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머 모델링 2021년 12월호：물로 더럽혀서 물에 흘려보내

[권두 특집] 물로 더럽혀서 물에 흘려보내
발색이나 피복력 등 이미 락카계 도료에도 필적한다고 할 정도로 진화한 최신 수성 도료와 그 기법을 대특집. 먼저 수성도료의 예를 들어 시타델 컬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부분에 활용하는 방법, 타미야 아크릴만의 웨더링 포인트, 나아가 신, 구 아크리젼의 색칠 테스트, 현재 출시되고 있는 수성도료의 색상 수, 가격, 건조시간, 내용량 등의 비교 조사. 수성에 적합한 붓칠, 에어브러쉬 사용법, 또한 해외의 특수한 수성도료도 소개. 본지의 요시오카 어드바이저가 GSI 클레오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수성 웨더링 페인트」를 사용한 작례를 본인의 사용 리포트와 함께 게재.

방심하면 갑자기 특집을 들고 나타나는 아머 모델링 12월호 입니다.

이번호는 무려 수성 도료 특집이네요. 현재 모델링 아트에도 같은 내용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만, 항상 빵빵하고 심오하게 준비하는 모델링 아트가 이번호 만큼은 많이 부실해져서 아머 모델링만 사왔습니다.

 

▲ 포인트를 잘 잡는듯.

권두 내용대로 각 도료별로 잘 표현되는 부분과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나누고,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떻게 잘 하는지. 잘 표현하기 힘든 부분은 그래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어려운 부분의 소개

▲ 강력한 은폐력을 자랑하는 시타델

▲ 국내엔 생소한 아크릴갓슈까지

▲ 가장 구하기 쉽고 가격도 좋은 아크리젼

▲ 에어브러싱

붓도장 뿐만 아니라 아크릴도료로 에어브러싱 할때의 특징이나 주의점도 잘 나와있습니다.

 

▲ 디오라마 매니아에게는 친숙한 mig

▲ 그리고 타미야 아크릴 도료의 분석

▲ 안 나올 수가 없지요. 1/48 독일군

▲ 피규어 메이킹은 코스플레이어로 유명한 non입니다.

▲ 하지만 저는 나이토 테츠야를 구입!! 또랑낄로!!

 

거의 수성 도료에 대한 무크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수성도료에 올인하고 있는 아머 모델링 이었습니다.

그간 수성 도료는 제품이 너무 많고 특징이 다양해서 어떤 도료를 써야 자신이 이미지 하고 있는 프라모델이 완성될 지 감을 잡기 어려웠는데, 그 부분에 대해 가장 완벽히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성 도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외에도 프라모델 제작에 뭔가 한층 포인트를 주고 싶으신 분들 등등 이번호는 어떤 분이든 구입하셔도 후회없는 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ps. 방의 조명을 바꾸니 사진이 더 밝고 화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