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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 하비 재팬

월간 하비재팬 HJ 2024년 11월호 : 하비재팬으로 보는 건담 45주년의 궤적

by Like A Live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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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은 '기동전사 건담'의 TV 방송이 시작된 지 45년, 그리고 월간 취미 재팬은 창간 55년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이번호의 특집에서는 이 더블 애니버서리를 기념한 내용으로 건담 45년의 역사를 월간 취미 재팬의 시점으로 풀어갑니다.
 특히 두 미디어의 연관성이 강한 「전 일본 오라자쿠 선수권」, 「건담 외전 연재」, 「건프라 부록」등 은 지금까지의 역사의 되돌아 보는 기사나 리바이벌 작례로 당시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또, 10월호에서 실린 「RGRX-78-2 건담 Ver.2.0」은 보다 기념감이 있는 작례를 제작. BANDAI SPIRITS 하비 디비전에서 건프라 개발의 키맨이 되는 야스나가씨와 본지 편집장의 대담에서는 지금까지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미래의 가능성을 찾아 갑니다.
 게다가 특별 부록으로 별책 「하비 재팬 MEMORIAL」이 부속. 본지 55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그야말로 메모리얼한 영구 보존판입니다!!

 

특별 부록인 하비재팬 메모리얼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던 하비재팬 11월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비재팬이 55주년이니 프라모델을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옛날에 발간 되었던  E북들을 모르고 있었던 지라, 정리해주는 책이 한권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던 지라 이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온 것은 좋은데 가격이 비싸요.

미스터 하비의 GGX 시리즈가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보다 강렬하고 예쁜 가이아 노츠에 비해 정직한 색을 담고 있는 미스터 컬라라 그런지 신제품이 나와도 왠지 잘 팔리지 않는 듯 합니다.  (어떤 것을 사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ml의 기존 용량에 비해 4배나 양이 많아졌는데, 어떻게 써야하지... 기존의 것과 호환은 가능할까? 이번엔 먼저 구입하기보다 추후 리뷰들을 참고해야겠습니다.

 

▲ 하비재팬의 가격을 낮춰주는 친구들

55주년을 기념하는 메이커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만, 이럴 때 아카데미가 떡 하니 나와준다면 월마나 뿌듯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찌되었건 한국의 메이커니까요.

요즘은 철없는 아재 라는 프라공구 메이커가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데, 해외 잡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철없는 아재

철없는 아재

aje1316.godomall.com

 

▲ 솔라리...

일명 '넷플릭스 건담' 복수의 레퀴엠입니다.

건담 EX의 이질적인 모습이 꽤나 공포로 자리잡게 만드는 영상이지요. 이번에는 짐 및 다른 기체의 소개가 실렸습니다.

짐도 참 무섭게 생겼습니다. (이게 다 레빌 탓이다.)

 

▲ 그 외 여러 시리즈들

 

▲ 표지의 로고 제작 과정

 

 

▲ 역대 오라자쿠 입상작들의 소개까지 실려 있습니다.

 

 

▲ 다음은 실버 팬텀

 

▲ 이런 기체는 대환영입니다.

실버 팬텀의 기체들이 소개되고 그 중 돋보이는 것은 야크트 바이스 입니다.

야크트 도가에서 사자비로 넘어가는 그 갈등을 꺾고 다른 형태로 디자인 하는 쪽을 고른 결과가 너무 맘에 듭니다.

 

▲ 이녀석이 올 때가 되었죠.

 

▲ 이즈부치 스타일로 재해석

 

▲ 알파아질이 나올 줄이야.

커다란 것을 전문적으로 내놓는 메가 하우스의 1/144 알파아질.

그 크기 덕분에 상반신만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완성품이 아니어도 좋으니 가격을 절반으로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왠지 재밋어 보이는 새로운 가챠 시리즈.

 

 

 

 

 

 

 

 

▲ 카도카와의 야심작

 

▲ NP003h에 섞는다구요?

가이아노츠의 나즈카 시리즈 전용 신너인 NP003은 사실 에어브러시 청소용 신너에 가까울 정도로 강신너입니다.

그정도의 힘으로 도료를 녹여 보다 확실한 색상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역시 신너가 강해서 프라를 녹이기에 적당히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저렇게 사용한 사진을 보면, 그만큼 카도프라의 프라재질이 강하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일까요? 좀 기대되긴 합니다.

 

▲ 새로운 시타델 붓!

기존 검정 브러시를 이어 흰색 브러시를 등장시킨 시타델 브러시.

시타델제 브러시가 워낙에 품질이 좋으니 당연 좋을거라 민더 의심치 않는 것도 있어 꼭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몇개를 만들어도 재밋는 팔케

 

 

▲ 자유롭게가 기본이 되겠습니다.

 

▲ 디오라마 찍는 스킬이 많이 늘었습니다.

 

▲ 이야.... 이건..

매달 퀄리티가 올라가는 믹싱스케이프. 이번에도 굉장한 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뭐 벌써 로봇을 보자마자 등장씬이 떠오를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언젠가 전시회를 개최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 대단하다! 춘리도 대단하다!

 

 

▲ 아부에 가까운 광고지면 활용이 좀 괴롭게 느껴졌습니다.

 

▲ 다음달에도 45주년은 계속!

 

▲ 안녕

 

이번호, 하비재팬은 별책을 위한 내용 소개호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그런 것 치고는 내용도 알차게 많이 보여주는 방법을 택했어요.

내용은 그렇지만 부록이 굉장히 빠방한지라 모델러라면 꼭 구입하셔야 될 필독서가 나일까 싶습니다.

 

▲ 별책은 내용이 많아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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