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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1/35 샌드랜드 국왕국 전차대 104호차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①

by Like A Live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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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

실은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포스팅 자체를 잊어버리고 만드는데 열중하게 될 정도로 재미있었던 지라..

이제와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본 킷은 며칠전에 작고하신 고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킷으로 반다이로써는 오랜만의 밀리터리 킷?입니다.

 

▲ 알차게 들어있는 런너들

 

▲ 부품 하나하나가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프라스틱 재질이 좋으면서 약간 부드러운 느낌. 밀리터리의 그것이 아니라 건프라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질감입니다.

물론 파츠 하나 하나의 두께도 건프라 처럼 두꺼웠습니다.

 

▲ 부품도

 

▲ 스탠드에 사용하는 씰

스탠드의 로고는 아주 두꺼운 글자 씰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품질이 상당히 좋아서 이건 그대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꾸욱

조립은 역시 건프라 같은 조립감에 누르면 부드럽게 꾸욱 들어가주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반다이-라는 느낌의 파츠

건프라의 느낌과 밀리터리의 느낌을 둘 다 가지고 있는 묘한 느낌의 킷이었는데,

위의 사진이 그 느낌을 한눈에 잘 모여주는 파츠가 되겠습니다. 

 

▲ 식완, 메카코레, 타미야

피규어는 세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각각 조립의 방식이 달라서 묘했습니다.

왼쪽의 시프 할배는 몸체에 옷을 끼우는 식완 같은 느낌. 가운에의 베르제부브는 드래곤볼 메카코레 시리즈의 손오공 같은 조립방식. 특히 오른쪽의 라오 할배는 다른 두 킷과는 다른 월등한 얼굴 퀄리티에 마치 라오 할배 다른 사람이 모델링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고, 조립의 방식도 타미야제 군인을 조립하는 느낌이었습니다.(혹은 건담 하드 그래프 시리즈)

 

▲ 좋은 퀄리티

 

▲ 타면 이렇게

 

▲ 후다닥 완성

파츠가 적은 건지 조립이 편한건지 만드는데는 20분에서 30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 안 떨어진다

포함된 스탠드는 고정 없이 엊어놓는 방식임에도 아슬아슬한 각도까지 견뎌낼 정도로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 이 선 어떻게 할꼬

지금부터가 문제 입니다.

내부의 디테일에도 상당히 공들인 킷이라 내부를 열리게 전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측변을 가로지르는 저 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상당히 고민해야 했습니다.

내부를 포기하고 외부를 잘 정리할 것인가.. 아니면 외부를 보기하고 내부의 디테일을 보여줄 것인가.

 

다음에서 이어집니다.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②

1/35 샌드랜드 국왕군 전차대 104호를 만들자 ① 실은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포스팅 자체를 잊어버리고 만드는데 열중하게 될 정도로 재미있었던 지라.. 이제와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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