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①

▲ 35가챠넨 크리거 Vol 2.0 HEINRICH

라쿤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 본 하인리히 입니다.

무작정 시작한 조립이라 서페이서를 뿌릴때 머리 위의 쌍안경 파츠를 분실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콕핏과 파일럿이 있는 킷은 늘 두근두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 파일럿의 조형도 충실히 재현

500엔 가챠폰의 가격치고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습니다만,

동퀄리티의 1/35 마시넨 크리거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동력 파이트 라던지,

백팩의 퀄리티 라던지 그런 세밀한 디테일이 다릅니다.

 

▲ 백팩도 어느정도 잘 재현

역시 시타델 페인트를 사용하여 도색했습니다.

MAGRAGGE BLUE로 베이스를 입히고, TECLIS BLUE로 레이어 작업하였습니다.

금색은 물론 RETRIBUTOR ARMOUR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NULN OIL로 칠해주었습니다.

 

▲ 도색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도색을 공부하는 중이라 의욕만 앞서고 실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프라모델 100개정도 완성하다보면 어느새 맘에 꼭 드는 작품이 완성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계속 만드는 것을 멈출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