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 특집】 제25회 전 일본 오라자크 선수권 수상작 & 응모 작품 완전 게재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일본 최대의 건프라 콘테스트, 「전 일본 오라자크 선수권」!
25년째를 맞은 오라자크 챔피언 십의 정점에 서는 것은 과연 어떤 작품일까? 심사 결과에 기대해 주세요! 물론 응모 전작품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출간 이틀된 아주 따끈따끈한 하비재팬입니다.
매년 1월호는 오라자크 선수권의 수상작 소개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번 수상작은 일반 건프라가 아닌 빌드판 걸프라입니다.
최근의 건담 마커 홀로그램 컬러 3종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요? 가만히 있을 가이아 노츠가 아닙니다. 바로 프리즘 컬러 출시하였습니다. 밑색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프리즘 코팅용 컬러로써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상은 무려 건프라 빌더즈 시리즈의 사라를 개조한 작품이 차지했습니다.
건담같은 모빌 슈츠 이외의 킷이 수상을 그것도 대상을 수상한 것인 의외입니다.
금상의 지옹도 대단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왠지 지난 오라자크 대상작인 솔로몬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하비재팬 대회의 대단한 점은 응모작을 전원 개제해 준다는 것입니다.
매년 도전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자신의 작품이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궁금해 질 것 같습니다.
수성의 마녀 킷들은 킷 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서 늘 개조 작례를 보아도 골다공증 치료 외에는 특별히 어딘가를 고치거나 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발매일만 기다리는 제타 건담.
이번 호에도 여러가지 기믹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1/100의 카미유는 굉장하군요.
최근 건프라의 수급이 잘 안됨에 따라 되팔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구판 킷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개조를 하고 있습니다.
밀리터리 킷에 대해서는 늘 전시만 해오던 하비재팬이 드디어 제작 강좌에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시타델 레드 스프레이로 밑색을 깔고 시작하는 아크릴 붓강좌.
생각보다 그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물론 시타델에는 없는 색상인 밝은 살색이리던지 하는 부분은 mig의 도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었기에 다음달의 밀리터리 킷에 대한 하비재팬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오라자크가 메인이라 오라자크만을 위한 호가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간략하게 넘어가고 바로 소식, 강좌를 제대로 집어넣는 등 소소한 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다음호가 기대되는 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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