 좋죠)
테퍼 블레이드는 자체가 우수해서 사실 손잡이 없이 비트를 손가락으로 쥐고 빙글 돌려도 아주 잘 깎입니다.
못 형태의 날은 제가 아직 구입해보지 않아서 나중에 한번 체험해봐야겠어요.




이번의 머시넨 크리거는 머시넨 14기를 실어 운반하는 S-BOOT입니다.
만족하고 있는 맥스님 만큼이나 엄청난 작품입니다.







오라자쿠로 시작하는 1월호는 늘 구독자들의 레벨과 나이(?)를 실감하게 합니다.
개인적인 소망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작품도 여기에 실려서 저에게 자랑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제가 그것이 되면 그것도 좋겠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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