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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MODEROID 자이언트 로보

MODEROID 자이언트 로보를 만들자 ①

by Like A Live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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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데로이드 자이언트 로보

요즘 핫하다는 모데로이드의 자이언트 로보입니다.
  

▲ 옆에서 꺼내는 박스

이때는 이 킷이 엄청나게 난이도 있는 킷인지 몰랐습니다. 이쪽 계열의 경험은 기껏해야 다그람 정도 였으니...
 

▲ 특이한 별도 포장의 상자

 

▲ 안에는 스커트 부분이 통짜로

 

▲ 부품도

런너의 수나 부품은 엄청 큰 규모에 비해 HG보다 조금 못하거나 같은 정도로 조촐 합니다.
대신 부품 하나 하나가 사이즈가 크지요.
 

▲ 부속된 피규어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부속된 피규어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습니다. 좀 힘내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군요.
 

▲ 주먹 퀄리티

어떤 부분은 디테일을 생략한 부분도 있었지만, 일부 강조되는 부분의 퀄리티는 너무 훌륭했습ㄴ다.
특히 주먹의 경우 보통 한개로 뽑아내던가, 손등만 별도로 뽑아내거나 하지만 손가락 마디 부분을 경계로 세파츠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 간단 조립

런너자국을 다듬으며 만들어봤는데도 파츠의 수가 많지 않아 만드는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은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 디테일 체크

얼굴은 애니메이션에서의 묵직한 청년의 얼굴보다는 좀 토실한 젖살이 빠지려고 하는 청소년의 느낌이 강합니다.
뺨은 아주 살짝 깎고, 콧대는 더 딱딱하고 각지게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마의 유니콘? 마크는 두리뭉실하게 표현되어 있어 내부를 다시 조각해줘야 할 것도 같습니다.
게다가 흉부 파란 부분과 어깨의 리벳이 많이 생략되어 새로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통짜 스커트

통짜로 성형된 스커트는 형태가 좋아서 딱히 고쳐줄 필요는 없습니다.
단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처리해야 할 접합선이 하나 가득입니다. 게다가 만들어서 따로 끼우는 건담같은 방식이 아니라서 관절을 만들고 도색하고 다시 조립하고 도색하는 그런 방법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 폴리캡이 흔들흔들

또, 폴리캡의 고정부분입니다만, 많이 헐겁기 때문에 만들고 나서 덜렁거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립하시면서 본드로 단단히 붙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 경악의 어깨 파츠

어깨 파츠의 경우 화살표에 보이는 딱 두개의 포인트로 힘을 받아주고 있습니다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위험천만합니다. 특히 검은 부분의 경우 잘 못 만지다간 부러질 염려도 생기니, 그 위에 프라판을 덧대어 붙이던지 퍼티로 메꾸던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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