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마트는 물론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봤으나 전부 매진되고, 모형점에서 딱 한개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원조 SD건담 스낵. 원조 SD라는 이름답게 SD건담을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그 옛날의 그 일러스트가 반겨줍니다.
마크2를 만드는 것 어떻게 알고 마크2가 딱 나와주었습니다.
씰도 튼튼하고 광택도 매우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구분이 가지 않지만, 흰색 부분이 마치 옛날 드래곤볼 프리즘 카드의 빛나지 않는 부분의 약간 밀키했던 그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프린트의 품질도 매우 좋습니다.
왼쪽은 건담 쵸코 웨하스 2탄, 오른쪽은 빅쿠리만 시리즈 중 하나인 건담 빅쿠리만의 씰입니다.
사이즈도 크고, 두께도 두껍고, 프린팅 품질도 월등해서 여태까지 나온 건담 씰 중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여유만 있다면 다 모으고 싶을 정도의 품질이예요.
스티커의 내용에 대해서는 블로그 이웃이신 색선희준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원조SD건담 스낵 씰 32종 完
2025년 들어, 반다이에서 내놓는 SD건담 관련 제품들이 뭐 이렇다 할만한게 잘 안보이는 와중에 문득 눈에 띄어 구해본 제품. 전에 리뷰를 올렸던 '수리수리' 시리즈와 같은 규격의 수집용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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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메인이니 과자맛도 중요하겠지요.
이것은..... 공기를 가득넣고 맛을 많이 뺀 새우깡...입니다. (일본 새우깡인 갓파 에비센이 아닌 한국 새우깡이요)
그냥 팔았으면 안 팔렸을거예요...
예전에 산리오 시리즈로도 나온 적이 있는 시리즈의 초코 입니다.
공룡 시리즈는 삽이나 곡괭이 모형을 줘서 좋았는데, 이건 그냥 초코 뿐입니다. 아무것도 안줘요.
맛은....너무 맛있습니다.
딸기맛 초코렛인데, 캐릭터 상품이라고 안느껴질 정도로 엄청 맛있어요.
아무것도 안주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 마트에서 살까말까를 한번 정도 망설이게 될 정도로요. ㅎㅎ
그래도 형태를 화석캐듯 오징어 게임 달고나 하듯 파낸다는 컨셉의 물건이니, 빔샤벨이나 히트호크 형태의 모형을 줬으면 좋았을 것을...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