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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 아머 모델링

월간 아머 모델링 2022년 3월호:작게 만들어서 크게 보여준다.

by Like A Live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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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아머 모델링 2022년 3월호

[권두특집] 작게 만들어서 크게 보여준다.
일본이 자랑하는 문화 「카와이」. 일본인은 아담한 것을 아주 좋아한다. 경차가 보급되어 있다던지, 휴대전화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운사이징에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비넷도 작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재료비도 싸게 들어가고, 기술도 끈기도 좁은 범위에 전력을 투입할 수 있다. 놔둘 장소도 곤란하지 않다. 무엇보다 아담하게 정리된 훌륭한 비넷은 우리 일본인의(일본인이 아니어도) 가슴에 스며들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전시회나 콘테스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것도 사실. 여기서 본 특집에서는 본지가 자랑하는 모델러들의 「작은」비넷 작례를 다수 소개. 중전차조차 간신히 들어가는 엽서 크기로 통일된 작례도 싣고 있다. 제한된 공간에서 역전의 모델러들은 어떻게 크게 보여줄 수 있었을까. 이번에는 그 노하우가 담긴 특집이다

리뷰가 많이 늦었습니다. 라이크어 라이브 입니다.

권두 측집의 타이틀 대로 이번 호는 작은 비넷을 위한 특집호 입니다.

안그래도 비넷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거나 공상할 거리가 필요했었는데 딱 좋은 호가 나와 준 것 같습니다.

 

▲ 딱봐도 실력이...

차례부터 비넷만을 위한 특집호 느낌을 풀풀 풍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호에는 여성 모델조차 없어요.

풀풀한 프라모 냄새나는 온리 비넷인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은 아머 모델링의 특징

첫 페이지부터 포징 및 배치를 포함한 시각적인 부분은 물론 비넷의 형태,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 자세히2

심지어 어떤 부분에는 어떤 칼로 파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최근 제가 여러 종류의 아트 나이프 칼날에 심취하고 있는데, 한 킷에도 이정도로 쓰인다면 역시 매번 교환해서 쓰는 것 보다는 각 칼날마다 전용 홀더를 붙박이로 쓰는 것이 좋겠지요.

허나 좋아하는 홀더(오르파 Ltd-09)가 필수적으로 일반 아트 나이프 칼날이 붙어 있어서 일반 날이 쌓이고 있답니다.

 

▲ 일부러 눈을 그리지 않는 방법

눈은 일부러 그리지 않고 명암으로 표현하는 간단한 방법.

사실 먼 거리의 사람을 볼 때 눈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는 드물기에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도 할 겸 그리지 않는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저는 사실 힘들어서 생략할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

 

▲ 그렇게 완성된 비넷

 

▲ 그외 디스플레이 베이스의 제작도 꼼꼼히

 

▲ 완성작

 

▲ 대단한 작품입니다.

일반 비넷 뿐만 아니라, 돌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외장을 한꺼풀 벗겨 장비 및 인물들의 표정이나 대화를 이끌어내는 표현도 멋있었습니다.

 

▲ 부상당한 병사의 표현

 

▲ 이런 개재 방식이라니

중반 부터는 지면을 크게 활용하여 비넷을 세로로 보게 되어 있습니다.

작게 표현해서 크게 보여주는 타이틀 그대로의 표현 같아 재미있습니다.

 

▲ 각 비넷의 표현의 중점

 

▲ 물론 다른 페이지도 충실히

물론 비넷 특집이라고 해서 다른 페이지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최근엔 킷들이 좋아져서 킷 그상태의 맛을 살리는 표현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되고 있는데,

본 지에서는 최소한으로 예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다음호도 기대되네요.

 

▲ 이곳에!

아머 모델링은 가끔 각잡고 잡지 제작할때 여성모델을 완전 배제를 하곤 하는데, 그래서 이번달 우미짱의 출현은 없습니다. 대신 동 회사의 잡지 스케일 아비에이션에 출현하고 있어요.

 

▲ 최근 상황이 좋지않은 러시아쪽...

 

▲ 다음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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