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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①

by Like A Live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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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가챠넨 크리거 Vol 2.0 RACOON

작년 12월 경에 만들어보았던 가챠넨 크리거의 라쿤입니다.

평소에는 건프라를 구입하여 가조립, 먹선만 넣어보다가 시타델 컬러가

그렇게 칠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무작정 도전해본 결과물이지요.

 

▲데칼은 가챠폰내의 데칼만 사용하였습니다.

밀리터리 킷과 로봇 킷의 중간정도 느낌이었습니다.

500엔의 가챠폰 치고는 프라스틱의 질감이나 몰드도 아주 좋아서

특별한 개조 없이도 멋지게 만들 수 있어 달성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데칼도 일반 습식 데칼보다 붙이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가동은 팔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관절 같은건 없지요.

 

▲베이스 와플래쉬, 레이어 카바라이트 그린, 그리고 쉐이드 누른오일

컬러는 서페이서 도포 후 베이스 와플래쉬로 전면을 칠하고

카바라이트 그린으로 밝은 부분을 조금 칠해 주었습니다.

낡은 표현을 위해 쉐이드 누른오일을 칠해주었습니다. 그 후 무광마감.

 

2020년 10월 26일 현재도 본 제품의 가챠폰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구입하지 못할 킷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파이날 시리즈도 나쁘지 않구요.

 

크기는 35가챠넨이라는 이름대로 1/35 사이즈, 크기는 약 6.5센티미터 입니다.

 

만들수록 실력이 느는 듯한 킷이라 더욱더 많이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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