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이 워낙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진작에 발매했으나 사러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았네요.
일단 뒤늦은 리뷰 들어갑니다.
표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번 호는 신기동전기 건담W가 메인입니다.
도입부분은 건담W의 기체들 위주로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 설정을 넘어가면 작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조해였는지 조형에 대한 설명이 실려있습니다.
이쪽업계에서는 이 부분을 포트폴리오 라고 하더라구요. 뭐 맞는 말입니다..
가장 눈길을 끈건 마그아낙을 여러 사람들이 가지만의 느낌으로 재 해석한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W를 지나가면 최근의 가장 화제의 킷. PG언리쉬드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습니다.
반다이의 모든 경험과 기술력을 때려박았다고 주변에서 만들이 많은데, 저도 언젠가 만들어 보고 싶네요.
물론 모형지이기 때문에 만들기 강좌도 몇가지 실려있습니다만, 턱없이 적은 느낌이라
최근들어 HJ가 점점 카달로그화 하는 것 같아 굳이 사야할까 하고 고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년은 재료를 위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태라 만드는 사람으로써는 여러모로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이번년도 부터는 기체나 시리즈 위주로 흘러가면서 잘만든 제품 카달로그를 못벗어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이번호에도 별지가 따라옵니다.
건담 아카이브 2020-2021
하비재팬의 각 메인이 되었던 프라모델들을 위주로 반다이의 그당시 공개된 프라모델들을 알차게 실어놨습니다.
이상으로 월간 HJ 2021년 2월호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의 책 리뷰는 아마 아머 모델링이 되겠네요.
그럼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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