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머 모델링 2025년 3월호 : 소품 많이 많이

 월간 아머 모델링 2025년 3월호 권두 특집「소품 많이많이 현용판」피규어가 없어도, 배치하는 것만으로 존재감과 스토리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류. 이번에는 현용 차량으로 좁혀, 아이템의 종류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베트남전쟁에서 우크라이나전쟁까지 다양한 시대·전선의 소품이 집결! 실차 사진, 소품의 실물 사진도 게재. 사실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메이커로부터 발매되어 충실해 온 현용 차량에 맞는 아이템의 카탈로그도.

 

 최근엔 바쁜 일정에 많이 늦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소품 특집입니다. 이 소품들도 시리즈 별로 구성되어 벌써 4권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호들의 내용은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월간 아머 모델링 2023년 5월호：알고 있는 '것'의 만드는 방법

 

▲ 타미야의 새로운 숍 오픈

 열자마자 뉴스로 타미야의 새로운 샵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반다이의 성공에 힘입어 밀리터리 외에도 타미야가 힘을 낼 수 있는 미니4WD나 과학교재 등을 위주로 재편성한 새로운 숍이라고 해요. 타미야니만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줬을거라 기대합니다.

 

▲ 너무 좋은 소품들

 

▲ 실물을 먼저 보시오

 본편으로 들어가기 전에 실물들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를 먼저 보여줍니다.

 각잡아 정비하는 한국 부대와는 달리 해외 부대들은 필요한 짐을 실을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기에 자유로운 것이 보통입니다.

 

▲ 자 본편으로

 3D프린팅이 발전하고 있지만, 그만큼 정규 제품들도 발전하고 있기에 더 주목하면 좋을 컨텐츠이기도 하죠.

 

▲ 종류별

 이번엔 종류별로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탄약함.

 철제로 된 탄약함은 그 모양새에 따라 각이 잘 살아 있는 에칭 파츠가 가장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기에 종이접기나 기존 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정교한 것도 좋지만 여닫는 힌지나 잠그는 부분, 손잡이만 정교해도 맛은 살아날 것 같습니다. 작은 부분이 정교해 질수록 디테일이 올라가는 효과는 굉장해지니까요.

 

▲ 작은 부품들

 3D프린트의 보급으로 여러 부품들을 자기 입맛대로 제작이 가능해졌으나, 가장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이 옷입니다.

 옷가지를 물리 엔진을 이용해서 지면에 떨어트리고, 그 떨어진 모습을 고정해서 프린트 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 황동봉은 우리의 친구

 

▲ 이스라엘전 사양

 그때 그때 사용되는 장비들은 리얼감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만, 마음속에서는 늘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레젼드

 

▲ 미군 셋트의 소개

 밀리터리 물품들이 패션의 일부로 소화되고 그것을 넘어서서 서바이벌 용품으로도 흡수되거나 그 반대로 서바이벌 용품들이 군용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굳이 전쟁을 테마로 하지 않아도 폐허의 서바이벌이라는 소재로도 적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비닐은 비닐로

 

 

▲ 잡지는 프린트로

 소재 중 잡지는 어느때가 테마인지 가장 알기 쉽게 해주는 소재가 됩니다.

 여성이 표지에 크게 실려 있는 잡지는 디오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도 참 좋은 테마죠.

 

▲ 과자는 카라멜 종이를 이용해서

 

▲ 이번 그라운드 웍스의 귀재는 '마지스크'

 

 

▲ SSD 붓의 둥근버젼이 나왔습니다.

 

▲ 다음 호는 붓도색 특집!

 

 

▲ 사야죠!

 

 

▲ 두 코너 다 레젼드에 가까워집니다.

 

▲ 그래요.

 

 

▲ 안녕!

 

 작은 물건 소품들의 특집인 아머 모델링.

 평소 여러가지 모델링에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져셨던 분들에게 이쪽을 도전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비슷한 형태로는 카이요도에서 나오는 아트프라 시리즈가 소품들이(유루캠, 걸판 등) 많으니 그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쯤에서 슬슬 3D프린팅 특집이 나오길 기원하며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