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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밝은 계열의 서페이서를 여러가지 써보고 있습니다.
처음 시도했던게 군제 화이트 스프레이.
이건 빠르게 마르지 않아서 세번은 마르고 뿌리고를 해야 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표면이 너무 매끄러워져서 피부 표현에는 조금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이아 노츠의 살색 서페이서 도료.
발색도 좋고 다 좋기는 합니다만 기왕에 피부 공부하는 겸 화이트부터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작업할 시간이 빠듯한 직장인이라 보다 편한것을 추구하던 결과,
시타델 서페이서 WRAITH BONE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뿌려보았습니다.
완전한 흰색은 아니고 약간 베이지 빛이 감도는 흰색입니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시타델 서페이서는 참 간편하고 색 잘나오고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색을 다시 넣으며 도료를 입혔을때 어떤 색이 되는지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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