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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구입해놓고 안쓰고 있던 건메탈 서페이서를 꺼내서 뿌려보았습니다.
과연, 색 자체는 보시는 대로 한정판 건프라의 프레임 부분 색이라고 보시면 딱 좋습니다.
붓도색을 할 때도 반짝이는 부분을 없애는 느낌으로 칠하면 되는지라 야밤에 형광등 밑에서 도색하기 아주 좋습니다.:)
건조되는 속도도 빠르고, 서페이서 위를 락카도료로 뿌릴 것도 아니기에 20분 정도 말리고 바로 도색에 들어갔습니다.
원 킷은 레드숄더 사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칠해보았습니다.
이 보톰즈를 상진하는 녹색에 딱맞는 색이 없어서 베이스 도료 '와프레쉬'와 레이어 도료인 '뭇트그린'을 반씩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엄폐력이 적어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때 좋은 레이어를 베이스 도료에 섞으면 엄폐력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에 붓자국도 잘 안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들다 보니 뭔가 허전한 듯하여 설정집을 자세히 보니 오른쪽 다리에 파이프 같은게 있었는데, 조립시에 자투리인줄 알고 잘라버린게 떠올랐습니다. 재빨리 0.8미리 황동봉으로 급히 접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나중에 만든 파츠는 붓으로 서페이서를 칠해주고 도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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