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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완료/(완)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⑥

by Like A Live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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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⑤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④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③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②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를 만들자 ① 간만에 만드는 프라모델. 하세가와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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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 얼룩덜룩하게

서페이서를 뿌리고, 하루정도 건조 시킨 후 비교적 복잡한 피부 부분을 남기고 마스킹을 해주었습니다.

가이아노츠의 마스킹 졸을 사용하여 구석구석 테이프가 닿기 힘든 부분을 정리한 뒤, 나머지 부분은 일반 마스킹 테이프로 완료하였습니다.

 

일단 피부에 전체적으로 레이크랜드 플래쉬쉐이드를 얼룩 덜룩하게 칠해주었습니다.

깔끔하지 않게 칠할 수록 리얼한 피부 톤과 가까워지더라구요.

 

▲ 드라이 브러싱

그리고 심하게 얼룩덜룩해진 부분에 드라이 브러싱을 해줍니다.

이번에는 플라이드 원 플래시를 사용하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레이크랜드 플래쉬 쉐이드를 약간 섞어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도막이 깨지고 난리..

얼굴 부분은 레이크랜드...의 덕분에 구석구석 자동으로 먹선을 들어간 상태 이지만, 눈 코입은 어떻게 그려야 할까를 보민하다가, 일단 경계 선은 코픽의 멀티라이너 0.03mm 세피아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색이 옅기 때문에 경계선이 굵어져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위로는 여러가지 펜 종류의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결국 가장 다루기 쉽고 편한 펜은 건담 마커의 리얼터치마커 그레이3 이었습니다. 그것도 펜부분이 아니라 두꺼운 붓부분이었는데, 이 리얼터치 마커의 붓부분이 탄력도 있고, 뾰족함도 좋아 의외로 정밀한 부분을 그릴때 아주 좋더라구요.

 

그런데 지난번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형태세페이서가 레진에 완벽히 밀착하지 않아서, 드라이 브러싱을 하던 도중에 툭툭 작은 조각으로 도막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떨어져나간 부분은 도료를 굳혀넣고, 1000번 스펀지 사포를 작게 잘라 핀셋으로 집어 사포질을 하는 등 여러가지 처리할 일들이 늘어났었습니다.

 

▲ 나머지 부분은 아주 간단한데..

나머지 부분은 아주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코픽의 멀티 라이너를 붉은 색과 녹색을 미리 구비해두면 핏줄의 표현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싶었습니다.

 

▲ 어떻게 저렇게 완성에 가깝게

가장 어려워보였던 것은 손에 들고 있는 만화경의 무늬인데.. 통짜 사각 데칼로 이루어져 있어, 둥글게 말아 붙여야 하는 난이도를 보여주었습니다만, 하세가와 데칼의 품질이 워낙에 좋아서 아무 문제없이 챡 붙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하세가와의 데칼은 여느 데칼보다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만, 데칼의 종이가 상당히 두꺼운지라, 일반적인 데칼보다 불리는 시간을 더 길게 가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종이가 출분히 잘 젖었는지 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자 다음은 완성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20 MechatroWeGo 일상 콜라보

매번 우여곡절을 갱신하는 듯한 제작입니다. 메카트로 본체는 가이아노츠의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늘 그렇듯이 시타델 컬러로 부분도색을 하였습니다. 1/35를 만들던 때와는 다르게 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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