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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경에 만들어보았던 가챠넨 크리거의 라쿤입니다.
평소에는 건프라를 구입하여 가조립, 먹선만 넣어보다가 시타델 컬러가
그렇게 칠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무작정 도전해본 결과물이지요.
밀리터리 킷과 로봇 킷의 중간정도 느낌이었습니다.
500엔의 가챠폰 치고는 프라스틱의 질감이나 몰드도 아주 좋아서
특별한 개조 없이도 멋지게 만들 수 있어 달성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데칼도 일반 습식 데칼보다 붙이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가동은 팔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관절 같은건 없지요.
컬러는 서페이서 도포 후 베이스 와플래쉬로 전면을 칠하고
카바라이트 그린으로 밝은 부분을 조금 칠해 주었습니다.
낡은 표현을 위해 쉐이드 누른오일을 칠해주었습니다. 그 후 무광마감.
2020년 10월 26일 현재도 본 제품의 가챠폰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구입하지 못할 킷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파이날 시리즈도 나쁘지 않구요.
크기는 35가챠넨이라는 이름대로 1/35 사이즈, 크기는 약 6.5센티미터 입니다.
만들수록 실력이 느는 듯한 킷이라 더욱더 많이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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