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타델 흰색에 주눅이 들은 것도 있고,
기분전환으로 몇개 구입하였습니다.
이전부터 모형점에 들어와있길래, 구판 킷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마크로스 시리즈 외에도 최근 단바인 등 여러가지 구판들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요즘 장안의 화제인 PLAMAX의 서바인입니다.
1988년에 소프트비닐로 만들어진 제품을 지금의 기술로 3D스캔해서 프라모델화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클리어 파츠도 추가되고 소프트 비닐보다 더 샤프하게 잘만들어져 있다고 하네요.
옛날 킷은 방패도 따로 발매하기도 하고, 투명한 날개도 "알아서 투명판을 잘라서 붙이세요" 였다고 하네요.
메카닉 부분을 일일히 칠하는 것보다 서페이서 만으로 커버 되면 참좋겠다 싶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엔 헤비를 구입했다가 밝은 느낌의 킷에는 라이트도 좋지 않을까 싶어 라이트도 같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나온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만, 최근에 와서 서바인을 위한
오라 펄효과를 위한 최적의 킷이라는 것으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크리스탈 컬러 입니다.
집을 뒤져보니 무려 10년전에 구입했던 미스터 크리스탈 컬러 타코이즈 그린이 나오더군요.
순수한 화이트는 없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위의 두 색은 거의 비슷한데, 입자의 크기가 달라서 반사의 효과가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실버보다 문 스톤 펄이 좀 더 입자가 곱다네요.
이상 구입보고 였습니다.
슬슬 리뷰도 진행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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