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하비재팬 2021년 7월호 입니다.
지난달 뉴건담이 표지를 장식했기에, 이번달은 아마 섬광의 하사웨이겠지 싶었는데,
역시 크시 건담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역시 섬광의 하사웨이의 내용에 대한 성우들의 인터뷰들이 전면을 장식합니다.
연방의 하얀 괴물도 3배속의 붉은 혜성도 없는 우주세기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영화관 한정의 굿즈는 뭐가 될까가 더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시건담이나 페넬로페 건담의 디자인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 페넬로페 건담의 소체는 참 매력적이네요. 리가지가 떠오른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은 구스타프 칼이나 멧사,
새로운 제간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경계전기의 시작품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무기가 추가되었네요. 이렇게 뭔가 중장비로 변신할 것 같으면서도 안하는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최근에 너무도 끌리고 있는 PLAMAX의 서바인입니다.
움직일 수 없는 고정제품이지만 조형이 좋아서 너도나도 구입하는 바람에 초기에 물량이 동나기도 했었지요.
반다이에서 새로 나올 HG서바인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이것을 구입할 것인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리뉴얼된 다그람과 HG서바인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그람은 그간 일러스트만 공개되었다가 목업을 보니 참 좋네요.
HG서바인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완벽한 서바인이 아닌 단바인과 서바인의 중간정도 느낌이랄까요.
이번 하비재팬의 꽃은 의외로 노모켄이었습니다.
폴리퍼티를 이용하여 원하는 파츠-손-을 조형하는 회였습니다.
삘받아서 바로 나가서 폴리퍼티를 사와버렸네요.
이번호의 머시넨 크리거의 작례는 좀 뭐랄까 대형 미사일?이 텐가를 연상케 하는것도 그렇고
연녹색의 페인팅에 구리파이프가 좀 와닫지 않았습니다.
이번 호는 섬광의 하사웨이를 위한 선전 호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나름 여러가지 정보가 많은 흥미 위주의 호 였습니다.
끝으로 공개된 깔끔한 이미지도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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