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미야를 크게 키워낸 타미야 슌사쿠 회장님, 그리고 타미야 제품의 디자인을 담당한 타미야 마사오 님까지 돌아가셔서 모형 업계는 큰 슬픔의 와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외로울 때일수록 우리 손에 있는 타미야의 모형을 다시 한번 사랑해 보지 않겠습니까. 회장님을 비롯한 타미야 모형의 발걸음을 더듬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모형 메이커가 된 타미야를 다같이 이야기 해 봅시다.
모형업계의 추모행렬에 가장 먼저 특집호를 만든 것은 이 모델 그라픽스 였습니다.
타미야는 매년 전시회 등을 통해 그 역사와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곤 하는데, 그 내용을 포함하여 타미야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이시자카 코우지님이라고 하면 배우로 유명하지만 극장의 포스터를 그리는 등 화가로써도 활동중이며, 무엇보다 프라모델러로도 매우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통짜 파츠를 깨끗하게 생산해 내는 것은 타미야 뿐이다! 라고 자랑하는 듯한 사진이 무시무시 합니다.






저에게는 매년 저희 동네에서 타미야 행사때만 되면 자꾸 길에서 마주치고, 행사장에서 만나고, 또 길에서 또 마주치는 묘한 분이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의 행사에서는 몸을 잘 가눌수가 없어져 손녀사위의 부축을 받아 걸어가시던 모습을 보이시던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디어 지쿠악스 킷들이 모델구라에서도 슬슬 나옵니다.
눈의 바이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역시 UV레진에 클리어 블루를 아주 살짝 섞어서 먹선을 넣은 파트 위에 그대로 투하하고 면을 사포로 잘 갈아 평면을 만들어 주는 그런 방법을 사용했군요.







1/72짜리 전투기의 캐노피너머에서 느껴지는 파일럿의 느낌. 이건 실물이 너무 보고싶어지는 작례입니다.





12월호로 마감하기 한달 전의 11월호는 세상을 떠난 타미야님을 기리며 타미야의 이야기를 하는 그런 장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남아있는 사람인 특히 추도식때 눈물을 흘리며 "제가 힘들때 너무 신세를 져서 그것을 아직 다 갚지도 못했는데, 너무 빨리 가셨습니다."라며 우시던 이시자카님이 그 이야기를 풀어주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미래를 여는 모델러들은 우리들은 마음에 담아두고 다음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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