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머 모델링 2025년 1월호 권두 특집「오일 스테인」. 오일의 얼룩이 묻어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전차의 증거이기에 모형적으로도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 어떤 기름때가 끼는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거기서, 실차 자료나 본지 모델러에 의한 작례, 오일 스테인의 대명사 미그·히메네스의 작례 해설을 충분히 게재. 또한 급수구 등과 혼동하기 쉬운 각 전차의 급유구 설명이나 각 사의 오일 오염 전용 도료 샘플도! 이달도 풍성하게 보내드립니다.
오일 스테인 특집. 아머 모델링.
저는 아머 모델링은 왠만해서는 인터넷 보다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그 인기에 어딜가도 매진이라 제때에 구입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 연유에 많이 늦었습니다. 보고 계시는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 시작입니다.
오일 스테인 효과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어떤 형태가 되야하나를 궁극적으로 다룹니다.
별개의 이야기로 사진의 병사와 뒤의 전차의 사이즈가 마치 1/35 사이즈의 전차를 만드는 느낌과도 같아 있습니다.
아마 일부러...겠지요?
오일의 흐름을 각 장소에 따라 구분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퀴는 역시 돌아가는 물체이지만 전차의 경우 무수한 진동을 동반 하기에 그 모양이 불규칙해집니다.
상체의 부분은 오일이 흐른 가장 중심지역을 붓으로 도색해 주고, 그 주변을 웨더링 컬러등을 이용해서 퍼지듯이 그려줍니다. 바퀴의 경우 튀거나 흙에 달라붙는 것을 생각하여 붓에 묻은 도료를 퍼트리듯 (듬뿍 담아 입으로 강하게 훅! 불어주는 것도, 사진처럼 별도의 도구로 흩뿌려 주는 것도 둘 다 좋습니다.)
이번호의 AGW는 디테일의 극대화 입니다.
프라판, 프라봉, 에칭파츠까지 많은 재료를 이용해서 보다 더 정밀하게 만드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호는 '20세기 모형 모델러즈' 라는 부제로 진행 된 AM 오디션입니다.
어떤 작품들이 어떤 형태로 창의력을 뽐내고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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