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10

▲ 골드에 어울리는 쉐이드 카산도라 옐로우

베이스를 완료하였으므로, 쉐이드를 입혀 그림자를 추가해 줍니다.

금색 부분을 먼저 해보고 싶었기에 쉐이드의 카산도라 옐로우부터 쓰기로 합니다.

 

▲ 전체적으로 골고루 칠해줍니다.

쉐이드 후에는 레이어로 윗부분을 칠해줄 예정이기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칠해줍니다.

 

▲ 왼쪽이 칠한쪽 오른쪽이 칠하지 않은 쪽

왼쪽이 칠한쪽, 오른쪽이 아직 칠하지 않은 쪽으로

정말 약간의 차이지만 굴곡이 있는 쪽에

약간의 오렌지 색깔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빨간 파츠에도 그에 맞는 쉐이드를 넣어줍니다. 

기왕에 칠해주는 김에 다른 파츠의 색도 넣어줍니다.

붉은 쪽에는 이전에도 포스팅한 대로 레이크레이드 플래쉬쉐이드를 넣어줍니다.

이 레이크 레이드 플래쉬 쉐이드 참 좋은 재료 인 것 같습니다.

특히 흰색이나 살색의 서페이서 위에 칠하면 리얼한 살색이 되는 편한 재료지요.

요 부분은 추후 다른 킷의 제작 포스팅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 은색 부분에는 누른오일로

은색 레이어는 없지만 일단 누른 오일을 전체적으로 칠해줍니다.

누른 오일이 마법의 도료 라고 불릴 정도로 낡음 표현에는 참으로 좋지만,

마른 후에 붓자국이 엄청나게 남습니다.

이럴때는 베이스도료를 엄청 묽게해서 가볍게 찰해주거나,

레이어를 입혀주면 됩니다.

 

▲ 우여곡절 끝에 거의 완성

그 후 마르고, 조립하고, 마스킹 테이프 떼어네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감할 일만 남았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