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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1/35 샌드랜드 국왕국 전차대 104호차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③

by Like A Live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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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②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① 실은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포스팅 자체를 잊어버리고 만드는데 열중하게 될 정도로 재미있었던 지라.. 이제와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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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 서페이서가 잘 말랐습니다.

전차가 지나갈 때의 먼지가 스탠드에 부속이 되어 있는데, 그냥 단색으로 하기엔 허전하고 모처럼이니 드라이 브러쉬로 진행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좋다.

검정 서페이서 위에 드라이 브러싱으로 시타델 자메시 데저트로 한번 그 위에 카타챤 프레쉬로 한번, 밝기도 넣어주고 싶어져서 레이어의 화이트 스카를 한번, 다시 그 위를 자메시 데져트로 한번 넣어주었습니다.

이때다 싶어 야쿠모의 아프리카 세트를 구입해서 칠해볼까도 싶었지만, 이 친구들 가격을 좀처럼 내려주지 않아 일단 있는 것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 사막은 모래로

모래 효과는 타미야의 디오라마 텍스쳐 시리즈의 라이트 샌드를 입혀주었습니다.

몇번 써보니 요령이 생겼는데, 라이트 샌드가 생각보다 엄페력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 아니기에 처음부터 세네번은 덧칠을 한다는 느낌으로 검은 서페이서를 메꿔주는 느낌으로 발라줍니다.

 

▲ 바르면 이렇게

역시 붓을 이용하여 바르기에, 붓자국이나 물결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은 재룍가 마르면서 보기좋게 평탄화가 되기에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저 거뭇하게 빠진 부분을 메꾸는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 이렇게

잘 마르면 이렇게 그럴듯 한 효과가 나옵니다.

전차의 트랙이 맞닿는 부분은 유격에 맞도록 일부러 칠하지 않았습니다.

 

▲ 너무 훌륭한 스티커

스탠드의 로고에 사용하게 되는 동봉 플라스틱 스티커는 재질도 플라스틱이고, 품질도 상당히 좋아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스티커.. 두께도 좋고 품질도 좋으니 어쩌면 작게 잘라서 이펙트 파츠를 만들기에도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른바 프라판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제가 반다이 관계자라면 플라스틱 스티커를 이용한 커스텀 이펙트 파츠를 제작할텐데...라고 생각을 했다가 예전에 구입한 30mm메탈릭 스티커은 무슨재질이었나 궁금해서 열어보니... 같은 재질이군요. ㅎㅎㅎ 이로써 30mm메탈릭 스티커의 품질도 같이 보증이 되었습니다.

 

▲ 음 만족입니다.

로고 하나만으로 토리야마 느낌이 팍 살아납니다.

 

▲ 피규어도

피규어도 슥슥 칠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형 자체가 재밋게 만들어져서 칠하는 내내 미소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 할배도

할배도 문제없이 빠르게 도색하였습니다.

 

▲ 문제는 바로

문제는 이친구의 디테일인데, 오른쪽 옆구리 부분에 가죽 띠를 하고 있습니다만, 반다이 특유의 디테일 생략으로 인해 민짜로 뭉개져 있어서 옆구리 부분을 파주었습니다. 사용한 도구는 역시 웨이브의 다이아몬드 야스리

 

▲ 골골골 합니다.

그 외 아저씨의 바지는 밑단을 입은 스타일인데 민짜로 되어 있는 부분을 파주고 다리 하단의 골다공증 및 각 파츠의 골다공증을 에폭시 퍼티로 수리하였습니다.

 

▲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외 조종석도 골다공증이 보여 수정하였습니다.

딱히 만들고 나면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면 고쳐야지요 :)

 

자 다음은 퍼티가 마르고 나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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