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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48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2 부품을 단차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포나 나이프로 가공이 끝나면, 접착에 들어갑니다. 레진 킷이 아닌 플라스틱 킷이기에, 사진을 봐가면서 붙인 자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포즈를 조립도에 맞춰갑니다. 단차가 만들어낸 구멍은 플라스틱 접착제를 구멍에 흘려넣어 녹여서 보완합니다. 완벽한 건조까지는 충분히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눌러서 맞춰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접착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퍼티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딱딱하게 굳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 합니다. 계속 2020. 12. 17.
하세가와 1/24 레이싱퀸 피규어 FC09를 만들자 1 어제 포스팅한대로 하세가와 1/24 피규어 콜렉션 레이싱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츠 자체의 몰드자국도 많고 해서 아트나이프, 시타델 도구, 그리고 600번 사포로 표면을 살짝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정리한 것 치고는 파츠의 단차가 좀 있는 편이네요. 저 머리카락과 머리의 부착 부분 이라던지, 목부분에도 단차가 존재합니다. 지난 모델시리즈는 그나마 덜한 편이었네요.. 덤프로 팔의 각도 자체가 이상한 점이라던지, 요번킷은 좀 손댈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전 파츠를 깨끗이 정리하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킷 자체의 디테일이 훌륭하다는 점 만큼은 위안이 됩니다. 츠지무라 선생님이 슬럼프인가...... 2020. 12. 14.
습식 데칼은 무섭지 않아! - 습식 데칼 붙이기 평소에 이런 저런 킷을 많이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물론이거니와 머시넨 크리거, 고토부키야 미소녀 킷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전에 만들어 둔 밀리터리 킷에 습식 데칼을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킷들을 만들다 보면 습식 데칼은 많이 남게 되어 여분이 좀 많이 모였습니다. 1/35 사이즈의 킷에 붙이려니 작은 사이즈가 마땅하지 않네요. 붙이기는 간단합니다. 컷터나 나이프로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물에 놔두면, 종이가 젖어오는데, 다 젖은 상태로 꺼내서 기다리면 데칼이 종이와 분리되게 됩니다. 데칼의 메이커에 따라 분리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그래도 1분 이하로 기다리면 거의 분리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좀 별도의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마크 핏을 이용해서 붙여볼 생각이예요...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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