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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만드시는 분들이라면 먹선용으로 엑센트 컬러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너무 듬뿍 쓰면 프라모델이 바스러지는 단점도 있지만,
먹선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좋지요.
무엇보다 붓이 같이 있어서 툭하고 찍어넘길 수 있는점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미스터 하비 웨더링 컬러는 그런거 없습니다.
입구가 좁아서 스포이드도 안들어갈 뿐더러,
매번 안쓰는 붓을 찍어서 덜어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그럴때는 이녀석을 쓰면 됩니다.
10개 들이로 일본에서 대략 533엔 정도 합니다.
사실 접착제의 붓 부분이 닳거나 더러워저셔 못쓰게 될 때를 위한 교환품입니다만,
웨더링 컬러에도 물론 딱 들어맞습니다.
붓 자체도 부드럽고 질이 좋아서 이 부분을 안쓰는 펜에 붙여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정도입니다.
이정도라면 원래부터 붙여서 나오는 편이 나을텐데 말이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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