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머 모델링 2021년 11월호：만들고 싶어지는 "의욕" 책상

▲ 월간 아머 모델링 2021년 11월호

[권두특집] 만들고 싶어지는 "의욕" 책상
그 어떠한 편리한 기능을 가득 채워넣은 책상에서도,  「의욕」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위에서는 아무것도 만들어 낼 수없다. 우선 사용하기 쉬운 책상의 본체, 그리고 적합한 의자, 그리고 책상을 비추는 조명, 그리고 그 주위에 배치하는 적절한 수납 등의 요소를 주제로 어떻게 하면 사용하기 쉽고 행복하고 의욕이 나는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자. 구체적으로는 편집부에서 엄선한 우량 작업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모델러나, 남성들과는 조금 다른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있는 여성 모델러의 작업 스페이스를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욕」이 나지 않는 책상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는지 실천하는 지혜도 꾸려나간다. 작업 책상 주위를 개수해 「의욕」과 「행복」을 가능한 한 간단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방법도 제안.

최근에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서 블로그는 물론 프라모델은 전혀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새로운 방의 배치에 대해서도 신경쓰이던 찰나, 이번 아머 모델링이 너무나도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무려 모델러 책상 꾸미기 인 것입니다!

 

▲ 플라스틱 엔젤스는 늘 건재합니다.

▲ 복잡한 책상을 깨끗하게

이것 저것 도구가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책상을 까끗하게 정리 할 수 있는 테크닉으로 가득차 있다는 듯한 페이지 입니다. 물론 AFTER가 AFTAR의 글이 오자가 났지만 그런 것은 너그럽게 넘어가 줍시다.

 

▲ 과연 관점부터 다른 아머 모델링

다른 잡지 같았으면 이런건 이렇게 하고 저런건 저렇게 해요 하며 간접적인 부분으로 시작했을 기획을 구체적으로 분석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 각 부분도 자세히

프라모델 도구들을 종류별로 나눠서 구분을 확실히 하는 예를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분리 정돈은 책상을 청결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 DIY까지

심지어 데스크의 선반을 만드는 DIY강습 비슷한 것도 실려 있습니다. 저도 최근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아타치멘트가 보이네요.

 

▲ 구분이 끝나면 작은 물건을 위주로 모아서 라벨링

손이 자주가는 재료들을 위주로 구분한다던지 작은 재료는 따로 케이스에 담아 라벨링으로 구분한다던지 여러가지 볼만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 백엔샵 코너도

당연히 등장할 듯 했던 백엔샵의 쓸만한 재료 코너. 레터 케이스를 런너 구분용으로 사용 한다는 것은 아주 재밋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백엔샵2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칫솔 스탠드를 아트나이프나 야스리 스탠드로 사용한다는 것도 기발합니다.

 

▲ 스탠드의 종류에 따른 차이

스탠드 및 조도에 따른 프라보델을 만들기 쉬운 가이드까지. 생각보다 확실한 제작 데스크에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 빠질 수 없는 예

물론 각 모델러들의 데스크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만드는 제품이 무엇인가에 따라 형태도 다들 가지가지 라서 재미도 있고, 참고도 많이 됩니다.

 

▲ 또 등장 시노노메 우미

유튜브로 친숙한 시노노메 우미씨의 데스크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심플한 것으로 보아 평소에는 다른 곳에 재료를 수납해두고 작업할때만 해당 재료를 꺼내서 작업하는 스타일인가봅니다. 책상밑에 프라상자를 쌓아두고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 끝나지 않았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정리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스크 구경도 하시면서 좋아하는 프라모델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네요.

 

▲ 이달의 디오라마

물론 보형지 이기에 디오라마도 실려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의 디오라마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뭔가 보는 순간 느껴지는 스토리가 순간에 느껴진다고나 할까. 책 뒷편에 이런 굉장함을 숨겨두었네요.

 

▲ '멩'활약 중

▲ 그외 콘테스트

▲ 만들기도 소홀히 하지않습니다.

▲ 타미야의 다음주자는 러시아네요.

실은 책상 배치 및 정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별로 없어서 현재 2권까지 나와있는 '오타쿠의 방'이란 책을 구입할까도 했습니다. 그러다 일단 짐부터 옮기자고 마음먹으려던 찰나 갑자기 책상정리 특집으로 떡 하니 발매를 해버렸네요. 저에겐 참 반가운 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에 저처럼 책상 정리에 대하 골머리를 싸매고 계시는 분이라던지 그외에도 책상 정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싶은 분이라던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그런 호 인 것 같습니다.

 

▲ 다음 포스팅 예고. '내일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